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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사랑의열매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실시… "기부 문화 혁신"
[이코노믹데일리]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공익 법인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 문화 정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랑의열매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되어 전국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최근 금융당국은 법인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디지털 자산 법인 계좌 허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법인 차원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의 기부 문화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공익 법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기부 문화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기준으로 사랑의열매는 기업 및 개인 기부금 규모가 가장 큰 공익 법인이다. 사랑의열매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은 최근 부동산, 주식, 예술품 등 비현금성 자산으로 기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와 맞물려 디지털 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사전 조사에 따르면 사랑의열매 임직원 3분의 2 이상이 기부 및 사업 운영에 디지털 자산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다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는 ‘보통’ 또는 ‘낮음’ 수준이라는 응답이 90%에 달했으며 응답자의 72%가 디지털 자산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교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디지털 자산의 종류, 국내외 디지털 자산 기부 사례, 디지털 자산 수령 및 처분 시 유의사항, 디지털 자산 기부 활성화 방안 등 공익 법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기부 문화를 모색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새로운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두나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비영리 공익 법인, NGO,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 디지털 자산 교육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두나무는 보유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미래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13:01:14
두나무,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엠피에이지 인수…디지털 악보 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 기업 엠피에이지(MPAG)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두나무가 거래 플랫폼 사업 영역을 넘어 콘텐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디지털 악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엠피에이지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확보했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MyMusicSheet)’와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일본 플랫폼 ‘코코로와 뮤지션(kokomu)’ 등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들은 음악 창작자와 작곡가, 뮤지션들이 직접 최신 가요, 드라마 OST, 자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엠피에이지는 현재 전 세계 1만 명이 넘는 음악 창작자 네트워크와 400만 명 이상의 플랫폼 회원 기반을 구축했다. 2024년 연간 판매액은 47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해외 플랫폼 판매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두나무 측은 엠피에이지 인수를 통해 콘텐츠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악보 시장을 선도하여 음악 교육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엠피에이지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두나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악보 시장에서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악 교육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이스트 물리학과 출신인 정 대표는 2019년 포브스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두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비롯해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명품 시계 플랫폼 바이버(VIVER), 블록체인 기술 기업 람다256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25-02-17 08:11:32
위믹스재단, 'DRX' 공식 팬 커뮤니티 '위퍼블릭'에 오픈...e스포츠 팬덤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의 위믹스재단이 글로벌 e스포츠팀 'DRX'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팬 소통 강화에 나선다. 위믹스재단은 프리미어 e스포츠 게이밍 그룹 DRX(각자대표 박정무, 양선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 e스포츠팀 ‘DRX’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2년 창단한 DRX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 등 다수의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명실상부 인기 프로게임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e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팬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위퍼블릭 내 DRX 공식 팬 커뮤니티에서는 소속 선수들과의 소통은 물론 오픈 기념 위퍼블릭 가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선수들과 관련된 독점 콘텐츠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DRX 공식 팬 커뮤니티는 위퍼블릭의 팬덤형 다오(DAO) 기능을 활용해 개설됐다. 팬덤의 개성을 반영한 페이지 구성, 자유로운 게시판 변경, 구성원 역할에 따른 권한 세분화 등 효율적인 커뮤니티 운영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양선일 DRX 대표는 "위퍼블릭과의 협력이 DRX의 팬 소통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팬들이 DRX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DRX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진 위메이드 위퍼블릭 센터장 이사는 "'중꺾마'의 원조 DRX와 함께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e스포츠는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가 중요한 산업으로 위퍼블릭의 기술력과 소셜 기능을 활용해 팬들에게 더욱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위퍼블릭은 DRX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팬덤 비즈니스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퍼블릭은 공통의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후원이나 참여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플랫폼이다. 최근 콘텐츠 제작자와 팬, 또는 팬들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팬덤형 다오 기능을 업데이트했으며 팬덤형 다오 개설은 위퍼블릭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 하단 제휴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2-03 10:22:03
안랩블록체인컴퍼니, '2024 블록체인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안랩의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가 지난달 27일 열린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 민간 분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ABC는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원사업을 통해 SaaS형 솔루션인 ‘ABC WaaS’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API 연동만으로 보안이 강화된 전자지갑을 간편하게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BC는 패션, 문화·예술, 이벤트 등 다양한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넓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에서는 창작자 참여형 패션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BC는 서강대학교와 서울관광재단 등과 협력해 NFT 기반 ‘종이 없는 티켓’을 발행하는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같은 성과는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 활용과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주영 ABC 사업총괄리더는 “안전하고 편리한 Web3 세상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발전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이 비즈니스와 일상 속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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