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수서역'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오비맥주, 징검다리 연휴 맞아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오비맥주가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음주운전 제로(ZERO)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매년 휴가철, 연말, 명절 연휴 등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마다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SRT 운영사 에스알(SR)도 동참해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은 SRT 수서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시행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는 △인포그래픽존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존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 체험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인포그래픽 존'에서는 음주운전 현황과 실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기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장치의 작동 원리와 실효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25일부터 제도 시행으로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은 결격기간 종료 후 일정 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장착된 차량만 운전할 수 있는 조건부 면허를 발급받게 된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방지장치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존'과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 체험존'도 마련했다. 특히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 체험존’에서는 일상 속 다양한 유혹에 대처하는 절제력을 점검할 수 있는 ‘유혹 방지! 철벽 능력 고사’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의식을 높이고,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음주운전 방지장치와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공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책임음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음주운전 사고가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22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총 세 차례의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모니터링과 설문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제공하며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 수립에 일조했다. 이외에도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 등 알코올 오남용을 줄이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04 11:46:27
전례 없는 '9월 폭우' 잦아들었지만…전국서 피해 속출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많게는 500㎜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경남·전남 등 남해안 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 비는 잦아들었지만 곳곳에서 도로가 잠기거나 차량과 건물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2일 기상청과 방재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제주 한라산 삼각봉 611.5㎜를 비롯해 경남 창원 529.4㎜, 김해 431.1㎜, 부산 403.4㎜을 기록했다. 호우가 본격화한 지난 20일 오전 0시부터 내린 비의 양이다. 이틀간 내린 비로 부산과 경남을 비롯한 7개 시도에서 1500여명이 대피했다. 이들 중 680여명은 집에 돌아가지 못한 상태로 인근 숙박시설과 친인척 집, 임시 주거시설 등에 머무르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도 막심했다. 전국에서 도로 침수 107건, 토사 유출 21건, 옹벽 붕괴 1건이 발생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깊이 8m 규모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화물차 2대가 구멍에 빠지는 사고도 있었다. 이밖에 논과 밭 등 농경지 4116ha가 물에 잠겼고 주택 170곳, 상가 26곳, 공장 3곳, 병원과 전통시장 각 1곳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섬 지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창원에서는 하천 옹벽이 무너져 내리고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가 접수되기도 했다. 또한 서울역과 수서역을 출발해 마산역·진주역으로 향하는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되고 시내 주요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경남 김해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부가 무너졌다. 해당 고분은 옛 금관가야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약해진 사면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기상 관측 이후 9월에 내린 비 중에서는 가장 양이 많았다. 22일 현재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대부분 물러난 상태지만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10~60㎜가량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024-09-22 15:19: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한화큐셀, 美서 태양광 발전 사업 매각 성공
2
'위기의 삼성'되나… 이재용 사법리스크 재점화에 반도체 경쟁까지 밀려
3
나흘 남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자사주부터 백기사까지 '경영권 수성' 총력전
4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①] 사모펀드, 그것이 알고싶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존재감
5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②] 고려아연-MBK '경영권 분쟁'은 오너3세 시대 사모펀드 개입 확장판
6
"해외서 수천명 감축할 것"···삼성전자에서 '위기의 파열음' 퍼진다
7
美 동부 항만 파업 종료…"당분간 안정적인 항만 공급망 유지"
8
MS, AI 투자로 데이터센터 임차 비용 140조원 돌파 예상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