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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두 달 만에 443만 사용자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지난 3월 출시한 전자상거래 전용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출시 두 달여 만에 사용자 수 443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쇼핑앱 시장 점유율 11%(중복 포함)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는 쿠팡(3291만명), 당근마켓(1790만명), 11번가, 테무,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쇼핑앱 사용자 수 8위에 올랐다. 특히 쿠팡·11번가·G마켓 등 기존 플랫폼을 이용하던 사용자들이 겸용하거나 전환한 수가 243만명에 달해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 쿠팡 사용자 194만명이 네이버플러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재사용률도 45%로 쿠팡(52%) 다음으로 높았다. 한 번 앱을 설치한 사용자 절반 가까이가 일주일 안에 다시 사용하는 셈이다. 기존 플랫폼인 11번가와 G마켓은 20%대에 그쳤다. 신규 설치 수 증가도 눈에 띈다. 출시 초기엔 주간 최대 136만명이 설치했고 이후에도 매주 20만명 이상이 앱을 새로 설치하고 있다. 주 이용층은 30~40대 여성으로 지난달까지 30대 여성(109만명)과 40대 여성(107만명)이 가장 많이 설치했다. 업계는 네이버가 기존 검색·포털 기반 강점을 활용해 쇼핑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025-06-06 15:52:14
AI가 연결하는 브랜드와 단골…네이버 쇼핑앱 '네플스' 성과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지난달 출시한 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초기 순항 중이다. AI 추천 기능 강화로 브랜드와 단골 고객 매칭률이 높아지고 ‘네이버배송’ 품질이 안정화되는 등 전반적인 사용 경험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하이퍼클로바X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과 쇼핑 맥락을 분석한다. 개인마다 다른 혜택과 상품을 추천하고 맞춤형 프로모션 쿠폰 단골 혜택 알림을 제공해 개인화 경험을 높인다. 이를 통해 판매자와 단골 사용자 간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탐색형 쇼핑을 즐기는 이용자일수록 더 정교한 추천 결과를 받는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서는 AI 추천 및 탐색 영역을 통한 거래 비중이 네이버 앱 대비 20%p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별도 앱이 AI 기반 탐색형 쇼핑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한 결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기존 검색 중심 쇼핑 경험을 확장하고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판매자들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통한 단골 고객 확보와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브랜드스토어의 30%가 첫 구매 쿠폰을 20%는 재구매 쿠폰을 발행 중이다.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자체 멤버십 서비스 '라운지 멤버십' 누적 가입자 수는 앱 출시된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다. 이러한 단골 마케팅은 실제 판매자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 CRM 도구를 활용한 브랜드스토어의 3월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빙그레는 앱 출시 시점에 맞춰 라운지 멤버십 대상 신상품 단독 론칭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해 앱 출시 직후 2주간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2배 증가했다. 사료 제조와 B2B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대주펫푸드 역시 앱 출시 후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타겟 마케팅으로 3월 3~4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배 이상 증가했다. 대주펫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쇼핑 앱에서는 자사의 펫 제품에 관심이 많은 타깃 고객과의 접점이 더 넓어져서 신상품도 자연스럽게 소개할 기회가 생겼다"며 "특히 반려동물 사료는 반복구매가 일어나는 상품이기 때문에 신규 고객을 재구매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고객 타입별 마케팅 쿠폰을 전략적으로 발행했고 실제 판매 효율도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쇼핑 앱 출시와 함께 리브랜딩한 '네이버배송' 역시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거래액이 늘고 있다. 지난 3월 네이버배송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5월 1일부터 상품 주문 당 네이버배송 솔루션 사용료 부과 한도를 5천원으로 제한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해 판매자의 배송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별도 쇼핑 앱을 출시함에 따라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 AI 커머스를 다방면으로 체험하고 활용하면서 이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며 "초기 서비스 사용성과 성장률은 내부 목표치를 상회하며 순조로운 상황이며 보다 고도화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판매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수 있도록 관련 투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0:00:36
네이버 '쇼핑 커넥트' 베타, 2주 만에 상품 30만개 돌파…크리에이터 마케팅 '훈풍'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이달 초 시범 운영을 시작한 크리에이터 마케팅 설루션 '쇼핑 커넥트'가 초기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쇼핑 커넥트'에는 2주 만에 30만 개 이상의 상품이 등록됐으며 참여 크리에이터 수도 3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협력 모델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쇼핑 커넥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크리에이터가 직접 협력하여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발생한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구조다. 판매자가 쇼핑 커넥트 플랫폼에 판매를 원하는 상품을 등록하면 크리에이터는 이 중 자신의 관심 분야나 채널 특성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등에 상품 사용 후기와 함께 판매 링크를 게시하며 이 링크를 통해 발생한 매출의 일정 비율을 판매자가 사전에 설정한 요율에 따라 수수료로 받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네이버의 크리에이터 제휴 전문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 내에서 운영된다. 네이버 측은 쇼핑 커넥트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쇼핑 커넥트 참여 이후 전월 대비 매출이 35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활용한 마케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한 쇼핑 커넥트 출시는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 자체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쇼핑 커넥트 도입 이후 브랜드 커넥트의 제휴사 가입률은 200% 증가했으며 플랫폼에 등록되는 전체 캠페인 규모도 이전보다 3배가량 늘어났다. 서비스에 대한 주목도 자체가 높아진 것이다. 이번 쇼핑 커넥트 출시는 최근 별도 쇼핑앱 '네이버 플러스스토어'를 선보이며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 네이버의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 네이버는 자체 커머스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네이버 플러스스토어는 지난달 쇼핑 부문 신규 설치 건수에서 284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쇼핑 커넥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7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5-04-16 08:30:45
