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0건
-
-
-
-
노타,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4에서 생성형 AI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 프로토타입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주식회사 노타, 대표 채명수)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글로벌 컴퓨터 비전 전시회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4’에 참가하여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노타가 이번 서밋에서 선보인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 프로토타입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시각 언어 모델(VLM)에 기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노타의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도로 교통 내 발생하는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함으로써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노타는 또한 자체 부스에서 핵심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론치엑스(LaunchX)를 시연했다. 넷츠프레소는 AI 모델을 목표로 하는 디바이스에 최적화하는 플랫폼으로, 엔비디아, ARM 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및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개발자와 기업에 최적의 성능과 호환성을 보장한다. 론치엑스(LaunchX)는 사용자가 원하는 프레임워크로 AI 모델을 변환하고 디바이스에 맞춰 모델 성능을 측정하는데 특화했다. 이날 전시를 찾은 업계 종사자 및 방문객들은 각 제품의 하드웨어 지원 범위를 확인하고, 요청 시 해당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노타의 엣지 AI 솔루션인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은 일본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의 기기에 탑재되어 현장에서 직접 시연되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서밋에서 여러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노타의 부스를 찾아, 각 제품의 하드웨어 지원 범위를 확인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향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기술 혁신을 이루고, 신성장 동력을 견인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타는 지난 3월 NVIDIA GTC 2024 행사에서도 시각 언어 모델(VLM) 애플리케이션 데모를 통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도로 교통 이상 상황 자동 감지 및 효율적 교통 관리 시스템을 선보이며 엔비디아와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노타와 엔비디아의 협력은 AI 및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노타는 이번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노타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4 09:35:46
-
-
NHN클라우드, 패션 유통사·홈쇼핑·백화점에 NHN노티피케이션으로 커머스 메시지 시장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는 패션 유통사, 홈쇼핑, 백화점 등 다수의 커머스 기업에 'NHN Cloud Notification'(이하 NHN노티피케이션)을 공급하며 메시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NHN노티피케이션은 기업 고객사에 푸시, 알림톡/친구톡, SMS, 국제 SMS, 이메일, RCS 등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모든 메시지 채널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통합 메시지 솔루션이다.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의 물리적 구축 없이 도입 즉시 활용 가능하고, 매월 정기 배포를 통한 기능 업데이트로 항상 최신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HN클라우드는 에이블리, 무신사, 코오롱 인더스트리 FnC 등 패션 유통사를 비롯해 TV홈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 오프라인 종합 소매점 현대백화점, 뷰티 제품 기업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형태의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을 NHN노티피케이션 고객사로 대거 확보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아모레퍼시픽은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NHN노티피케이션을 도입했다. 현대백화점은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하고, 실시간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출시, 이벤트 안내, 뷰티 노하우 공유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NHN클라우드 측은 NHN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유연한 서버 증설 환경이 적기에 다수 회원에게 메시지를 동시에 전송해야 하는 유통 및 커머스 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라고 분석했다. NHN노티피케이션은 커머스 기업들이 온프레미스형 메시지 솔루션을 활용하며 겪었던 서버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성수기 시즌이나 프로모션 기간 중 광고, 주문, 배송 관련 메시지를 대량 발송 시 급증하는 트래픽에 대응해 빠르게 서버를 늘려 전송 오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NHN노티피케이션은 라이선스 구매 비용, 서버/네트워크 등 인프라 관리 공수 등을 절감해 기업의 메시지 솔루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NHN그룹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버티컬 솔루션 'NHN노티피케이션'이 커머스 기업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버 과부하 및 오류 없는 쾌적한 메시지 발송 환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매출을 끌어올리며 공수와 비용까지 절감하고자 한다면 NHN노티피케이션이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30 17:17:51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P사 대상 스토리 사업 재편으로 성장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은 새로운 리더십 아래 스토리 사업 부문의 전략을 재수립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웹소설 CP사(Content Provider) 대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SBD 2024)'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카카오엔터만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CP와의 견고한 파트너십과 사업적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도 잘해왔던 로판과 판타지 장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하는 한편, 보다 다양한 장르의 IP 파워를 키우기 위한 새로운 소싱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원작 웹소설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파이프라인 구축, 만화 단행본 서비스 강화, 창작작품 개발을 위한 신진작가 프로그램 등 작품 소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형 작품 캠페인 위주'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세분화된 이용자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맞춘 '이용자 맞춤형 캠페인' 방식으로 변화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SNS/숏츠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소설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마케팅 포뮬라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의 월간 방문자수가 지난해 1월 대비 40% 증가했으며 열람자수도 25% 증가했다. 