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소상공인지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KT-롯데하이마트, 소상공인 위한 파격 가전 할인 나서
롯데하이마트에서 KT 소상공인 상품 가입 고객에게 가전 할인 혜택을 소개하는 모습 [이코노믹데일리] KT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가전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14일 KT는 자사의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가전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KT의 '으랏차차 패키지', '하이오더', 'AI로봇' 서비스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할인 품목은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부터 청소기, 전기밥솥 같은 생활가전 그리고 스마트워치, 노트북 등 스마트가전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생활가전의 경우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수량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진다. KT는 이번 제휴를 포함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장님 혜택존'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배달의 민족' 광고비 페이백, '디너의 여왕' 마케팅 비용 할인, 해충 방제 서비스 할인 등 총 9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5월 출시된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KT의 대표적인 지원 정책이다. 이 패키지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하이오더'와 'AI로봇' 도입 매장에 최대 1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며 보다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KT의 소상공인 생태계 강화 노력이 장기적으로는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할인 혜택 제공을 넘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14 14:05:00
KB금융, 글로벌 시장 존재감 키운다…동남아 '집중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시장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 이른바 '3x3 전략'을 추진하며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집중 공략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해외 시장 확대를 최우선 경영 과제 중 하나로 지목하고 외형 성장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실제 KB금융의 해외 사업 비중은 8~10%로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평균(13%)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비중을 40%까지 늘릴 예정이다. 그중 △동남아 △선진국 △신대륙 지역을 공략하는 가운데 거점은 캄보디아로 잡았다.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통합 최종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했다. KB프라삭은행은 캄보디아 현지 192개 네트워크와 5700여명의 영업 인력을 보유한 업계 3위권 은행이다. 이를 통해 현지 1등 상업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존 영업 토대인 지방과 새 타겟인 도시 지역을 금융으로 잇는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농어민 소액대출 △소상공인지원 대출 △고금리 수신 상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 선두 은행과의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저원가성 예금 확보와 큐알(QR)코드 페이먼트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캄보디아 지급결제시장 내 커버리지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KB금융의 선진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해 캄보디아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현지 사업을 디지털 중심으로 빠른 전환에 나섰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총 2억7000만명에 달하고, 그중 53.8%에 해당하는 절반 이상이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MZ세대'인 만큼 성장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부코핀은행 지분을 22%를 1164억원에 사들여 2대 주주가 됐다. 이후 KB부코핀은행(현 KB뱅크 인도네시아) 추가 지분 획득으로 66.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07-23 16:26: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대규모 인력 재배치 추진...희망퇴직·자회사 설립 병행
2
[ESG 없는 ESG ⑤·끝] '회장님'만 유리한 지배구조 개편…기업 가치는 '밸류 다운'
3
물리에 이어 화학까지…2024 노벨상 휩쓴 AI
4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5
[단독] 4000억 예산 쏟는 수소차 시대…택도 없는 생산능력
6
'D램 신화'에 빠진 삼성전자와 'HBM'으로 비상하는 SK하이닉스
7
'첫 정기인사' 앞둔 신세계 정용진 회장…'신상필벌' 칼 빼들까
8
개인정보 유출 사고, 4년간 해킹으로 148건 발생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