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4˚C
구름
대구 4˚C
맑음
인천 6˚C
흐림
광주 8˚C
맑음
대전 -0˚C
구름
울산 8˚C
맑음
강릉 6˚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송현종 사장'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최태원 "내년 6세대 HBM 조기 상용화"…반도체 '현장 경영'
[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찾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5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이천캠퍼스)에서 곽노정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HBM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이날 최 회장이 살펴본 HBM 생산라인은 최첨단 후공정 설비가 구축된 곳으로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해당 라인에서 AI 메모리인 5세대 HBM(HBM3E) 8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라인 점검을 마친 최 회장은 곽 대표와 송현종 사장, 김주선 사장 등 SK하이닉스 경영진과 함께 D램·낸드플래시 기술 리더십과 더불어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장시간 논의했다. 최 회장은 "AI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고 위기에서 기회를 포착한 기업만이 살아남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차세대 제품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회장은 "해외 빅테크가 SK하이닉스의 HBM 기술 리더십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3만2000명 SK하이닉스 구성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성과인 동시에 우리 스스로에 대한 믿음 덕분"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6세대 HBM(HBM4)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내년에 HBM4를 조기 상용화해 대한민국의 AI 반도체 리더십을 지키고 국가 경제에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이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찾은 건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지난 4월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데 이어 6월에는 대만을 찾아 웨이어자 TSMC 회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약 2주간은 미국에 체류하며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등 주요 빅테크 CEO와 연쇄 회동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은 SK의 AI 가치사슬 구축을 위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전략 방향을 직접 챙기고 있다"며 "SK는 현재 주력하는 AI 분야에 더해 데이터센터 구축까지 'AI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17:56:06
SK하이닉스, CEO 지원조직 신설…담당에 송현종 사장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가 최고경영자(CEO)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송현종(59) 담당이 사장으로 선임돼 센터를 이끌게 됐다. CEO 직속으로 신설된 코퍼레이트 센터는 전략, 재무, 기업문화, 구매 부문 등을 편제해 전사 지원 조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율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CEO 역할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곽노정 대표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경제학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 이후 SK텔레콤에서 IR실장, 성장전략그룹장, 미래경영실장, 경영지원단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는 SK하이닉스로 이동해 미래전략본부장, 마케팅·영업 담당 등을 맡아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6-24 21:30:4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