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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올해 임단협 체결…4년 연속 무분규
(왼쪽부터) 10일 삼성디스플레이 SDR에서 열린 2025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한준호 피플 팀장(부사장)과 유하람 열린노조 지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0일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캠퍼스 SDR(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에서 올해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로 결정됐다. 체결식에는 한준호 피플 팀장·부사장과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임단협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을 시작했으며 10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달 27일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해 이날 체결식에서 최종 확정했다. 한준호 피플 팀장은 "상호 발전적인 노사문화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기고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2:02:07
"보스가 떠났다"…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삼성의 침통한 이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의 핵심 리더였던 한종희 부회장이 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하며 삼성 내부와 전자업계 전반에 충격을 안겼다. 37년간 ‘삼성맨’으로 헌신하며 TV 사업을 세계 1위로 견인해온 그의 빈소에는 회사 동료들과 업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조문을 위해 찾아 애도를 전했다. 김 사장은 “자꾸 말 시키지 마라, 눈물 난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신종균·윤부근 전 고문, 최치훈 전 사장 등도 잇따라 조문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삼성 경영진은 평소와 달리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은 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주가 부진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삼성의 기술 경쟁력 회복을 다짐했다. 그러나 그 다짐은 그가 생전 남긴 마지막 공식 메시지가 됐다.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TV 글로벌 1위, 세트사업부 선도 등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 부회장은 1962년생으로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에 입사해 개발팀장, 사업부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올랐다. 영상디스플레이뿐 아니라 DX부문장을 맡으며 스마트폰과 가전까지 이끄는 전방위 리더였다. 현재 중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직접 조문은 하지 못했지만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한 부회장의 별세는 삼성전자에 당분간 경영 리더십 공백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발인은 27일이다.
2025-03-26 18:47:12
삼성증권,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6명 승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증권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 결과 부사장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 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예년보다 승진 규모를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1명) ▲ 고영동 ◇ 상무 승진(5명) ▲ 김영수 ▲박성호 ▲이기덕 ▲이병훈 ▲이성주
2024-12-03 10:33:01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대표 내정…삼성 그룹 첫 여성 CEO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경아 개발본부장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경아 신임 사장은 서울대 약학 학·석사와 존스홉킨스대 독성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시밀러개발 전문가다. 2010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입사해 바이오 신약개발을 맡았으며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자리를 옮겨 △시밀러개발 △공정 △품질 △인허가 등 사업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그룹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 CEO로서 여성인재들에게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에피스 인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롤모델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아 사장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1-27 18:14:41
호암 이병철 37주기…이재용 회장 등 범삼성가 용인 선영서 추모
[이코노믹데일리]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9시 5분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과 이 회장의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등 CJ 일가가 먼저 선영을 찾아 약 40분간 머물렀다. 이후 오전 10시 43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가족들과 선영을 찾아 약 50분간 머물며 고(故) 이병철 회장을 추모했다. 이 회장은 2년 만에 호암 추모식에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1심 결심 공판과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않았다. 호암의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과 그 자녀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유경 ㈜신세계 회장 등 신세계 총수 일가는 지난해처럼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사장단이 오후에 선영을 찾아 참배한다. 과거에는 범삼성 계열 그룹 일가가 호암 추도식을 공동으로 열었으나 이맹희 전 CJ 회장과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상속 분쟁을 벌인 2012년부터는 시간을 달리해 별도로 추도식을 갖고 있다. 고 이병철 창업회장은 1938년 대구에 ‘삼성상회’를 설립한 이래 제일제당, 제일모직, 한국비료, 삼성전자를 비롯한 굴지의 기업을 잇따라 세웠고 사업보국, 인재제일 등의 경영 철학을 추구해왔다.
2024-11-19 16: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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