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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G마켓 무단결제 사고' 수사 돌입…접수 신고 7건
[이코노믹데일리] G마켓에서 발생한 무단결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G마켓 무단결제 사고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접수되는 G마켓 무단결제 관련 신고는 경기남부청으로 일괄 이관된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29일 이용자 약 60명이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상품권이 구매되면서 드러났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신고는 7건이며, 피해 금액은 3만~20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건은 경기 남부지역 신고로 각각 20만원 상당의 피해가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계정을 통해 결제된 상품권의 사용 흐름과 접속 이력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범행 수법을 확인할 계획이다. 다만 G마켓은 쿠팡 사건처럼 자체 시스템 침해와는 무관한 사건이라는 입장이다. 제임스 장(장승환) G마켓 대표는 이날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외부에서 불법 수집된 개인정보로 로그인이 시도돼 결제가 이뤄진 사례로 보인다”며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는 관행을 악용한 전형적 도용 범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G마켓은 사고 인지 직후 연관 IP를 차단하고 결제 보안 정책을 상향 조정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환불 등 선제적 보상 조치를 진행했으며, 경찰·관련 기관 신고를 권고하고 있다.
2025-12-04 14:38:34
쿠팡 이어 G마켓도 뚫렸다…60여명 무단결제 사고 발생
[이코노믹데일리]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보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G마켓에서 이용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결제가 이뤄졌다는 신고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G마켓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상품권 결제가 진행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60여건 접수됐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개인별 피해 금액은 20만원 금액 이하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상품권 구매 방식이라는 공통점이 확인된 상태다. 금융당국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결제 경위, 인증 절차 적정성, 외부 침입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G마켓 측에도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G마켓은 전날 공지 게시글을 통해 “타사의 개인정보 보안 사고로 도용·피싱 등 2차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로그인 비밀번호 변경 등을 권고했다. 기프트 상품권 등 환금성 상품을 구매할 때 본인 확인 절차도 강화했다.
2025-12-03 17: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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