특히, 카카오엔터 AI 브랜드 '헬릭스'는 새로운 AI 기술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모았다. 대표적으로 2분기 중 공개 예정인 '헬릭스 숏츠(Shorts)'는 AI가 웹툰/ 웹소설을 짧은 영상(숏츠)으로 제작하는 기술로, 완성된 숏츠를 앱 내 홈화면에 띄워서 이용자들에게 작품의 서사 등을 알려 열람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경성크리처', '외과의사 엘리제', '선재업고 튀어' 등 최근 2차 창작 성공 사례를 집적하며, 글로벌 각국에 카카오엔터의 IP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있는 IP사업팀의 황재헌 치프 매니저는 “콘텐츠의 성공은 누구도 장담할수 없지만, 카카오 그룹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다면 실패 확률을 최소화해서 2차 사업을 만들어낼수 있다”며 “카카오픽코마, 타파스 등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와 IP에 대한 공격적 투자 등 카카오엔터 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전초 기지'로 활약 중인 북미 플랫폼 '타파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타파스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타파스 내 국내 IP의 비중은 약 2%지만 타파스 전체 거래액의 8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더해 북미 시장의 특성에 맞춰 단행본 발간 IP수를 늘리고 웹소설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디지털시장과 출판시장을 동시 공략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 사업의 성장을 위해 파트너십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정서 스토리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오늘 여러 세션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변화'와 '23년 3분기'였다"며, "지난해 3분기는 스토리사업의 주요 변곡점으로, 우리 회사는 '콘텐츠 사업의 본질로 돌아가자'며 변화를 맞이하는 태도를 결정했다. 콘텐츠 사업의 본질은 결국 콘텐츠라는 결론에 다다랐으며 그 변화와 성장은 카카오엔터만의 힘만으론 불가능하기에 CP 파트너사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 사업 재편은 웹툰/웹소설 사업 성장 속도 가속화, 국내외 시장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영향력 강화, 스토리텔링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4-04-25 11:05:53
-
-
칼리버스, 일본 단독 쇼케이스 성공…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 세계 시장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일본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고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6일 일본 도쿄타워 프린스 호텔에서 개최된 칼리버스 일본 단독 쇼케이스에는 150여개 기업 400여명이 참석했다. 소니, NTT, 캐논, 카시오, 라쿠텐, 산토리, 히타치,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DMM, 슈에이샤 등 일본 유명 기업을 비롯해 JCB, SBI 등 금융기업과 아사히TV, TBS, 닛케이 등 대형 미디어 기업까지 칼리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제작했다. 칼리버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합성기술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및 웹3.0을 향한 일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칼리버스에 대한 극찬과 신속한 실무협의 제안이 쏟아져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내로 일본어 버전을 추가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칼리버스는 이날 행사에서 일본의 유명 게임개발사인 코로플라와 기술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TJ 미디어, 알타바 그룹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일본어 버전을 출시하고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콘텐츠를 확장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칼리버스는 올 1월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글로벌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기 참여자에게 증정한 NFT가 국내 최대 블록체인 거래소인 두나무의 업비트(UPBIT)에서 27일 기준 주간 NFT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칼리버스는 연내 완전 개방형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일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7 15:38:40
-
원스토어, 원게임루프 이용자에 매주 수요일 20% 포인트백…크로스 플랫폼 시장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앱마켓 원스토어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ONE GameLoop)’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0% 포인트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원게임루프 결제액의 20%가 원스토어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결제일로부터 7일 후 적립되며, 1일 적립 한도는 20만 포인트다. 원게임루프는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9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타 서비스 6개월 만에 결제액 12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 누적 매출 70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약 170개의 게임이 입점되어 있으며, 넥슨 ‘블루아카이브’,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위메이드 ‘미르4’ 등 인기 게임도 서비스되고 있다. 원게임루프는 사용자와 개발사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및 적립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발사는 원스토어의 저렴한 수수료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심의 없이 PC에 동일한 게임을 출시할 수 있어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게임루프는 아직 베타 테스트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타 앱마켓의 서비스 대비 크로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스토어는 원게임루프를 통해 모바일과 PC를 오가는 최고 수준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토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게임루프 사용자를 확대하고, 크로스 플랫폼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10: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