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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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은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 서비스인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 1~2년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마음을 담아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Dear. Xian(디어 자이안)'으로 정해졌다. GS건설의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지금까지 시공사들의 공용부 하자 처리 방식이 하자를 접수한 뒤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사후처리' 방식인데 반해, 입주민들의 요청 전에 미리 단지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서비스다. 이는 과거 단순한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 영역을 능동적으로 찾아내고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첫 시행단지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작년 2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의 대단지로, 특히 조경이 특화된 공원형 아파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탄포레자이의 공용부 점검 및 보수공사는 조경과 전기, 건축 등 다양한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다. '수경시설 보수공사는 9월에 완료됐고, 10월에는 공용부 티하우스의 도장 보수 및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바닥 도장 보수 등 9곳의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GS건설 CS담당 임원은 "GS건설은 완성도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공에서부터 AS서비스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먼저보고 새로고침의 단지 내 행사는 입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번 신동탄포레자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입주 1~2년차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7월 발표한 새로운 비전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고객지향'과 '신뢰'를 목표가치로 제시하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역량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신뢰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2024-10-22 15: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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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래 리더 육성' 프로그램 진행…"현장 전문성 강화"
GS건설이 현장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전문성 강화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사내에서 선발된 CM(Construction Manager·현장소장) 후보군 29명을 대상으로 미래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CM 육성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 CM과정은 기존 현장소장 육성 과정을 전면 재검토해 새롭게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으로, CM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소통 스킬 등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는 기본과정과 초기 현장 개설관리, 현장 손익관리, 건설공사 관련 법률 등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전문과정으로 구성됐다. GS건설은 올해 주요 전략 목표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현장 전문가 육성과정은 건설회사의 핵심인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보다 견고히 다지려는 취지다. GS건설은 이번 예비CM과정 이외에도 △실무자로 성장하고 있는 입사 3년차 직원들을 위한 'Boot Camp' △중간관리자로서 필요한 리더십과 역량 향상을 위한 'Reboot Camp' △현장 준공을 마친 엔지니어를 위한 재 충전 프로그램인 'Recharge Camp' 등 총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엔지니어들의 커리어에 맞춰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은 설계, 견적, 시공,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지지만, 그 중에서도 꽃은 시공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CM"이라며 "CM은 건설사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엔지니어들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리더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7월 GS건설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담은 새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개했다. GS건설은 회사 구성원은 물론, 고객과 주주의 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고객지향 △신뢰 △자율과 책임 △정도경영 △미래지향 △전문성과 같이 총 6개의 핵심가치를 선정해 실천 중이다.
2024-08-30 11: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