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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2주 연속 완판 흥행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2주차를 맞이한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세일 페스타'가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행사 기간 가전, TV, 모바일, IT 등 AI 제품 17개 품목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공개한 2주차 '쇼킹 프라이스' 10개 제품 중 △인버터 제습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세라믹 전자레인지 △2.1 ch 사운드바 등 6개 제품은 전량 판매됐다. '쇼킹 프라이스'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버터 제습기는 최근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면서 공개와 동시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매진됐고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완판을 기록했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3주차에는 '쇼킹 프라이스' 제품으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아가사랑 세탁기 △2024 크리스탈 UHD 등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6 모니터 △갤럭시 워치5 프로(45mm) △갤럭시 탭 S9 FE 5G △갤럭시 북3 고 5G 등 총 8개 품목은 특가로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AI 제품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주 5개 제품 완판을 기록했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만큼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의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8-14 14:51:56
LG유플러스, AI 탑재한 '사운드바 블랙2'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적용하고 음향 기능을 대폭 강화한 사운드바 형태의 셋톱박스 '사운드바 블랙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21년 선보인 '사운드바 블랙'의 후속 버전으로, 더욱 진화된 기능을 탑재해 고객들에게 영화관 수준의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사운드바 블랙2는 'JBL'과의 협업을 통해 '빔포밍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어레이 스피커 시스템과 몰입형 DSP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명한 지향성과 넓은 공간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기존의 돌비 애트모스 기술에 빔포밍 기술을 더해 더욱 웅장한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AI 기반 '공간 맞춤 음향' 기능을 탑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내장 마이크로 공간의 음향 특성을 분석하고 AI가 최적화된 서라운드 사운드로 자동 조정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거실이나 안방 등 어디서나 최적화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스피커 시스템도 한층 강화됐다. 네오디뮴 자석을 활용한 8개의 스피커를 통해 강한 출력을 제공하며, 미드레인지 스피커와 리플렉스 포트 구조를 통해 단단한 저음을 생성한다. 또한 '사용자 이퀄라이저' 기능으로 고객 취향에 맞게 음역대를 조절할 수 있고, '돌비 다이얼로그 인핸서' 기능으로 대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헤드셋이나 이어폰에서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해, 늦은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고품질 음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처리 속도도 향상되어 서비스 시작 시간과 앱 실행 시간이 20% 이상 개선됐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그룹장은 "팬데믹 이후 집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만큼, 사운드바 블랙2를 통해 보다 몰입감 높은 콘텐츠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해 초개인화 콘텐츠 추천, 자막 및 음질 개선 등 IPTV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4-07-25 1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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