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7건
-
2NE1, 15주년 서울 콘서트 개최… 'K팝 레전드' 귀환
[이코노믹데일리] 2NE1이 오늘(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10년 6개월 만에 열리는 완전체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모두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NE1은 이번 공연의 주제인 [WELCOME BACK]에 걸맞게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의 기획부터 세트리스트, 편곡, 무대 구성, 안무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팬들과의 교감을 극대화했다. 이들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성숙한 기량을 무대에서 아낌없이 펼칠 예정이다. 2NE1은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들이 과거에 선보였던 히트곡들이 공연의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내가 제일 잘 나가', 'Fire', 'Lonely' 등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들이 라이브 퍼포먼스로 재해석될 예정이다. 2NE1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의 연출을 위해 그동안 축적해 온 공연 제작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YG는 월드투어에서 보여준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공연 명가'로 불리며 2NE1의 이번 공연 역시 YG 특유의 역동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YG 관계자는 "2NE1의 무대는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라며, "팬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2NE1의 공연은 단순한 추억을 넘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실력파 밴드 세션과 댄서팀이 함께하며 풍성한 라이브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NE1은 아시아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9개 도시에서 15회차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2NE1은 이번 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K팝 레전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2NE1의 이번 투어는 팬들에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그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될 것이다.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이들의 컴백은 K팝의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4 10:56:28
-
-
에스파, 글로벌 무대서 'NEXT LEVEL' 활약... K-팝 새 역사 쓴다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호주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오세아니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현지시각)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AUSTRALI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결성 후 처음으로 호주에서 개최한 단독 공연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와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두 차례의 공연에는 3만5000명의 관객이 몰려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멜버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Supernova', 'Black Mamba', 'Next Level' 등 히트곡은 물론 'Hold On Tight', 'We Go' 등의 다채로운 곡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시간 넘는 공연 동안 팬들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는 “호주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MY(팬클럽명) 덕분에 큰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닝닝 역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덕분에 공연장이 더워졌다”고 말했다. ◆ 음악·퍼포먼스·패션 아우르는 '올라운더' 그룹으로 자리매김 에스파는 음악, 퍼포먼스, 패션을 아우르는 '올라운더'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 마카오에서의 월드 투어를 이어가며 아시아, 북미, 유럽을 잇는 글로벌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인 월드 투어에 이어 에스파의 영향력이 한층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음악 평론가 김철수(가명)는 "에스파의 독특한 세계관과 멤버들의 탁월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에게 강력히 어필하고 있다"며 "AI와 가상 세계를 접목한 에스파만의 콘셉트가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에스파는 데뷔 이후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멤버들의 비주얼과 퍼포먼스, 윈터의 패션 활동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올라운더' 그룹으로 성장했다. ◆ K-팝 글로벌화 이끄는 선두주자 업계 관계자들은 에스파의 활약이 K-팝의 글로벌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에스파는 음악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패션과 브랜드 가치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어 K-팝 그룹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에스파의 글로벌 활동은 K-팝이 음악을 넘어 패션과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에스파가 앞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어떻게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2024-09-12 05:00:00
-
-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4서 시연…압도적 비주얼로 관람객 매료
[이코노믹데일리] 북미·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의 차기작 '붉은사막'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비주얼과 정교한 전투 시스템이 현장에 모인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스컴에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체험 버전을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개막 이틀째인 지난 22일, 붉은사막 부스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 몰려들면서 최대 3시간에 달하는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 체험 버전은 전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게임 도입부에서 주인공 '클리프'와 그의 동료들이 적대 세력과 싸우는 장면으로 시작해, 이후 다양한 환경에서 펼쳐지는 전투가 이어졌다. 특히, 실시간으로 전환되는 컷신과 게임플레이, 높은 수준의 그래픽은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펄어비스는 자사의 게임 개발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적을 상대로 공격, 방어, 회피 등의 기본 액션은 물론, 다양한 특수 기술을 사용해 적을 무찌르는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여왕 돌멘게'와 같은 상급 보스와의 전투는 기존 액션 게임과는 차별화된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펄어비스측은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도 붉은사막의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 중으로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8-23 08:07:22
-
2025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에서 열린다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계획 키 비주얼[사진=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발로란트 이스포츠 시즌의 계획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의 주요 행사로는 2월 태국 방콕과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대회, 그리고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챔피언스 대회가 포함됐다. 파리는 2024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빛의 도시'로, 2025년 세계 최고의 발로란트 팀들이 경쟁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시즌 진행 방식을 일부 개편했다. 시즌은 1월에 시작해 10월 파리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대회로 마무리되며, 참가 팀들에게 더 많은 휴식 시간과 대회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비시즌 기간을 줄였다. 이 개편은 게임과 이스포츠의 연관성을 강화하고, 시즌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 시즌에는 퍼시픽, EMEA, 아메리카스, CN 등 네 개의 국제 리그가 각각 12개 팀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팀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각 리그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첫 대회는 시즌 개막을 알리는 킥오프 토너먼트로, 네 개의 국제 리그에서 12개 팀이 참가해 마스터스 방콕에 출전할 두 개 팀을 선발한다. 또한, 2025년 모든 대회에는 챔피언십 포인트가 부여되어 연간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챔피언스 파리에는 각 국제 리그에서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상위 2개 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상위 2개 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시즌을 통해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향후 챔피언스 개최 지역으로는 2026년 중국, 2027년 미주 지역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08-22 11:33:00
