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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GV와 손잡고 AI 혁신 영화관 만든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CGV 용산아이파크몰 SCREENX 4관에서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J CGV의 차세대 영화관에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가 도입된다. 오닉스는 기존 빔 프로젝터 방식과 달리 스크린 자체에서 영상이 구현돼 색재현력이 뛰어나고 균일한 화질을 제공한다. 음향 부분에서는 하만의 맞춤형 공간 음향 솔루션이 적용돼 관람객이 영화 사운드에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공조 기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이 결합돼 보다 쾌적한 영화 감상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 도입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영화관 내 다양한 설비와 기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제어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영화 상영 중에는 자동으로 조명이 조정되며 관람객 수에 따라 공조 시스템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향후 미래형 영화관은 두 개의 상영관에서 파일럿 운영된 후 국내외 CGV 프리미엄관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가 CGV에 적용되면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8 09:46:58
이동공간의 새로운 혁신, 기아, '더 기아 PV5'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이동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코 아레나에서 '2025 기아 EV 데이(EV 데이)'를 진행하며 '더 기아 PV5'를 공개하면서다. 기아는 이번 EV 데이에서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BV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기아의 PBV 비즈니스 전략은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크게 세 가지 혁신 요소에 기반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기아는 PBV에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했다. E-GMP.S는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PBV 고객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 E-GMP.S는 편평한 형태의 플랫폼 위에 다양한 어퍼 바디를 적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콘셉트로 개발돼 향후 소형부터 대형 PBV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기아는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PBV 고객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PE룸 구조를 최적화함으로써 넓은 실내 및 화물공간을 확보했다. 또 2·3열에 편평한 플랫 플로어 구조를 적용하고 차체 바닥을 낮게 설계해 탑승객 승하차 및 화물 상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량 이용 경험 혁신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기아 PBV는 AAOS(안드로이드 자동차 운영체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앱 마켓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특화 앱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또 기아는 PBV에 차량 주요 기능을 최신화 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차량의 커넥티드 데이터를 통해 플릿 운영 관리 효율을 향상시키는 플릿 관리 시스템 등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를 PBV로 확장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차량과 사업장의 사물 IoT 생태계가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PBV 시장을 선도하는 기아는 고객 최우선 가치에 기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 분야의 혁신으로 맞춤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7 18:09:04
삼성전자-기아, AI 스마트싱스 프로 맞손...B2B 고객 잡는다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오른쪽)과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기아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업간 거래(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를 모빌리티 영역까지 확장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열린 Kia EV Day 미디어 행사에서 기아 B2B용 커머셜 밴(PBV)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이 참석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를 활용해 B2B 고객의 차량과 외부 비즈니스 공간을 연결해 자동화 루틴을 설정하면 더욱 편리하다. 추후 기아 차량을 구입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고객에게 자동화 루틴을 활용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이 매장 근처에 도착하면 유지보수 리스트 등 현장에서 해야 할 작업을 미리 알려준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은 "소상공인 등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최적화된 매장 통합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17: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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