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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 위한 시험센터 구축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국전기연구원이 전기차 충전기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29일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에선 국산과 수입 완성차 브랜드, 국내외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 사업자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해 각 사의 제품 간 충전 시스템 적합성을 시험할 계획이다. 또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차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험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전기연구원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의 최초 시험장 구축 및 초기 운영을 지원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전기차 시장의 발전 속도에 맞춰 충전 인프라의 확장과 표준화된 시험 환경 구축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30 17:25:54
현대차∙기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위한 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기아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16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호운용성은 충전기와 전기차 사이 충전 호환성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전기차 생태계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호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과 초기 운영 ▲적합성 시험 기준 확립 및 신기술 적용 ▲시험장 운영 방안 개선 및 결과물 확산을 위한 국내외 활동 ▲시험 참여자의 국내외 확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 관련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기존의 제조사별로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개별적으로 충전 호환성을 확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양방향으로 직접 시험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한 단계 높은 상호 운용성 검증이 가능해졌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장인 양희원 사장은 "전기차 시장에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추가되면서 상호운용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다양한 제조사들이 기술 검증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6 17:55:47
KT, 오픈랜 기반 5G 네트워크 효율화 기술 개발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5G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오픈랜(Open RAN) 기술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KT는 오픈랜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를 활용해 기지국 전력 소비를 대폭 절감하는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무선접속망으로, 기지국 하드웨어와 통신서비스용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구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KT는 인텔, 델 테크놀로지스, 캡제미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 협력해 다양한 제조사의 가상화 기지국을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에 구축했다. 구축한 오픈랜 환경에서 KT는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와 연동해 전력 절감 기술의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기존 대비 약 16%의 기지국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KT는 오픈랜 표준화 기구인 O-RAN 얼라이언스의 플러그페스트 실증 행사에서 이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KT 관계자는 "오픈랜 기술은 5G 진화는 물론 6G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협력사들과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판교 테스트베드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오픈랜 장비 생태계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국내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인 'Korea OTIC'에 공동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협력해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의 시험인증 표준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픈랜 기반 장비 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등 국내 생태계 활성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TTA 측은 "KT와 협력해 시험환경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오픈랜 장비의 시험인증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을 통해 오픈랜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고도화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향후 KT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이 오픈랜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주도권 선점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다. KT 관계자는 "KT와 Korea OTIC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오픈랜 기술을 주도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6-07 15:31:45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AI 거버넌스,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
[이코노믹데일리]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긴밀한 국제적 소통·협력과 유연한 사고에 기반한 논의 과정을 통해 인류 전체가 함께 번영을 누릴 수 있는 조화롭고 상호운용적인 AI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2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AI와 데이터 거버넌스 국제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AI 거버넌스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별 국가마다 안전한 AI 활용 정책을 만들고 있지만 파편화된 정책이 만들어지면 AI 혁신에 필요한 규율 체계를 마련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할 것”이라며 “전 세계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만딥 싱 길(Amandeep Singh Gill) 유엔 기술특사는 기조연설에서 AI 개발 및 학습을 위한 데이터와 거버넌스의 연결성 및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대로 된 AI 거버넌스가 마련되면 AI를 더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데 상호운용성이 완전하지 않다"면서 “AI 거버넌스에 대한 국가 간 많은 교류가 필요하며, 상호운용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AI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AI 개발사는 편중화되어 있으며 아프리카에는 1곳 밖에 없다. AI 격차를 좁히는 것이 국제사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혁신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AI 선진국과 기업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인정보위와 유엔 AI 고위급 자문기구인 '유엔 AIAB'가 AI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에는 유엔 AI 자문위원들과 국제기구 및 국내외 AI 관련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5-23 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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