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9˚C
흐림
대구 3˚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3˚C
구름
대전 2˚C
흐림
울산 6˚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스테판 드블레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주인공은 '이 사람'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다음 달 초 출시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 1호차의 주인공이 박형준 부산시장으로 정해졌다.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 시장이 받은 차량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그랑 콜레오스 양산 체제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생산된 것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이날 해당 차량을 직접 운전해 박 시장에 전달했다. 박 시장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을 기원하며 지난달 16일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에 끊임없는 지원을 보내준 박형준 시장과 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시작으로 생산을 늘려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시청사 1층 로비에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시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시민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말까지 차량을 구매한 부산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증정하고 9월 추석 연휴 기간 시승차 대여 행사도 연다. 그랑 콜레오스는 2.0ℓ 가솔린 터보 모델과 1.5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됐다. 또한 2단계 자율주행 수준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르노코리아는 다음 달 6일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4-08-26 17:02:52
르노코리아, 협력사 콘퍼런스 열고 '그랑 콜레오스' 소개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는 지난 27일 부산공장에서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한 가운데 '2024 서플라이어 콘퍼런스'를 열고 같은 날 '2024 부산모빌리티쇼(BIMOS 2024)'에서 선보인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랑 콜레오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서플라이어 콘퍼런스는 르노코리아가 부품 공급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의 상품성과 생산 관련 내용을 협력사에 알렸다.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철학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과 협력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도 진행됐다. 그랑 콜레오스 개발과 생산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 협력사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품 부문 상은 에스피엘, 품질상은 동신모텍, 연구개발(R&D)상은 금호타이어가 각각 받았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최고 품질을 보유한 그랑 콜레오스를 고객들께 인도할 수 있도록 우수한 협력사들과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부산공장은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그룹 글로벌 공장 중 최고 수준 생산 품질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공장은 유럽 이외에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허브 5곳 중 하나로 그랑 콜레오스를 비롯한 최상급 중형·준대형 자동차 생산을 수행하게 된다.
2024-06-28 10:58:14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베일 벗었다…'흥행 예감'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주도하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차량이 27일 베일을 벗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후속인 이 차의 이름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랑 콜레오스)'로 정해졌다. 르노코리아는 2020년 XM3(아르카나) 출시 이후 4년 만, 중형 SUV로는 8년 만에 신차를 선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BIMOS)'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했다. 콜레오스는 QM6의 유럽 판매 명칭을 계승한 것으로 주력 시장인 유럽과 한국에서 누린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의 DNA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 국내 연구진들의 휴먼 퍼스트(인간 중심) 기술 구현을 위한 열정, 부산공장과 협력업체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 품질 경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내·외관은 물론 차량의 심장인 파워트레인(구동계)까지 싹 바뀌며 QM6의 흔적이 완전히 지워졌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곡선이 많이 쓰여 유순한 인상이 강한 QM6와 달리 남성적 분위기가 드러나는 SUV 원형에 가까워졌다. 차체 길이(전장)는 4780㎜로 QM6보다 100㎜ 이상 길어졌고 2820㎜에 이르는 긴 축간거리(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를 확보했다. 실내는 운전석과 가운데는 물론 동승석까지 12.3인치 디스플레이 3개를 일렬로 배치한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이 눈에 띈다. 이 시스템은 퀄컴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티맵 내비게이션과 각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과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독립적으로 조작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QM6에 들어간 2.0ℓ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액화석유가스(LPG) 엔진 대신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1.5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HEV)로 구성됐다. 새롭게 적용된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와 맞물려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1.1㎏f·m를 낸다. QM6 가솔린 모델 대비 출력과 토크(구동력) 모두 50%가량 수치가 올라갔다. 여기에 사륜구동(4WD)이 추가돼 SUV다운 주행 질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 중형 SUV로는 처음으로 탑재된 1.5ℓ HEV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은 게 특징이다. 바퀴를 굴리는 전기 모터와 발전기 역할을 겸한 고전압 시동 모터로 이뤄진 '듀얼 모터'를 통해 시속 40㎞ 이하로 도심을 주행할 때 일반 가솔린 차량보다 최대 절반까지 연료를 아낄 수 있다고 한다. 1.5ℓ HEV 모델의 최고출력은 245마력으로 QM6 가솔린 모델보다 100마력가량 높다. 그랑 콜레오스는 안전·편의 기능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국내 최초로 시내 도로까지 반영한 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전용 지도로 경고 표지판 인식률을 높이고 자동 차선 변경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상황에서 자동 주차를 해주는 '풀 오토 파킹 시스템'과 능동형 소음 저감(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25.6인치 대화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이 적용됐다. 르노코리아는 부산모빌리티쇼가 프레스데이가 열린 27일부터 벡스코 전시관과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그랑 콜레오스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3분기 중으로 전해졌다.
2024-06-27 14:28:46
보릿고개 다 넘었다…'오로라1' 타고 부활 노리는 르노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오는 6월 열리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공개한다. 세대가 바뀌는 풀체인지(완전변경) 기준으로 2020년 XM3(현재 아르카나)가 출시된 이후 4년 만이다. 오랜 기간 신차를 내놓지 못하며 부진에 시달린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브랜드와 제품군을 정비하고, 르노의 한국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가 부산에서 선보일 신차 '오로라1(가칭)'은 QM6 후속 차종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구동계)이 탑재될 예정이다.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더해 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성능과 연비를 높여 글로벌 친환경 SUV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임시로 붙은 차명 오로라는 르노가 추진하는 전동화 프로젝트를 말한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3종의 전동화 차량을 출시하는 중장기 신차 개발 사업이다. 르노그룹은 중국 지리자동차와 협력해 프로젝트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리차는 스웨덴 고급차 브랜드 볼보자동차와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를 보유한 회사로 2022년 르노코리아 지분 34%를 확보하며 르노그룹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랐다. 생산 물량 감소로 일감 부족에 시달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향후 3년간 매년 1종씩 신차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로라1은 부산공장에서 생산한다. 이에 맞춰 오는 7월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생산라인 공사에 돌입한다. 내년에는 볼보차 계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신차를 위탁 생산한다. 르노코리아가 오로라1을 공개하는 부산모빌리티쇼는 6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르노코리아가 부산모빌리티쇼 무대에 복귀하는 건 코로나19로 행사 자체가 취소된 2020년을 포함해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2024-05-30 06: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