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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UPC서 非유럽 최초 특허권 승소···위반 제품엔 '판매금지·회수' 철퇴
[이코노믹데일리] 유럽통합특허법원(UPC)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서울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특허권을 인정하고 이를 침해한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와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UPC는 유럽 내 18개국이 하나의 통합된 판결로 특허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특허 소송을 국가별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특허권 인정 여부와 위반한 제품에 대한 조치 사안을 내릴 수 있다. 비유럽 국가 소속 특허권자에게 승소 판결을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UPC 결정에 "그동안 특허 침해 판결의 효력이 국가별로 제한됨에 따라 유럽 각국에서 특허의 유·무효성과 침해 여부 판결을 받는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해야 했다"며 "향후 특허 피해 사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걸로 본다"며 14일 의미를 부여했다. UPC는 독일의 대형 유통사 엑스퍼트 이커머스에서 판매한 제품이 서울반도체의 '노 와이어' 기술과 '빛 반사·전류 분산을 통한 광 추출 향상' 기술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두 기술 모두 LED 소형화에 있어 핵심 기술로 꼽히는 특허다. 판결에 따라 서울반도체가 해당 기술 특허를 신청해 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내 8개국에서 특허 위반 제품에 대한 포괄적 판매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와 폐기 명령도 이어졌다. 향후 서울반도체가 8개국 외 유럽 국가에서 특허권을 인정받는 법적 기반으로도 쓰일 수 있다.
2024-10-14 16:05:08
서울반도체, 유럽서 대만 기업과 벌인 'LED 특허 전쟁' 승리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사인 서울반도체가 대만 LED 업체 에버라이트와 '노 와이어' 기술을 두고 벌인 특허 분쟁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노 와이어는 100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 이하의 초소형(미니) LED를 만들 때 와이어를 설치하지 않고 만드는 기술이다. 미니 LED는 고급형 TV에 쓰이면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LED 제품이다. 서울반도체는 노 와이어 기술인 '와이캅'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에버라이트 측에서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자 지난 2018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5개국에서 에버라이트를 상대로 16건의 특허 소송을 벌였다. 에버라이트는 와이캅에 대해 특허 유효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달 말 유럽특허청 항소재판부에서 에버라이트의 소송을 기각하며 서울반도체가 최종적으로 승소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20여년간 매출의 10%인 1억 달러(약 1300억원) 가까이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광반도체 1만8000여개를 확보했다"고 승소 배경을 설명했다.
2024-09-25 20:08:05
거래소, 기업 밸류업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금일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시행 후 코스피 대형·금융·중견기업에 이어서 진행하는 코스닥 시장 상장 기업 간담회다. 골프존, 더블류씨피, 서울반도체, 스튜디오드래곤,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등 10개의 글로벌 세그먼트사 재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밸류업 참여를 요청하고자 마련했다. 글로벌 세그먼트는 재무 실적·기술력 등을 인정받고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거래소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법인 49곳을 올해 글로벌세그먼트사로 지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필요성에 적극 동감하며 다양한 공시 사례가 나오면 내부 의사결정과 계획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거래소는 앞서 이달 초 실시한 중소 상장기업 대상 밸류업 컨설팅과 공시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업가치 제고는 주주환원뿐만 아니라 성장을 위한 투자 등 기업 상황에 맞는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주주와 적극 소통하는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에도 밸류업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군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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