-
-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게임스컴 2024 어워드 후보에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 2024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들이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First Berserker: KAZAN)’, 크래프톤의 ‘인조이(inZOI)’, 그리고 펄어비스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각각 게임스컴 어워드의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전 세계 20인의 전문가와 게이머들의 투표를 통해 그래픽, 음향, 기술, 스토리, 콘셉트 등 14개 부문에서 올해의 게임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 어워드는 게임 업계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하며, 각 부문 수상작은 오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최고의 시각 효과(Best Visuals)’와 ‘가장 웅장한 게임(Most Epic)’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과 인상적인 시각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게임 내에서 웅장함과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크래프톤의 ‘인조이’는 ‘가장 즐거움을 주는 게임(Most Entertaining)’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인조이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유머러스한 요소, 매력적인 게임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게임스컴 2024에는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게임사 출전이 이루어졌다.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참가해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정보를 공개하고,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를 소재로 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해 큰 화제를 모았던 차기작 ‘붉은사막’의 실제 플레이 모습을 이번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비주얼과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주인공 클리프(Cliff)를 조종해 다양한 보스전과 전투 패턴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게임스컴 2024에는 64개국 14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총 전시면적은 약 23만㎡에 달해 코엑스 전시장의 6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엑스박스(Xbox) 브랜드를 통해 50종 이상의 신작을 선보이며, 캡콤은 ‘몬스터헌터 와일드’로 다수의 어워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외에도 텐센트, 유비소프트, 호요버스 등 글로벌 게임사들이 신작을 출품하며, 게임스컴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게임 업계 관계자는 “이번 게임스컴 2024에서 한국 게임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며 “특히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의 신작들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20 17:09:02
-
롯데건설, '소셜아이어워드 2024'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 수상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평가, 전문평가, PT 심사 등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품발품 임장기’는 ‘발로 뛰는 임장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약 3년간 세 개의 시즌을 거쳐 고객이 궁금해하는 전국 주요 부동산 관심 지역을 출연진들이 직접 찾아다니는 건설업 최초의 리얼 버라이어티 임장 웹 예능이다. 지역별 부동산 호재와 주변 인프라,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유쾌한 진행과 고객 참여를 통해 각종 볼거리를 제공해 이번 심사에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의 점수를 높게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손품발품 임장기’ 콘텐츠에 대해 “임장 예능이라는 새로운 콘셉트가 신선하고, 지루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매력적이다”고 평가했다. ‘오케롯캐’는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브랜드 채널로, 오픈 이후 빠르게 성장해 업계 최단기간인 약 6개월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고, 현재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여러 유명인들과 협업을 통해 뮤직비디오, 뮤직드라마, 라이브 세션 등을 제작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동산, 예능,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케롯캐’가 20~30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유익한 콘텐츠 제공은 물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30 09:56:21
-
-
-
-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성장 시스템 영상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는 2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데브톡(DevTalk) 3편: 성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주민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윤수 전투 디자이너, 황재훈 리드 시스템 디자이너가 등장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시스템을 소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계승자’의 성장 방법과 활용 전략을 제공한다. 영상에서는 ‘계승자’의 개별 특성, 스킬 활용 방법과 함께 무기, ‘모듈’ 등의 성장 시스템 사용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무기, 외장부품, 모듈, 반응로 등의 아이템을 조합해 캐릭터 특성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재료를 모아 분해하여 무기나 능력을 강화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발표하며 글로벌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6월 30일 오후 4시부터 넥슨닷컴, 스팀, 콘솔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정식 출시일은 7월 2일 오후 4시다. 또한 ‘버니’, ‘밸비’, ‘에이잭스’ 등 ‘계승자’ 3종의 신규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계승자’의 고유 특성과 스킬을 활용한 전투 장면을 선보였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고품질의 비주얼과 화려한 전투를 구현한 PC 및 콘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협동 슈팅(CO-OP)과 지속 가능한 RPG 플레이를 결합해 유저 경험을 확장시키며, 스팀 위시리스트에서 글로벌 통합 5위에 오르며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사업 확장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억 4,4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누적 적자는 3억 6,330만 달러에 달한다.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넥슨게임즈는 콘텐츠, 영업,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콘텐츠 현지화, 핵심 IP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상장 자금 약 3억 1,500만 달러는 웹툰 IP의 영상화와 핵심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데브톡 3편: 성장’ 영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8 15:15:12
-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7월 12일 정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 최일돈, 최재헌 각자대표)을 오는 7월 1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드나인은 오는 7월 12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일 공개와 함께 풍성한 경품 및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PC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구독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되며, 구독자 중 3명을 추첨해 PC 완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게임 아바타 11회 소환권을 포함한 웰컴 쿠폰이 지급되며, 매주 다양한 인게임 보상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유저는 아홉 가지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로드나인은 기존 MMORPG와는 다른 혁신적인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4 16:0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