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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P-CAB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DW4421' 임상 3상 IND 승인 외
[이코노믹데일리] ◆대원제약, P-CAB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DW4421' 임상 3상 IND 승인 대원제약은 차세대 P-CAB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DW442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 DW4421은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프로톤 펌프를 칼륨 이온과 경쟁적으로 결합해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차세대 기전의 P-CAB 제제다. 이번 임상 3상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DW4421 투여 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평행, 다기관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으로 진행된다. 국내 환자 총 327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포함한 22개 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대원제약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DW4421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임상 2상 결과 DW4421은 모든 용량군에서 활성 대조군 대비 높은 치료율을 보였으며 환자들에게서 안전성 및 내약성도 우수함을 확인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DW4421’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내 P-CAB 시장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초 분말형 혈액투석제 국산화 성공 체외진단 및 혈액투석액 제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제조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혈액투석 치료에는 혈액 내 산도(Ph)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Acid Bag)’과 알카리성의 ‘B액(Bicarbonate Bag)’이 함께 사용되는데 이번 허가 제품은 기존의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으로 국내 제품 중엔 최초로 허가를 획득했다. 분말형 제품은 기존 용액 제형 제품 대비 부피가 작고 가벼워 물류 및 운송비를 낮출 수 있어 원가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 수입을 통해 국내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밀봉형 제품과 달리 용기와 뚜껑이 분리되는 개봉형 구조로 잔여 내용물 배출이 편리해 의료기관 편의성을 높였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22년부터 충북 음성HD공장 내 분말형 혈액투석제 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해 대량 생산 체제를 완비했으며 최근 제조허가 획득까지 완료하고 국내 주요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국내 판매되는 분말형 혈액투석제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던 품목으로 금번 출시를 통해 수입 대체 효과 및 국내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국내 혈액투석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걸음이 곧 기부” 동국제약,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의료비를 지원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워크온과 함께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해 진행된다. 걷기를 통해 정맥순환장애를 예방·관리하고 경제적 여건상 치료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 취지다. 캠페인은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누적 걸음 수가 목표인 10억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만6000여명이 참여해 590억보를 달성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성인 2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며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10:43:06
업비트, 법인 고객 100곳 유치…기관 시장도 '1위 굳히기'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업계 최초로 가상자산 현금화가 가능한 법인 고객 100곳을 유치하며 개인에 이어 법인 시장에서도 선두 자리를 굳혔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18일 이같이 밝히고 법집행기관, 비영리법인, 가상자산거래소 등 허용된 세 유형의 법인 고객을 모두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특정 법인의 현금화 목적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업비트는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법인 고객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했다. 특히 검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코인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업비트를 선택하며 시장의 신뢰를 입증했다. 업비트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규제 준수 체계를 바탕으로 법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리더십을 확보했다. 지난 6월 1일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가 허용된 직후 첫 매도 거래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기술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개인 투자 시장에서 입증한 압도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법인 투자 시장에서도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법인 고객들이 가상자산 투자 시장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 준수와 준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비트는 현재 법인 전용 고객센터와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제휴 은행인 케이뱅크와 협력을 통해 법인 고객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8-18 09:37:11
'공공 시장은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압도적 성과로 선도력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클라우드)가 2025년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서 참여하는 7개 공공기관 중 5개 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공급자로 선정되며 공공 시장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은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의 중단 없는 제공과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환경 마련을 목표로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전환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해당 사업 17개 중 9개 기관의 인프라 공급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전환 사업이 진행되는 총 7개 기관 중 5개 기관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NHN클라우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국가대중교통정보’ 시스템 대구광역시의 ‘도서관통합’ 및 ‘대구통합예약’ 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위성정보’ 및 ‘지각변동감시’ 시스템 공영홈쇼핑의 ‘영업 시스템’ 등 5개 기관의 핵심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개별 서비스 장애가 전체 시스템 중단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안정성 기능 개선 시 해당 기능만 신속하게 수정 배포 가능한 신속성 특정 기능 부하 발생 시 자동으로 자원을 확장하는 확장성 등 기존 구축형(온프레미스) 환경 대비 다양한 강점을 지닌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더욱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대국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HN클라우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오픈스택 기술력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성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일대일 맞춤형 기술 지원 등 자사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다년간 가장 많은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공급해 온 경험을 살려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공급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회사는 올 2분기 공고 예정인 2025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 및 전환 사업 수주에도 총력을 기울여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강자 입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공공 시장 1위 CSP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정부 주도 AI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내 클라우드 전환 및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N클라우드의 이러한 공공 시장 집중 전략과 기술력은 향후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 가속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0 09: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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