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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응축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17일 공개했다. ‘TCR 월드 투어’는 자동차 제작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다. 현대차는 2017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TCR 월드 투어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주행 성능 개선 부품으로는 주행 목적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카본 재질의 스완 넥 스포일러, 강성이 뛰어나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19인치 N TCR 전용 단조 휠 등이 있다. 스완 넥 스포일러는 차체와 백조 목 모양의 구조물로 연결된 후면 날개를 말한다. 내·외장 상품으로는 TCR 에디션만을 위해 자동차 외관을 개선하거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부착 필름인 외장 데칼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N 브랜드 상징인 ‘퍼포먼스 블루’ 색상으로 운전대의 12시 방향을 표시한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도 새롭게 적용해 N의 고성능 감성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다음달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그동안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녹여 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모터스포츠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도록 N의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7 16:04:59
한국타이어 '벤투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피날레 장식한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카디스 인근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 서킷에서 16, 17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벤투스’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은 매년 유럽, 아시아, 북미 시리즈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다. 올 시즌의 마지막 6라운드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14, 15일 열리고 이후 각 대륙의 최정상 선수들이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가 열리는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 서킷은 총 길이 4.4㎞, 15개 곡선 구간 등 드라이버의 기술적 역량이 돋보이는 코스 덕에 모터스포츠 명소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타이어 벤투스를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제공해 대회 차량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의 성능을 완벽히 지원할 예정이다. 벤투스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자랑해 드라이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 시즌부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주행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카와 초고성능 차량을 위한 기술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 동시에 향후 독보적인 기술 혁신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11-14 11:10:03
삼성 '오닉스' 설치된 아름다운 영화관 '파테 팰리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유럽 대표 극장 체인 파테 시네마가 프랑스 파리에 새롭게 문을 연 영화관 '파테 팰리스'에 시네마 발광다이오드(LED) '오닉스(Onyx)'와 사이니지 제품을 대거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파테 팰리스 극장 총 7개 상영관 중 6개 관에 가로 10m 크기의 4K 해상도 오닉스 스크린 4개와 가로 5m 규모의 2K 해상도 오닉스 스크린 2개를 설치했다. 파테 팰리스는 파리 퐁피두 센터의 공동 건축가이자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리노베이션을 맡았다. 150여년 역사를 담은 오페라 극장 정면과 돔을 복원하는 동시에 내부는 파테 그룹이 표방하는 '가장 아름다운 영화관'에 걸맞게 작업했다. 삼성전자의 '오닉스'는 영사 방식인 빔 프로젝터와 달리 스크린에서 직접 영상을 보여줘 균일한 화면 표현과 뛰어난 색 재현력 등이 특징이다. 프로젝터 방식에서 발생하는 화면 왜곡도 해결했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도 받았다. 이 인증은 디지털 영화협회(DCI)가 화질, 음질, 콘텐츠 보안 기능 등에 대해 정립한 표준이다. 오닉스는 최첨단 화질 향상 기술인 HDR화질을 지원하고 기존 프로젝터 타입 대비 약 6배 이상 밝은 최대 300니트의 고휘도를 지원해 HDR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3D 안경을 착용하면 3D 시청도 경험할 수 있다. 파테 팰리스 극장 입구 로비에는 가로 9.6m, 세로 5.4m 규모의 8K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 '더 월'을 설치했고 음료, 팝콘 무인 판매소 등 부대 시설에는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해 메뉴부터 영화 시간표, 영화 트레일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메노 반 덴 베르그 부사장은 "영화 뿐만 아니라 역사와 예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파테 팰리스에서 오닉스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상급 영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네마 LED 극장, 버추얼 프로덕션 등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및 소비 방식의 변화에 발맞춰 독보적 기술력의 LED 사이니지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14:12:11
국내 유일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5만여 갤러리의 성원과 함께 세계적인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치며 막을 내렸다. BMW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BMW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갤러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골프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돌면서 대회를 치르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며 5만671명의 갤러리를 유치했다. 지난 6년간 다섯번의 대회를 통해 동원한 관중은 25만여 명이다. 매년 극적인 승부를 선사해 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도 최종 라운드까지 역전을 거듭하며 명승부를 선보였다. 20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해나 그린(호주)이 최종 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해나 그린은 2019년 첫 대회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며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과 성유진이 16언더파 공동 4위, 유해란이 1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는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러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경기를 치르는 18홀 내내 프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라운드 동안 36명의 갤러리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대회장 곳곳엔 BMW 리미티드 에디션과 럭셔리 클래스 차량 모델을 전시했다. 특히 대회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한정 판매 모델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과 새로운 개념의 순수전기 모빌리티 ‘뉴 CE 02’,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024-10-21 15: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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