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시범 서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대전 중구청, kt cloud '비즈웍스 프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
[이코노믹데일리] 대전광역시 중구청이 국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업무 협업 서비스 '비즈웍스 프로(Bizworks Pro)'를 도입했다. kt cloud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중구청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여러 상품 중 기능과 사용성 면에서 우수한 kt cloud의 비즈웍스 프로를 최종 선택했다. 비즈웍스 프로는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해 공공 부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메신저, 화상회의, 드라이브, 웹 오피스 등 주요 기능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공공 기관 문서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kt cloud에 따르면, 약 40인 규모의 공공 기관 시범 서비스 결과 문서 작성 및 취합 시간이 주 평균 2.5시간 감소했다. 또한 실시간 공유와 회의 환경 변화로 주 평균 3시간의 출장 감소 효과도 있었다. 대전광역시 중구 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비즈웍스 프로 운영으로 행정 서비스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처리를 편리하게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충범 kt cloud 본부장은 "kt cloud는 공공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업무 협업 솔루션을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공공 기관이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환경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09:42:58
과기정통부, 내년 R&D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편성…R&D다운 R&D 지원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구체적인 R&D 투자 방안이 3일 공개됐다. 과기정통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R&D다운 R&D로 내년 역대 최대 규모 R&D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권석민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R&D 다운 R&D 지원'과 관련해 구체적 내용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R&D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시설·장비 사업 등에만 예외적으로 예타를 실시하고 관리를 체계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연구비 집행을 1월부터 12월까지 회계연도에 맞추도록 한 지침을 정비하여 글로벌 공동연구와 기초 연구 사업부터 과제 착수 시기와 관계없이 12개월 동안 편성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6년도 예산부터는 연구비 집행 시기 변경을 모든 R&D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R&D 평가에서 이른바 '상피제'와 관련하여 현재 연구 과제 신청자와 같은 기관 재직자의 평가 참여를 제한하는 제척 기준을 폐지하고, 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 상충 행위를 막기 위해 평가위원 행동강령 마련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평가위원 추천에 연구자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 연구과제 특성과 평가역량 간 연관성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비 집행 내역과 연구자·과제별 성과 공개와 관련하여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를 통해 현재 공개 중인 정보를 더 세분화하여 5월부터 회원 대상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추후 공개 범위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연구 성과에 대한 대국민 공개와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학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이번 R&D 투자 방향 및 기준안은 R&D 투자 전반에 선도·도전의 DNA를 이식하고, 글로벌 R&D 중추 국가로 도약하며, 국가 인재를 키우고, 미래 신성장·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5~6월에는 예산 심의 과정을 거쳐서 과학기술 혁신과 미래세대를 위한 2025년 정부 R&D 예산안이 충분히 충실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정부는 연구자를 믿고 지원하되 그 성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문회의가 정부와 연구현장을 잇는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2024-04-03 17:36: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4
현대자동차-미 GM,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
5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이번 추석에 '슈퍼문 뜬다'...더 밝고 큰 달을 볼 수 있는 기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