네이버 쇼핑앱, 출시 첫 달 신규 설치 1위… '테무' 제쳤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별도 출시한 쇼핑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출시 직후 쇼핑 부문 월간 모바일 신규 설치 건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1년간 해당 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중국 쇼핑앱 테무를 넘어선 결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은 지난달 284만 건 이상의 신규 설치를 기록하며 쇼핑앱 중 가장 많이 다운로드됐다. 같은 기간 테무는 약 116만 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당근(약 49만 건), 쿠팡(약 47만 건), 알리익스프레스(약 37만 건)가 그 뒤를 이었다. 테무는 2023년 9월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줄곧 월간 신규 설치 1위를 유지해왔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이달 1일 일간 신규 설치 건수에서도 약 11만 건을 기록하며 테무(약 3만 건) 등을 크게 앞섰다. 네이버는 지난달 1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상품 추천과 오늘·내일·일요·희망일 배송 등 세분화된 '네이버 배송'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출시했다. 공격적인 이커머스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앱은 출시 8일 만인 지난달 20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초기 이용자 확보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실제 사용자 규모 면에서는 아직 기존 강자들과 격차가 크다.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기준으로 쿠팡이 약 3292만 명으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MAU는 약 268만 명으로 14위에 머물렀다. 이달 1일 기준 일간 활성 이용자(DAU) 역시 쿠팡(약 1492만 명)이 1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약 73만 명)는 10위를 기록했다.
2025-04-06 13:14:17
네이버, '네이버배송'으로 배송 서비스 혁신…오늘·일요 배송 강화, 멤버십 혜택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기존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전면 개편하고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네이버배송’은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 더욱 세분화된 배송 옵션을 제공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오늘배송은 오전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당일 내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 쇼핑족을 겨냥한 일요배송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자정 사이 주문 건에 대해 일요일 배송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구매자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는 희망일배송 옵션까지 추가되어 배송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네이버는 이처럼 배송 서비스를 세분화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상품 도착 시점을 더욱 명확하게 인지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배송 현황을 별도로 확인해야 했으나 ‘네이버배송’ 도입 후에는 구매 시 안내받은 날짜에 맞춰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측은 “이용자들이 네이버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배송 현황을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상품을 살 때 이용자에게 안내한 바로 그 날짜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배송’은 다음달 출시 예정인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연동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네이버배송’ 필터를 적용하면 오늘배송, 내일배송 등 빠른 배송 상품을 우선적으로 보여줘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빠른 배송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네이버는 ‘네이버배송’을 통해 축적되는 배송 데이터를 AI 기반 물류 플랫폼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배송 서비스 강화는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온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2022년 말 도입된 ‘네이버도착보장’은 2년 만에 취급 상품 수가 70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도착보장 서비스 적용 브랜드스토어의 판매액은 2년 동안 167%나 증가하며 배송 만족도 향상이 구매율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네이버는 ‘네이버배송’을 통해 배송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네이버배송’ 도입으로 평균 배송 시간을 연말까지 작년 대비 최대 2시간 단축하고 현재 97% 수준인 도착일 예측 정확도를 더욱 높여 이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만약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구매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보상하는 정책도 시행한다. 오늘배송과 일요배송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만 제공되지만 네이버는 서비스 지역을 연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에 저녁 시간 주문 시 다음날 새벽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과 1시간 이내 초고속 배송 서비스인 지금배송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멤버십 서비스 혜택도 강화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은 물론 무료 반품 및 교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반품 및 교환에 발생하는 배송비와 폐기 비용은 네이버가 판매자에게 직접 지원하여 판매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그동안 ‘네이버도착보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네이버배송’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네이버의 물류 경쟁력 강화는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8 08: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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