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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프레시, '비비드키친' 저당 신제품 4종 단독 선론칭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 ‘비비드키친’의 저당 신제품 4종을 로켓프레시에서 단독 선론칭하며 저당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15일 쿠팡에 따르면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출범한 브랜드로 저당·저열량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 3종(숯불매콤·양념치킨∙바베큐)과 저당 쌈장소스로 구성됐다.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는 콜리플라워라이스, 통밀 토르티야 등을 활용한 제품이다. 저당 쌈장소스는 전통 장류에 비비드키친만의 저당 기술을 접목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비비드키친 신제품 선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1개 상품 구매 시 동일한 상품 1개를 추가 제공하는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와우회원은 50% 할인가가 적용된 비비드키친 신제품 4종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면서 저당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당 브랜드, 새로운 상품을 발굴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5 13:51:29
동원F&B, 3분기 영업익 669억원…전년比 6.1%↑
[이코노믹데일리] 동원F&B가 올 3분기 선방한 성적표를 받았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늘었고, 자회사의 실적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동원F&B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6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203억원으로 1.1% 증가했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원,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원이다. 동원F&B 측은 “국물요리,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HMR)과 유제품 부문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홈푸드는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고, 조미식품 사업도 저당·저열량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매가 늘며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참치액, 간편식 등 일반 식품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외형 확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도 과감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18:05:32
"전략 품목 안정적 성장"…동원F&B, 2분기 영업익 5.4%↑
[이코노믹데일리] 동원F&B가 참치액, 즉석밥, 펫푸드의 판매 확대와 유제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의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615억원,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5.4% 증가했다.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오른 788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806억원으로 2.2% 올랐다. 이번 호실적은 앞서 설비투자를 진행한 참치액, 즉석밥, 펫푸드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 기능성 우유와 자연치즈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인 유제품 부문과 제로 칼로리를 앞세운 음료 부문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자회사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홈푸드는 고물가 및 외식 경기 불황으로 구내식당 이용자가 늘면서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졌다. 또한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통해 B2B(기업 간 거래) 조미식품 시장을 넘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대형 제품 및 브랜드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신규 K-푸드 발굴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1 1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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