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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부릉 배달료 결제 전용카드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는 배달 플랫폼 부릉,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 케이원피에스와 함께 요식업종 소상공인 결제 편의성 강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릉 배달료 결제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용카드 출시로 부릉을 이용하는 요식업종 가맹점주는 부릉 배달 비용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현금 송금으로 예치금을 충전하고 배달 요청 시 해당 비용만큼 차감해 나가는 기존 방식 중에서 예치금 충전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예치금 자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예치금 수시 결제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자동 충전 서비스 이외에도 충전 기간 및 금액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도 있다. 월 배달료 충전 데이터에 기반해 별도 한도도 부여해 가맹점 운영을 위한 현금 확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가맹점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와 부릉은 이번 전용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배달 서비스 활성화 △요식업종 데이터 분석 및 공동 마케팅 △배달라이더를 위한 전용 카드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맹점주와 배달라이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릉 배달료 결제 전용카드는 부릉에서 제공하는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및 전용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당사와 부릉이 배달 주문을 하는 고객부터 요식업종 가맹점주, 배달 라이더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09:33:14
인터파크트리플, 서울관광재단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 서비스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이 서울관광재단과 방한 외국인 대상 관광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재단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하여 K-컬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서울 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인터파크트리플은 외국인 대상 티켓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의 공연 콘텐츠를 서울관광 공식 채널 '비짓서울(Visit Seoul)'에 연동한다. 이를 통해 방한 관광객들은 비짓서울에서도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공연 정보를 다국어로 확인하고 예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터파크트리플이 최근 출시한 인바운드 여행 앱 '트리플 코리아'의 서울 관광 데이터와 콘텐츠도 비짓서울에 게시해 글로벌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여행 정보를 획득하고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서울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개선하고, 서울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및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간편한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서울관광재단과 인바운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방한 여행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4 0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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