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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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억원 기부…"국가 재난마다 앞장서는 책임경영"
[이코노믹데일리] 부영그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성금은 경상도 일대를 비롯한 전국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지원, 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빠른 진화와 복구가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사회적 책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와 재난 상황에 늘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재난 발생 시마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2019년, 2022년, 2023년 강원과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 당시에도 성금 기부와 함께 아파트 제공을 통한 이재민 주거 지원에 나섰으며,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당시에도 수억 원 규모의 성금과 함께 긴급 주거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천안함 유족 지원, 세월호 국민모금,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각종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기민하게 대응해 왔으며, 시에라리온 수해, 페루·콜롬비아 수재 등 해외 재난 현장에서도 구호금을 전달하며 국제적 연대에도 힘을 보태왔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2000억원에 달하며, 이러한 폭넓은 공헌 활동은 국내 대표 ESG 경영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철학을 실천해 온 이중근 회장의 신념 아래, 재난·재해뿐 아니라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업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국민 곁에 선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7 1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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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기업의 연대와 책임 실천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억원의 복구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이재민 생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발 빠르게 기부를 결정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우건설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재난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의 이러한 기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2023년 튀르키예(터키) 대지진 발생 시 구호 성금 및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 같은 해 강릉 산불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구호물자 지원 등 실질적 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이처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는 ‘재난 대응 선도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 주거 취약계층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서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는 단순한 지원 차원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대우건설의 경영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건설업 특유의 현장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의 민첩한 대응과 실질적 기여를 통해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적십자사는 “대우건설의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연대가 절실한 이 시점에 큰 용기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25-03-27 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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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업계,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기부 행렬 50억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플랫폼 업계가 경북, 경남, 울산 등 영남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잇달아 거액의 성금을 기부하고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긴급 모금 캠페인에 1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 27일 현재까지 50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댓글 1건당 1천 원을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10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네이버 역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력하여 산불 피해 복구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해피빈 플랫폼을 통한 기부 건수는 21만 건, 총 50억원의 성금이 모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네이버 지도는 앱 메인 화면에 대형 산불 관련 공지를 노출, 주요 도로 통제 상황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 또한 산불 피해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을 시작,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당근 이용자들은 공식 비즈프로필 소식란을 통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전용 계좌로 성금을 기탁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을 통한 모금액은 100억원을 훌쩍 넘어섰으며 플랫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3-27 1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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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산불 피해 복구 30억원 지원
삼성전자 깃발[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 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1000개, 거주용 천막 600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은 국내외에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해 왔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산불과 집중호우 당시 각각 성금 30억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초 미국 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전·태블릿·PC 등 전자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2025-03-27 09: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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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원 긴급 지원…이재민 및 소방관 위로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긴급 성금을 쾌척했다.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위원장 송치형)는 25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며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현장 복구에 나선 소방관 및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으로 확산되며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24일 기준으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2742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주택, 공장 등 162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8732.6ha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등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진화 중 순직한 소방관 및 공무원 유가족 위로금 및 심리 상담 지원 △이재민과 현장 복구 인력의 심리적 안정 지원 △이재민 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두나무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진화 작업에 헌신한 소방관, 공무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증외상 환자 의료비 지원, 피해 지역 주민들의 육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화재 진압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 공무원들에게 깊은 위로와 존경을 표한다”며 “두나무는 ‘기술과 금융으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비전 아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나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및 재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지난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30억원, 중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굵직한 재난 때마다 통 큰 기부를 실천해왔다. 향후에도 두나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3-25 1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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