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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독일 진출로 외연 확장... K-POP 중심 한국 문화 체험에 현지 팬들 열광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개최한 'KCON GERMANY 2024'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소통하고 K-푸드, K-뷰티,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찼다. 특히 첫 독일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약 410만 명의 관객들이 현장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축제를 즐기며 K-소프트파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POP 아티스트들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한국 문화를 향한 유럽 관객들의 열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독일 현지의 한 20대 관객은 "평소 좋아하는 K-POP 아티스트를 가까이서 보고 한국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은 K-POP 아티스트의 공연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밀착 소통이 가능한 'MEET & GREE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KCON STAGE'는 풍성한 셋리스트로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국립한글박물관 등 여러 기관이 마련한 40개의 부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특히 CJ제일제당 비비고의 한국식 편의점에서는 관람객들이 K-푸드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엠카운트다운' 공연에서는 K-POP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가 빛났다. 이븐, 더보이즈, 드림캐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팬들과의 교감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독일에서의 첫 KCON이 성공적으로 끝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한 기획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9-30 08:24:06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상속재산 전액 사회환원' 약속 지켰다
[이코노믹데일리]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받을 재산을 출연해 공익재단인 '단빛재단'을 출범시킨다. '아침 해의 빛'이라는 뜻인 단빛재단은 사회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 전 부사장 측은 26일 "지난 9일 주무관청인 외교부로부터 최종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오늘 재단 운영에 쓰일 모든 상속 재산의 출연까지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5일 조 전 부사장이 기자회견에서 부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으로부터 상속한 재산을 전액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지난달 공동상속인인 형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동생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재단 설립 동의를 받아냈다. 이후 이사회 구성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작업을 마무리했다. 단빛재단 초대 이사장엔 신희영 전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선입됐다. 국내 소아암 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진 신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한국 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신 이사장은 "조 전 부사장의 상속재산 사회 환원이라는 어려운 결단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국가경쟁력과 국격을 제고하겠다는 재단 활동 취지에 공감해 이사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단빛재단은 민간 영역에서 한국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소프트파워를 보강하는 '액션 플랜'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목표로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제고와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및 인프라 구축, 국제 개발 사업과 인도주의적 지원, 기후변화 관련 초국경적 사업에서의 역할 모색,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선순환적 지원 방안 모색 등을 꼽았다. 조 전 부사장은 “산업보국이라는 가훈을 남겨 주신 조부와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다음 세대에서도 대한민국이 발전과 번영을 거듭해 갈 수 있도록 단빛재단이 미력하게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6 2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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