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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와플랫, 비지팅엔젤스와 MOU 체결…민간 프리미엄 요양서비스 활성화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프리미엄 장기요양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와플랫은 이번 MOU를 통해 대한민국이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민간 시니어케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비지팅엔젤스는 미국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7년 한국 지사를 설립해 방문요양과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현재 전국 127개 지점을 기반으로 국내 방문요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민간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요양 서비스에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 복약·질환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와플랫 체크’를 도입해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와플랫은 이미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 '와플랫 인공지능(AI) 시니어 안심케어'를 전국 지자체 노인 돌봄 현장에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민간 시니어케어 시장에서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와플랫 체크’는 △복약 시간에 맞춰 알림을 제공하는 ‘복약관리’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심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지수 등의 측정이 가능한 ‘건강체크’ △혈압,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관련 수치를 기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추적관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가 부모님의 복약 여부와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리포트를 받을 수 있는 '가족연결'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기존 장기요양서비스에서는 제공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서비스로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다만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일반 고객은 가족연결 기능을 당장 활용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와플랫 관계자는 "'가족연결' 기능은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서비스 이용 고객에 한해 선공개되는 개념"이라며 "추후 일반 이용객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나 현재 자세한 일정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와플랫은 올해 상반기 중 비지팅엔젤스의 케어 현장에 '와플랫 체크'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시작으로 민간 시니어케어 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와플랫 관계자는 "초고령화사회에서 민간 시니어케어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특화된 '와플랫 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공공 부문에 이어 민간 분야에서도 휴먼케어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웰에이징(Well aging)을 실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4: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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