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시네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삼성전자, 홈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2종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2024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2종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은 각각 130형, 12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빔 프로젝터의 단점인 눈부심 현상을 없앤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9은 풍부한 색과 밝기를 제공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최대 3450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더 프리미어 7은 최대 2500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음향도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내장 스피커를 통해 별도 기기 없이 우수한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삼성TV플러스,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별도 기기 없이도 클라우드 기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 프리미어는 다음달 6∼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는 삼성만의 첨단 레이저 기술과 뛰어난 화질,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며 "혁신을 거듭하고 일상생활 공간을 몰입형 허브로 구축해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6:06:46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미래 자동차 'HI'…현대 모비스 '엠비전 HI'
[이코노믹데일리] "시네마 모드로 바꾸겠습니다"라는 도슨트의 안내와 동시에 의자가 '스르륵' 자연스레 돌아갔다. 의자가 돌아가자 투명 디스플레이에는 카레이싱 영상이 나왔다. 풍성한 사운드와 큰 화면 덕에 마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현대모비스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2024'에 참여해 목적 기반 차량(PBV) '엠비전 HI'를 선보였다. 엠비전 HI는 레저와 휴식, 아웃도어 목적에 맞게 개발된 PBV로 HI는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중요시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자율주행 시대가 왔을 때 탑승객이 유의미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개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엠비전 HI를 개발해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3'에서 처음 선보였다. 코엑스 테마관에 들어서자 상상으로만 그려지던 엠비전 HI가 직육면체 형태로 방문객들을 반겼다. 차량 형태로 구현된 엠비전 HI 내부에는 모드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는 4개 의자와 투명 디스플레이가 전방과 왼쪽 벽에 설치됐다. 전방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는 투명 모드와 반투명 모드로 설정할 수 있고 양쪽으로 나눠 한쪽에만 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왼쪽 벽면에 설치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영상 시청, 내비게이션 안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었다. 또 탑승객의 행동을 인지해 창을 여닫는 기능도 디스플레이 안에 탑재했다. 방문객들은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엠비전 HI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량을 체험한 김바울라(50·여)씨는 "차가 운행수단의 역할을 넘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한 것 같다"며 "미래에 나온다면 꼭 사고 싶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기계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찬유(23)씨 역시 "의자가 돌아갈 때 덜컹거림 없이 자연스레 움직여 놀라웠다"며 "현대모비스에서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미래 자동차를 만든 것도 놀랍다"고 전했다. 함께 방문한 서울대학원 인턴 김강연(24·여)씨는 "에어백이 천장에서 나오는 점이 가장 신기했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으로 '안전을 신경 쓴 디스플레이'를 첫 손에 꼽았다. 현장을 지킨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엠비전 HI는 미래에 변화할 모빌리티 사업에 현대모비스의 깊은 고민이 담긴 차량"이라며 "시트, 디스플레이, 사운드 시스템, 조명 등 모든 실내 기능을 통합 제어해 탑승객의 감성을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2024-08-14 17:24:08
삼성물산, 잠원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잠원 강변 리모델링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잠원 강변 리모델링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3-15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4개동 389가구와 부대 복리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320억원 규모다. '오직 하나'를 의미하는 영단어 'One'과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Felice'의 조합어로,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건물 외관에 한강 물결을 모티브로 한 커튼월룩과 경관 조명을 적용하고,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을 갖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등 래미안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3개동 옥상을 연결해 총 270m 길이의 스카이데크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20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둬 입주민이 한강과 도심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 리모델링팀장 변동규 상무는 "래미안만의 리모델링 사업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잠원 강변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7 09:30:09
벚꽃, 형형색색 빛을 입다…'양재천 벚꽃 등 축제'
[이코노믹데일리] 여의도 봄꽃축제, 잠실 호수벚꽃축제와 더불어 서울 3대 벚꽃 축제로 유명한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한다. 28일 서울 서초구청에 따르면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29~31일 사흘간 양재천 영동1교부터 영동2교까지 구간 벚꽃길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매년 3만여 명이 찾는 서초구 대표 봄 축제로 낮과 밤이 다른 벚꽃의 매력을 선사한다. 낮에는 쨍한 햇볕으로 핑크빛 벚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실제 양재천 일대는 벚꽃 개화 시기가 되면 점심시간마다 산책 나온 직장인들로 붐빈다. 벚꽃은 밤이 되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는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업무 시설과 주거지 한가운데서 벚꽃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퇴근 후에 즐기기에도 알맞다. 축제는 첫날 오후 6시 30분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서초뮤직페스티벌'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공연은 국내외 최정상 오페라 가수의 갈라 콘서트가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해설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불새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불꽃 쇼로 밤을 달아오르게 한다. 축제 기간 벚꽃길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LED로 꾸며진 등 터널은 '인생 샷' 명소로 방문객의 발길을 잡는다. 벚꽃아트 체험존에서는 벚꽃을 테마로 한 가죽 공예와 종이 꽃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30일과 31일에는 국내 유일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가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고 야외 시네마가 이어진다. 특히 동춘서커스는 100년 역사를 지닌 서커스단으로 중장년의 추억을 자극하고 2030세대엔 평소 보기 어려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4월 28일까지 야외조각전으로 이어진다. 약 한 달간 양재천 수변무대 주변으로 유명 조각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밤에 더 아름다운 양재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8 10: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8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