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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개발 '경계' 허물었다…야놀자, 'AI'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위해 그룹사 전체가 참여하는 첫 AI 해커톤을 열었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 마케팅 등 비개발 직군까지 모두 참여해 직무의 경계를 허물고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와 서비스를 혁신하는 아이디어를 겨뤘다. 이는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 전반에 내재화하려는 야놀자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야놀자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AI EVERYWHERE – AX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그룹 첫 통합 AI 해커톤 '텐엑스톤(10X-TH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야놀자, 놀유니버스, 산하정보기술 등 주요 멤버사 임직원 360여 명, 70여 개 팀이 참가해 사내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해커톤은 △고객 경험 혁신과 △업무 효율화라는 두 가지 실용적인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AW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원하는 최신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3단계 평가 체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1차에서는 AI 심사관이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평가하고 2차에서는 고객 심사단이 프로토타입을 검증했으며 마지막으로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가 사업성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대상은 AI를 통해 파편화된 여행 정보를 통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한 '우모(우승자모임)팀'에게 돌아갔다.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총괄(CTO)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AI 기술을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전반에 녹여 전사적 AI 전환(AX)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역시 "텐엑스톤은 야놀자가 기술 중심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AI 혁신을 그룹의 문화로 확산시켜 여행 산업의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09:24:33
야놀자, AI가 일하는 방식 바꾼다…AX 내재화 위한 첫 해커톤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전사적인 인공지능(AI) 전환(AX)을 위해 첫 번째 AI 해커톤 ‘텐엑스톤(10X-THO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는 것을 넘어 AI를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 전반에 녹여내기 위한 야놀자의 본격적인 AX 전략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AI EVERYWHERE – AX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텐엑스톤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무박 2일간 판교 텐엑스홀에서 열린다. 야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의 AI 실무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혁신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해커톤은 야놀자 그룹 차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야놀자를 비롯해 놀유니버스, 산하정보기술 등 주요 멤버사에서 총 360여 명의 임직원이 75개 팀을 이뤄 참여한다. 특히 R&D 직군뿐 아니라 경영, 전략, 영업 등 비개발 직군까지 폭넓게 참여해 전사적인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술 파트너로 나선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개발 어시스턴트 '아마존 Q 디벨로퍼'를 제공해 비개발 직군 참가자도 코딩 지식 없이 아이디어를 손쉽게 프로토타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사 과정 또한 혁신적으로 설계됐다. 1차에서는 AI 심사관이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2차에서는 실제 고객이 시제품을 체험하며 사용성을 검증한다. 최종 단계에서는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가 사업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하는 3단계 평가 체계를 도입했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총 16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상위 12개 팀의 우수 프로젝트는 실제 사업 적용과 서비스 상용화까지 검토된다. 이는 해커톤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야놀자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총괄(CTO)은 “텐엑스톤은 야놀자그룹 구성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혁신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AI 기술을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 전반에 녹여 AX를 실현하고 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08:31:46
산하정보기술, 여행 약자 접근성 높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야놀자의 멤버사 산하정보기술이 장애인 등 여행 약자의 편의성을 높인 ‘배리어프리 스마트 키오스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누구나 장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기술로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배리어프리는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을 뜻한다. 이번에 선보인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는 점자 키패드와 고대비 화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낮은 화면 모드 등을 탑재했다. 이어폰 잭을 통한 음성 안내 기능도 추가해 시각장애인의 이용을 돕는다. 기존의 비대면 체크인·아웃, 다국어 지원, AI 안면인식 등 편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키오스크 도입은 내년 전면 의무화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산하정보기술은 이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설치하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모든 여행 사업자가 법령을 준수하며 배리어프리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 이용 사업자들은 제품을 새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하드웨어 추가 부착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배리어프리 기능을 적용할 수 있어 설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신규 구매 없이도 손쉽게 법적 기준을 충족할 수 있어 현장의 호응이 기대된다. 천경훈 산하정보기술 공동대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모든 여행객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호텔을 운영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결과물”이라며 “야놀자와 산하정보기술은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여행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생태계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3 08: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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