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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BMW·BYD '2025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해 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오는 4일 개최되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를 앞두고 국내외 관련 기업들이 참가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12개국 451개사가 참석해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롯데는 롯데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롯데는 '엘 모빌리티 파노라마'를 주제로 롯데가 그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한다. 롯데 전시관은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 전기차(EV)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존, 배송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존, 수소를 통해 전기 에너지 제조과정을 소개하는 수소 밸류체인존 등 3개존으로 나뉜다. 수소 밸류체인존에서는 그룹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수소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쉽게 생산부터 충전, 활용까지 전 과정을 그래픽과 모형, 영상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전시장 외부에서 자율주행셔틀 탑승 체험을 제공한다. 탑승 체험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주차장이 있는 제2전시장 간 왕복구간에서 운영되며 행사기간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다. 이번에 운영하는 자율주행차는 운전석이 없는 셔틀형태인 B형 자율주행차로 지난해 10월 B형 최초로 시속 40km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새롭게 변신한 차량들을 방문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BMW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MINI만의 경쾌한 매력을 극대화한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및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BMW 모토라드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비롯해 총 1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탁월한 역동성과 우수한 친환경성을 겸비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과 최상의 운전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며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 혁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는 BMW가 한국에 진출한 지 30년, MINI가 한국 고객과 함께한 지 20년이 되는 매우 특별한 해"라며 "처음 그 마음 변함없이 한국 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BMW 그룹의 미래 비전과 혁신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BYD(비야디) 코리아도 처음으로 참가한다. 비야디 코리아는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비야디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을 공개한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과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해 비야디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비야디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비야디 테크 웨이브' 콘셉트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비야디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류쉐량 비야디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비야디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3: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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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포르쉐가 선보이는 서비스 센터의 '마법'
[이코노믹데일리] 1970년대 철을 다루는 공장과 팝업스토어 등이 위치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성수동에 클래식카부터 전기차(EV)까지 모두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 센터가 나타났다.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아시아 최대 규모 서비스 센터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서울 성동구에 설립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 기념 미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전문성'이다. 서비스 센터 건물은 지하 1층부터 11층 루프탑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차량 점검·수리 외에도 포르쉐 고객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기존 차량 점검·수리 서비스만 제공하던 공간에서 탈피한 것이다. 먼저, 10층에는 포르쉐 고객만을 위한 '스크린 골프 존'이 마련됐다. 수리와 상담을 대기하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골프채도 준비됐다. 5개 층을 내려오자 이제야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치 실험실 같이 각각의 방으로 구성된 5층에서는 사고 수리를 위한 전문 장비들이 들어서 있었다. 아울러, 테크니션들이 각자의 업무 위치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이 공간은 사고차량 '판금'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사고 차량의 문제를 3D 장비를 통해 계측한다. 이는 위탁생산(OEM) 공장에서 나왔던 첫 모습 그대로 복원하기 위함이다. 계측 이후에는 판금 작업 공간으로 이동한다. 표면을 갈고 퍼티, 서페이서 작업 등을 통해 사고 전 모습으로 말끔히 수리한다. 이 과정에서 자동화를 상상했던 것과 달리 테크니션들이 직접 샌딩과 도장 작업을 진행했다. 포르쉐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기계보단 인간이 더 정확하고 꼼꼼히 작업할 수 있다"며 "서비스 센터 테크니션들은 포르쉐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과 각 단계별 시험을 통과해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964 [사진=박연수 기자] 3층으로 이동하자 민트색상의 클래식카 '포르쉐964'가 워크베이에서 수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장소에서는 클래식카부터 최신 전기차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포르쉐 차량들의 '일반 수리'가 진행된다. 실제 지난해 20대의 클래식카가 이곳에서 수리를 받았다. 일반 수리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시 된 건 전문성을 갖춘 테크니션이다. 전동화 차량 수리에 필수적인 고전압 테크니션(HVT) 5명, 고전압 전문가(HVE) 4명과 1명의 클래식카 수리 전문 테크니션이 근무한다. HVT는 일반 차량부터 고전압 부품을 다룰 수 있는 테크니션이고, HVE는 이에 더해 고전압 배터리까지 수리할 수 있는 전문가다. 1층으로 이동하자 포르쉐의 전동화를 위한 움직임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고전압 차량을 수리하는 공간이 마련돼서다. 고전압 배터리가 수리되는 1층에서는 수리 공간 양방향에 셔터가 설치돼 고전압 배터리 수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테크니션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1000만원 가량의 작업복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야외 공간에는 전기차 충전기와 주차타워가 설치됐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에는 4대의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총 31대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충전기 옆에는 '방공호'와 같이 생긴 네모난 공간도 자리했다. '격리 공간'이다. 이상이 의심되는 고접압 배터리 혹은 차량을 해당 공간에 5일 정도 보관하며 추이를 살펴본다. 해당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즉각 하나의 '수조'로 변신한다. 물을 허리춤까지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차량 입고, 실시간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는 등 첨단 서비스도 마련됐다. 비단 수리와 점검에서만 전문성을 느낀 건 아니다. 커피에서도 전문성은 나타났다. 고객 대기와 포르쉐 굿즈(상품) 구매를 위해 마련된 2층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커피를 제조했다. 이날 방문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휴게 공간을 통해 고객,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전문성을 갖춘 테크니션을 통해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서비스 센터 성수를 시작으로,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 일렉트릭과 신형 911, 강력한 퍼포먼스의 911 GT3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수입차의 약점이었던 서비스 센터 확충에도 힘쓴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을 시작으로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포르쉐 서비스 센터 제주 등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또 기존 서비스 센터 리노베이션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오는 2030년까지 네트워크를 두 배 가량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확대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목표 의식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2025-02-13 0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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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N, 英 자동차 선호도 투표서 '모델3' 압도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가 주관한 유튜브 시청자 투표에서 테슬라 '모델3'을 압도적인 득표로 제쳤다. 영국 '카 매거진'은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오닉 5 N과 모델3 퍼포먼스를 비교 시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카 매거진은 고성능 전기차를 대표한 두 모델을 놓고 우위를 가리고자 비교 시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크로스오버 차량의 활용성을 토대로 평가단으로부터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다. 카 매거진은 "스포티한 주행에서 항상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제동 감각이 뛰어나고 스티어링(조향)의 느낌도 만족스럽다"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와 비교해 "아이오닉 5 N은 제대로 설계된 느낌"이라며 "고성능 전기차의 문제점은 항상 있어 왔고 테슬라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것은 인정하지만 아이오닉 5 N만큼 설득력 있게 해결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유튜브 댓글을 통해 진행된 시청자 투표에서도 아이오닉 5 N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8일 기준 아이오닉 5 N은 69표, 모델3 퍼포먼스는 16표를 얻어 81%의 득표율을 확보했다. 유튜브 댓글창에는 "아이오닉 5 N은 원할 때는 로켓처럼, 그렇지 않을 때는 편안하게 달릴 수 있다", "조립 품질, 디자인, 운전의 즐거움 면에서 아이오닉 5 N은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다", "운전하는 과정이든 단순히 디자인이든 아이오닉 5 N이 훨씬 더 재미있다"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아이오닉 5 N은 지난 6월 카 매거진이 진행한 다른 비교 시승에서 '최고의 전기 스포츠카'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아이오닉 5 N의 경쟁 차량은 피닌파리나 바리스타, BMW i5 M60,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로터스 엘레트라 R,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등이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은 전 세계 경쟁 모델과의 비교 평가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인기 투표에서 대중에게 압도적인 선호도를 이끌어 냈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2024-10-09 16: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