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19 금요일
비
서울 21˚C
맑음
부산 23˚C
흐림
대구 22˚C
흐림
인천 22˚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2˚C
흐림
울산 23˚C
흐림
강릉 21˚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상생협력기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건설사, 협력사 달래기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내년 3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협력사와 노동조합과의 관계 관리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다단계 하도급 구조가 일반적인 건설업 특성상, 특정 공정에서 파업이나 쟁의가 발생하면 공사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란봉투법은 전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3월 2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하청 노동자에게 원청 교섭권을 부여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우건설은 협력사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과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각 50개사씩 총 100개 협력사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출산 시에는 아기 용품 등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앞서 대우건설은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금융 지원을 해왔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협력사 현장소장에 대한 포상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달 29일 첫 시상식에서 공종별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으로, 상위 5%인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소장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포상금을, 우수 소장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영진과 노조가 함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정경구 대표가 노조 사무국장 및 협력업체 대표와 함께 서울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을 찾았고, 조태제 최고안전책임자 역시 서장석 노조 위원장과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다른 건설사들도 협력사 지원에 적극적이다. DL이앤씨는 상생협력기금 1000억원을 조성했고, 호반건설은 지난 7년간 약 944억원의 협력기금을 출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와 ‘더불어 상생대출’을 운영하고 있으며, GS건설도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노란봉투법 시행이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협력사 달래기 행보를 더욱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그동안 협력사 지원 제도가 있었지만 법 시행을 앞두고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노동친화 기조와 맞물려 상생 강화 움직임은 대형사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15:13:16
KT, 파트너사와 'AICT 원팀' 선언…'공정거래·기술개발' 동시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KT가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위해 협력사 생태계 재편에 나섰다. 협력사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는 등 공급망 전체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KT는 자사의 수탁기업협의회인 'KT파트너스협의회'가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제4차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의 AICT 전환 전략에 발맞춰 협의회의 운영 분과를 확대하고 신규 회원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정관 개정을 단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KT와 협력사 간 공정한 거래 관계를 약속하는 '공정거래협약'과 정부 예산과 KT 출연금을 연계해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 협약도 체결됐다. 단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R&D 역량을 키우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인 가온그룹 임동연 대표는 “금번 정기총회는 올해 2월 7일 KT파트너스데이에서 선언했던 ‘KT협력을 위한 파트너스협의회 혁신안’을 토대로 새롭게 발전하는 협의회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준비하였다”며 “AICT KT와 함께 상생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사들의 참여 확대 등 협의회의 동반성장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 전무는 “KT는 AICT Company로의 전환이라는 커다란 도약의 시점에 서 있다”며 “파트너스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짜 성장 가능한 AICT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6:53:59
호반프라퍼티,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 행사 공간 무상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호반프라퍼티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행사에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프라퍼티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 대관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공존하는 세상 감동적인 삶, With U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주장대회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또한 아브뉴프랑 광교에 입점한 브랜드 ‘남도예찬’ 등은 참가자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후원에 동참했다. 호반프라퍼티는 청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업사이클 빌리지 행사 등 총 10회에 걸쳐 아브뉴프랑 공간을 무료로 대관한 바 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 주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브뉴프랑 전 지점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문화 행사를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5년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9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모기업인 호반그룹 역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 총 986억원을 출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04-15 14:45:4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삼성중공업, 산업재해 보고의무 2회 이상 위반…대기업 중 유일
2
'지스타 2025' 참가사 확정…엔씨·넷마블·크래프톤 참가, 넥슨은 불참
3
[단독]삼성전자, 헤드셋·스피커 출시 '초읽기'...오디오 명가 거듭난다
4
'레전드 축제' 2025 아이콘매치 오늘 개막…벵거·베니테스 지략 대결 '관심 집중'
5
유튜브, AI로 '영상 제작·수익화' 혁신…텍스트만으로 '숏츠' 생성
6
애플 계정 무단 결제, 범인은 '휴면 계정' 노린 해커…애플, "시스템 해킹은 아냐"
7
KT '소액결제' 피해 362명·2억4000만원으로 늘어…IMSI 이어 IMEI·전화번호 유출 정황
8
"한국산 위고비 만든다" 한미약품, 글로벌 시장 '게임 체인저'로 주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K디스플레이, 위기 속 골든타임…다시 기술과 신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