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06 월요일
흐림
서울 21˚C
흐림
부산 21˚C
비
대구 20˚C
흐림
인천 21˚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1˚C
비
울산 20˚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스판덱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 "애경산업 투자로 K-뷰티 초석 놓겠다"
[이코노믹데일리]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가 애경산업 인수를 통해 'K-뷰티' 사업의 초석을 놓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는 29일 주주서한을 통해 "애경산업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K-뷰티 진출의 출발점"이라며 "사업 확장의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K-뷰티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광산업이 구성한 컨소시엄은 생활용품·화장품 사업체인 애경산업의 경영권 지분 약 63%(약 4000억원)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황이다. 유태호 대표는"K-뷰티 산업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해 당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할 중요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애경산업에 투자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고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태광산업은 원자재 가격 불안, 중국의 대규모 증설, 세계 경기 둔화가 겹치며 석유화학과 섬유 업황 악화로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도 약 160억원의 적자를 냈다. 따라서 유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태광산업은 면방공장 철수, 저융점 섬유사업 정리, 중국 스판덱스 공장 가동 중단 등의 결정을 내렸다. 태광은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태광은 가발용 섬유 소재인 모다크릴 사업 확장과 아라미드 섬유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한다. 또한 금 채굴용 핵심 소재인 청화소다(NaCN) 생산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유 대표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최적화하고 반대로 고수익성이 입증된 사업은 증설과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9 13:39:2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2
카톡 업데이트 총괄 홍민택 CPO, 사내 공지로 '진화' 나서
3
[국정자원 화재]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서비스 재개…66조원대금 지급 정상화
4
SK그룹-오픈AI, '메모리·AI 데이터센터' 초대형 합작…'K-AI' 동맹 결성
5
추석 연휴에도 해외 주식 '24시간 거래'…국내 증시 5일간 휴장
6
[단독] ETRI,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징계 급증...방승찬 원장 취임 후 17건
7
[편집국장 칼럼] '국빈 일정' 사전 노출이 남긴 것
8
美 나스닥 상장 기대에…비상장 두나무 3년 만에 주가 '폭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국감에 설 예정인 건설사 CEO들, 책임 공방을 넘어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