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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ESG 평가 3년 연속 'A'…사회 부문 등급 상향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특수강 지주사 세아베스틸지주가 한국ESG기준원(KCGS)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전방위적 ESG 경영 체계를 인정받았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철강업은 고탄소 산업 특성상 탄소 배출과 안전 관리가 ESG 핵심 지표로 꼽힌다. 회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항목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산업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방위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사회(S) 부문은 지난해 'B+'에서 올해 'A'로 한 단계 상승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근로자 교육 프로그램 성과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협력업체 안전 역량을 정기 평가해 고위험군을 별도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한 점이 긍정 요소로 평가됐다. 공정거래 정책 강화 등 내부 준법 체계 고도화도 반영됐다. 환경(E) 부문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오염물질 배출 감축 노력이 반영됐다. 회사는 지난 2024년부터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매매와 장기 PPA(전력구매계약)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려왔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전년 대비 먼지는 약 77%, 질소산화물은 21% 줄이는 성과를 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향후에도 탄소 배출 감축, 재생에너지 추가 도입,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인권경영과 지배구조 개선 정책을 지속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11-21 11:55:36
거래소, 10월 기업가치 제고 현황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현황 공유 및 주주 가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기업가치 제고 현황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상장기업 실적 개선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7일 사상 최초로 4000p를 돌파했다. 밸류업 지수도 지난달 31일 1687.27p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77.8%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71.2%)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은 1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최초 달성 시 4961억원 대비 약 102.2%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제이브이엠이 예고 공시를 제출해 현재까지 공시기업은 코스피 128사, 코스닥 39사로 총 167개 기업에 달한다. 같은기간 △롯데쇼핑 △iM금융지주 △세아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롯데하이마트 동 5개사가 주기적으로 공시를 제출했다. 꾸준히 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총 28사로, 거래소는 프로그램 시행 2년차를 맞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소통을 확대 할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제대로 알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2025-11-05 14:12:21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이익 9.5% 증가…항공·방산소재 실적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세아그룹의 철강지주사 세아베스틸지주가 특수강 수요 부진 속에서도 항공·방산소재 중심의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411억원, 영업이익 75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고 영업이익은 9.5% 증가했다. 중국산 저가 특수강봉강 제품의 국내 유입이 이어졌지만 세아창원특수강·세아항공방산소재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자회사별로는 세아항공방산소재가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989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0.6%를 기록했다. 회사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범용 제품 판매가 줄었으나 스테인리스 선재·봉강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반면 세아베스틸은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 지속과 판매 단가 인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65%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향후에도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 철강 공급 과잉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국 정부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및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회복, 특수강·봉강 반덤핑 제소 효과 등을 감안하면 점진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특수강·항공·방산 등 성장 산업 중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항공·방산 소재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7:50:27
세아, '급랭식 열처리' 국내 첫 도입…항공·방산소재 신공장 가동 준비
[이코노믹데일리] 세아그룹의 철강지주사 세아베스틸지주가 철강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항공·방산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가 경남 창녕군에 연간 770톤 규모의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항공기 소재 시장이 구조적 성장세에 진입한 가운데 고부가가치 알루미늄 소재 생산기지를 새로 세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총 투자 규모는 약 588억원으로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 후 하반기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미국 보잉(Boeing),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등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공장은 최신식 압출기와 열처리기를 포함한 첨단 생산라인을 갖추고 항공기 동체·날개 등에 사용되는 핵심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특히 고온에서 급속 냉각해 강도와 내식성을 동시에 높이는 '급랭식 특수 열처리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오는 2034년까지 설비 증설을 이어가 총 투자 규모를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항공·방산 소재 사업을 본격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20.3%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을 세웠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축적된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들의 핵심 공급망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방산 소재 대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0-28 16: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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