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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제37기 정기 주주총회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iM증권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마친 제37기 재무제표와 감사위원 사외이사 선임 등 4가지 안건을 승인했다. iM증권은 사외이사 3명을 임기 2년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신규 선임된 이승천 이사는 한신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통계학회 부회장을, 박재만 이사는 하나은행 지점장을 거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 교수를 역임했고, 권태우 이사는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를 거쳐 대경회계법인 지점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타비상무이사로 천병규 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천 이사의 임기는 1년으로, 현재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다. 또 이날 이익잉여금으로 자본준비금 1000억원을 이입했고, 이사 보수 한도는 작년과 동일하게 25억원으로 결정됐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는 고강도의 경영 효율화를 통한 최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대규모 충당금 적립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적자 사업 부문의 흑자전환과 신사업 추진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여 실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5 14:57:38
iM증권-올소테크,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 계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iM증권이 휴먼 메디칼 테크기업 '올소테크'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소테크는 의료기기, 의료 바이오 엔지니어링, 조직 공학 기술 융합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적인 생체 재료와 최첨단 생체의학 기술을 개발 중이다. 총 23건의 특허와 상표를 보유하는 등 휴먼 메디칼 테크놀로지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 동구에 위치한 올소테크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지난달 28일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와 서상원 전무, 올소테크 김일환 대표이사, 이은숙 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 계약을 맺었다. iM증권은 계열사 iM뱅크와의 시너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며 이번 양사 대표주관 계약이 계열사 간 협업의 결실을 맺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올소테크는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은 올소테크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자본시장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올소테크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기 업체로 코스닥 상장 이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계열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소테크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04 09:36:47
중소형證, PF 발목…'다올·SK·iM' 적자탈출 급선무
[이코노믹데일리] 증권업종의 지난해는 '부익부 빈익빈'으로 요약된다. 대형 증권사는 몇 년 만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중소형 증권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발목을 잡으며 혹독한 한해를 보냈다. 올해 역시 부동산 PF 리스크가 잔존하면서 다올투자·iM·SK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은 적자 탈출이 시급해졌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3조원 미만 중소형 증권사 중 작년 3분기 영업손실이 가장 큰 곳은 iM증권이었다. iM증권은 연결기준 영업손실 512억3400만원, 당기순손실 345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iM증권은 재작년 말부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부진 중이다. iM증권의 영업손실은 △2023년 4분기 452억2000만원 △2024년 1분기 120억6300만원 △2분기 1002억7900만원 △3분기 512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손비용 부담이 주효했다. 금융당국은 작년 5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은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 우려)로 세분화한 후 강화된 사업성 평가 기준으로 사업장을 재평가하도록 했다. 부동산 PF 사업장 재분류 영향으로 iM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으로 작년 1분기에 365억원, 2분기에 1509억원, 3분기에는 613억원을 적립했다. iM증권은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말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영업점 수를 21개에서 11개로 절반 가까이 축소했고, 임직원 53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올해 영업이익을 1000억원 이상 시현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중소형 증권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SK증권의 영업손실은 작년 3분기(연결기준) 12억7467만원이다. 2분기에만 612억298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SK증권은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연속 손실을 기록 중이다. 부동산금융 자산건전성 저하가 장기화되자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는 지난해 6월 SK증권의 신용등급 하향하기도 했다. SK증권은 작년 25개 지점을 통폐합해 20개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3분기 25억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내면서 가까스로 마이너스를 면했다. 앞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에서 65억266만원을 실현했지만 2분기 389억3900만원의 손실로 누적 기준 여전히 적자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로 257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한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55억5756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2분기(216억원)까지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4분기 흑자를 낼 수 있을 지도 불확실해졌다. 반면 자기자본 기준 5대 증권사는 작년 역대급 실적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점쳐진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미래에셋·삼성·키움·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말 기준 연결기준 영업이익 총합 추정치가 5조6077억원이라 관측했다. 누적 영업이익으로 살펴볼 때 △한국금융지주 1조2634억원 △삼성증권 1조1809억원 △미래에셋증권 1조1269억원 △키움증권 1조1163억원 △NH투자증권 9202억원으로 4곳이 1조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1조클럽(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 출현이다. 중소형 증권사의 부진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부동산 PF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아직 유효해 당분간 중소형 증권사의 부진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개편으로 자산건전성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과 대손비용이 증가할 위험이 존재해 상반기까지 부동산금융 침체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고위험 사업장 비중이 높은 중소형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윤기 한국신용평가 수석은 "대형사의 경우 국내 부동산 PF 부담이 상당 부문 완화됐지만 중소형사는 질적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부동산 PF 대손 부담이 작년 연중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여 수석은 "올해 대형사와 중소형사간 사업 환경 양극화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소형사는 수익창출원 부재와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관측했다
2025-01-23 06:00:00
iM증권, 경영전략 회의 개최…"지속 가능한 성장 회복"
[이코노믹데일리] iM증권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회복하고 도약 의지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성무용 사장, 사업본부 임원 및 단장 등 2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약 경영 추진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실천하고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정상화 △리테일 부문 흑자 전환 △트레이딩 운용 방식 개선 △대출 중개·주선 사업 확대 등 세부 핵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iM증권은 작년 PF 재구조화, 정상화 가능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상각자산에 대한 사후관리 등 기존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2400억원 규모 충당금을 적립하고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을 전년 동기보다 27% 줄어든 54%로 낮추는 등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사업구조 개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대할 계획으로 영업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금융본부와 부동산금융1·2부를 신설해 영업 조직을 넓혔다. PF금융단의 PF솔루션실은 PF금융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PF금융센터를 추가로 배치했다. 추가로 리테일 부문의 흑자 전환을 위해 공동영업팀을 도입했다. 기존의 개인 중심의 영업 형태에서 벗어난 공동영업팀 단위 영업을 통해 팀 역량 향상에 따른 수익성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 사업본부별 전략목표와 세부 실행 방안도 공유해 영업조직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후선조직 간 협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지난해 'iM증권인상 시상식'도 실시됐다. 채권Ⅰ본부, 시장조성부 등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과 부서에 수여됐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임직원에게 "기존 영업구조 및 방식에서 탈피한 각 사업 부문별 혁신을 통해 수익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전 사업 부문의 질적 성장을 통해 회복과 도약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 성장의 기틀을 완성하여 턴어라운드하는 올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2025-01-13 1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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