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수평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웹툰 '로어 올림푸스', 아이즈너상 3년 연속 수상...세계가 주목하는 K웹툰 신화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웹툰의 '로어 올림푸스'가 미국 만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아이즈너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아이즈너상에서 '로어 올림푸스'는 최우수 웹코믹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아이즈너상은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통하며, 1988년 미국 만화의 선구자 윌 아이즈너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최우수 웹코믹 부문은 최근 1년간 연재된 온라인 만화 중 최고를 선정하는 부문으로, 2017년에 신설되었다. '로어 올림푸스'가 이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와 로마 신화 속 신들인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웹툰으로, 네이버웹툰이 2018년 북미 아마추어 플랫폼인 캔버스에서 발굴하였다. 이 작품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지훈 작가의 웹툰 '수평선'이 최우수 북미판 국제작품 아시아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아쉽게도 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로어 올림푸스'의 3년 연속 수상은 이 웹툰의 뛰어난 예술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로 K웹툰 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7-27 15:52:46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프리미엄 레저의 결정체
[이코노믹데일리]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일상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까지 모든 영역에서 활약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내놨다. 디펜더 시리즈 중 가장 상위 모델인 130에서 3열 좌석을 삭제한 이 차량은 더욱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춰 캠핑부터 차박, 등산, 낚시까지 폭넓은 레저 생활을 돕는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등장한 올 뉴 디펜더 130의 공간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한 모델이다. 3열을 덜어내면서 2열 좌석을 사용할 때에도 적재 용량이 최대 1329ℓ나 된다. 2열 시트까지 접으면 적재 용량은 2516ℓ로 늘어나고 바닥을 거의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장비와 짐을 싣는 것은 물론 차박에도 유리하다. 한층 돋보이는 부분은 외관이다. 정통 오프로더를 지향하면서도 굵은 수평선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표면으로 강인함과 견고함을 살렸다. 여기에 옆으로 열리는 테일게이트, 외부 장착 스페어 휠을 그대로 유지해 디펜더 고유의 특성까지 완벽히 계승했다. 실내 역시 디펜더의 철학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5인승 좌석은 '실용적인 럭셔리'를 실현하기 위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리지스트(Resist) 재질로 마감됐다. 적재 공간은 튼튼한 고무 바닥 매트로 감싸 크고 무거운 용품을 실을 때 차체를 더욱 잘 보호해준다. 추가로 제공하는 공간을 활용하면 작은 물건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프레임과 차체가 일체형인 모노코크 방식이지만 랜드로버만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를 토대로 설계돼 최대 2만9000Nm/°(Nm/°=1도 만큼 비틀릴 때 가해지는 힘)의 높은 차체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또한 앞뒤 바퀴 중심과 범퍼 끝단까지 거리(오버행)가 짧아 진입 경사각은 37.5°, 탈출 경사각은 28.5°에 이른다. 파워트레인(구동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ℓ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를 접목,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6.1㎏f·m를 낸다. 그 덕분에 2톤(t)이 훌쩍 넘는 무게에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6.6초 만에 가속한다. JLR은 76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실내 중앙에 자리 잡은 11.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직관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구성됐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PIVI Pro)는 화면을 2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국내 도로 사정에 맞춰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된 것도 장점이다.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는 운전석에 있는 12.3인치 고화질 디지털 계기반에서도 가능하다. 여러 기능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SOTA)도 지원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도 있다.
2024-06-09 15:59: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OLED 집중" 선언 무색…삼성·LG의 LCD TV 고민
2
자취 감췄다 재등장한 EREV…전기차 캐즘 대응 방안 될 수 있을까
3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4
[단독] 기술도 인프라도 미흡한데… 정부가 도와주는 현대차 수소시대
5
국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3파전 재편
6
[현장] "스타벅스에서 마티니 한 잔"…칵테일 제조 '장충라운지R점' 오픈
7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8
현대자동차-미 GM,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