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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사이트솔루션, 3.5톤급 수소지게차 22대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한국건설기계연구원으로부터 3.5톤(t)급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22대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2026년 3월까지 진행되는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국책과제 2단계 사업에 투입된다. 이번 실증 사업은 수소지게차의 신뢰성 검증과 경제성·안전성 평가 등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수소지게차는 운용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미래 핵심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지게차로 전환시 22대 기준 하루 평균 1.8톤(t), 연간 약 645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창출한다. 이는 소나무 약 9만5000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이미 수소지게차가 상용화됐으며 이를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2026년부터 가솔린·LPG 지게차의 신규 도입을 금지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그로스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지게차 시장은 지난해 기준 6억8360만 달러(약 9758억원)에서 연평균 31.4% 성장해 2032년 74억3957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허광희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산업차량본부장은 "이번 수주는 당사 수소지게차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실증사업에 이어 추가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국내 산업현장의 수소 모빌리티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17 10:22:42
두산밥캣, 국내 첫 민간용 수소지게차 공급…친환경 시장 본격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두산밥캣은 20㎾급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수소지게차 4대를 인천 남동농협과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유니투스 공장에 각각 1대, 3대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국책사업이 아닌 민간 수요로 진행된 첫 사례다. 수소지게차는 건설과 물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공해 건설기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충전 시간과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일반 수소충전소에서는 수소지게차 충전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두산밥캣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특례 승인과 환경부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 사업을 통해 수소지게차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소지게차를 인도받은 인천 남동농협은 자체 수소충전소를 갖춘 융복합센터에서 첫 민간용 수소지게차를 운영한다. 유니투스도 충주공장 내 충전소를 활용해 수소지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철 두산밥캣코리아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영업 전무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수소지게차 보급 확대를 기대한다”며 “초기 운영 단계에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밀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23 14:14:14
'전북을 수소도시로'…현대차 전북자치도 협력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앞선 수소 기술력과 전북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생태계 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 현대차는 지난 2020년 현대차 전주공장에 세계 최초의 수소상용차 양산 시스템과 국내 첫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데 이어 전주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보급하는 등 전북자치도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의 수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전해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 암모니아 크래커(cracker) 테스트베드 구축, 도내 수소 지게차·특장차 보급, 연료전지 발전기 공급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수소사회 전환 및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도청사 내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전북자치도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와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에 나서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수소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에도 적극 협력한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협약식에서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가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대차의 수소 기술력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활용해 전북도와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6:31:21
두산밥캣, 광양시와 수소 지게차 보급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밥캣은 광양 수소도시 사업 협력과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MOU)'을 전남 광양시, 종합물류 서비스 기업 한국로지스풀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광양시는 인허가 행정과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공급과 수소충전 실증을 추진한다. 한국로지스풀은 두산밥캣의 수소 지게차를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센터에 보급하면서 수소 지게차 임대 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두산밥캣은 지난 8월 지게차용 수소 충전소 실증 특례를 받은 고려아연 온산 제련소에 국내 1호 수소 지게차를 납품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후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는 물론 관련 규제 개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상철 두산밥캣코리아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영업 전무는 “광양 수소도시 사업의 파트너로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3 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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