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사회적 대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복합 위기 시대, 노동 넘어선 혁신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만찬을 가졌다.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대한상의 회장 연임이 결정된 후 노사 대표단체 간 소통을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올해 초 함께 참석한 한 행사에서 김 위원장이 만남을 제안했고 최 회장이 이에 응하면서 만찬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강석구 조사본부장과 한국노총의 류기섭 사무총장, 강석윤 상임부위원장, 정연실 상임부위원장 등도 만찬에 함께했다.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은 기후위기와 산업전환, 저출생·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난제를 해결할 답을 찾는 데 노사가 함께 하자는 데 공감했다. 최 회장은 “기존의 노동·자본·토지라는 프레임 안에서만 경제를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저성장·저출산 등이 화두로 떠오른 복합 위기의 시대에 노동을 넘어선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자리가 노사 간 혁신을 제안할 수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한국 사회의 거대한 변화 앞에 기업이 느끼는 불확실성과 노동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변화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노동자와 기업이 힘을 합쳐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은 2017년 9월 대표자 간담회 이후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최 회장과 김 위원장은 지난 2021년 대한상의 회장 취임식에 김 위원장이 참석한 이후 상의 행사, 정부 행사, 사회적 대화 기구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난 바 있다.
2024-05-10 18:37: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6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