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현대모비스, "올해 전기차 부품·차량용 칩 투자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자동차부품업체 현대모비스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제3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에서 올해 전기차 부품과 차량용 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 북미지역 스타트업 투자 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투자 설명회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우군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비전, 향후 투자 계획을 소개해 오고 있다. 미첼 윤 MVSV 디렉터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부품에 대한 투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투자 비중을 기존 절반에서 70%까지 늘리고 파트너십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세계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으로 수요 둔화를 겪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친환경 차량의 시대는 도래할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청정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행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동화 전환에 발맞춰 '그린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렸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와 업계 투자자, 글로벌 완성차 현지 투자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참석자들에게 전동화 차량 플랫폼에 최적화된 제동, 조향 등 샤시 부품 기술력을 선보이고 배터리 시스템, 동력전달 시스템(PE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수요 둔화기에 진입했으나 궁극적으로 친환경차 시대는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성, 청정기술에 대한 투자도 향후 지속된다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김영빈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은 "최근 모빌리티 산업은 어느 때보다 빠른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중심으로 현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혁신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6 13:52:0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안일했던 '두산'과 '제멋대로' 금감원장… 시장은 대혼란
2
'화장품'에 다시 웃는 애경산업, 하반기 과제는
3
'죽마고우' 엔비디아·TSMC 불화설···삼성전자 '큰손' 잡나
4
레전드 축구 스타들 한자리에…'2024 넥슨 아이콘 매치' 서울서 화려한 개막
5
글로벌 제약업계, 4분기 FDA 신약 승인 결정 앞두고 관심 고조
6
오픈AI 샘 올트먼, 월드코인에서 '월드'로…AI 시대 새로운 금융 인프라 구축
7
대명소노 서준혁 회장 '제2의 아시아나항공' 노리나
8
'쩐의 전쟁' 미국 대선···우리 기업은 어디에 후원했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