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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메드텍, '노보시스 트라우마' 첫 납품…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 계열 의료기기 업체 시지메드텍은 지난 21일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에 골대체제 ‘노보시스 트라우마’를 납품하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체결한 독점 공급 계약의 첫 실행이다. 이번 납품은 모회사 시지바이오의 바이오 재생의료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척추 수술용 제품을 골절 치료 영역으로 확대한 사례다. 제품 유통은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가 국내에서 전담한다. 노보시스 트라우마는 뼈 생성 촉진 역할을 갖춘 의료기기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로 구성된다. 특히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저용량만으로도 효과적인 골재생을 유도해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며 급성 상하지 골절로 인한 5cm 이하 골결손(뼈가 결손된 부위) 재생에 특히 적합하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제품 납품을 통해 기존 정형외과 임플란트 고정재 중심 사업에서 바이오 재생의료 치료 솔루션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의료진 협업을 통한 수술 프로토콜 개발 등을 통해 골절 치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주미 시지메드텍 대표는 “이번 납품은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의 공급 계약이 본격적으로 실행되기 시작한 첫 사례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 생각한다”며 “노보시스 트라우마을 시작으로 국내외 골절 치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11:07:19
시지바이오,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에서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골 및 연골 재생을 위한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지정은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국내 최초 골형성 촉진 단백질을 포함한 다공성 세라믹 골이식재 ‘노보시스 OS’ 상용화 △척추 유합술용 ‘노보시스 퍼티’ 개발 및 일본 ‘니혼조끼’사와 기술이전 협력 △생체활성결정화유리 적용한 척추 유합술용 ‘노보맥스 퓨전’ 개발 및 한국·일본·유럽 의료기기 인증 획득 △연골 재생 촉진 성장인자 의료기기 개발 등이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집중적으로 진행된 ‘노보시스 퍼티’와 ‘노보맥스 퓨전’ 연구 성과는 조직 재생 의료기기의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은 3년마다 진행되며 시지바이오는 2018년, 2021년에 이어 2024년까지 3회 연속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선정 기업은 자가진단을 거쳐 3단계 심사(발표, 현장, 종합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혁신 의지를 평가받는다. 지정 기업에는 3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병역특례기업 지정 우대, 정부 포상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지바이오는 인체 조직과 합성 소재를 활용한 영구 이식용 의료기기 개발을 핵심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조직이 스스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활성 물질과 조직공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의료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시지바이오는 골 및 연골 재건용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특히 고난도 척추 유합술에 적합한 세라믹 캐리어 기반 의료기기 개발과 생체활성결정화유리 적용 의료기기 인증 획득 등은 시지바이오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 의료기기 개발 과정은 연구개발과 규제 허들이 높아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가 필요하지만 시지바이오는 연구 관리 체계를 정립하며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며 혁신적인 조직 재생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3-06 1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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