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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28일 KT는 '2024 여름방학 특집관'과 '키즈랜드 썸머 페스티벌 특집관'을 신설해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여름방학 특집관'에서는 '완벽한 홈캉스를 위한 선물' 테마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신 영화 11편 중 1편 이상을 구매하고 응모하면 다이슨 공기청정기, 이마트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기 영화들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듄>, <듄2>,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파묘> 등이 할인 대상이다. 또한 무료관에서는 <타겟>, <교섭> 등 30여 편의 영화와 다양한 애니메이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랜드 썸머 페스티벌' 특집관도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 약 60편을 무료로 제공하며, 옥토넛 신작 영화와 아기상어 시리즈 등은 특정 기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KT는 키즈랜드 이용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라임 키즈랜드 VOD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증정하며, 유료 콘텐츠 구매자와 특집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완구를 제공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아 연이은 폭염에 지치셨을 고객님들이 시원한 집에서 홈캉스를 보내실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KT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포털'로서 모든 콘텐츠를 지니 TV로 가장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AI 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통합 검색 기능으로 VOD부터 실시간 채널, 뮤직, OTT, 유튜브까지 관련 콘텐츠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미디어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28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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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 12개 국어로 확대…몽골어·러시아어 추가
[이코노믹데일리] KT는 지니 TV의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를 기존 10개 국어에서 몽골어와 러시아어까지 2개 언어를 추가해 총 12개 국어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확대를 통해 국내 다문화 가정과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어 방송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는 한국어로 방송되는 TV 채널에서 시청자가 언어 설정을 통해 자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KT 지니 TV는 기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우즈벡어 10개 국가 언어에 국내 체류 외국인 수요가 높은 몽골어와 러시아어를 추가해 총 12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춘 것이다. 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장단기 체류 외국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250만 명 수준에 달한다. 이들 중 상당수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국어 자막서비스는 이러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TV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KBS1, KBS2, TV조선, JTBC, 채널A, MBN, 연합뉴스TV, tvN 등 19개 실시간 채널 중 해당 채널 사업자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지니 TV 리모컨에 있는 채널 옵션(三) 버튼을 눌러 '자막 설정' 메뉴로 이동한 후 '자막방송 On/Off'를 선택하면 된다. 자막 언어 종류나 글자 크기도 설정할 수 있다. KT는 다가오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의 중계 방송과 뉴스에서도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더욱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시청자가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IPTV 실시간 자막 기술을 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과 주한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언어를 12개 국어로 확장했다"며 "KT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유료 방송 1위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미디어 소외 계층의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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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블릿형 IPTV '지니 TV 탭 3' 출시…11인치 대화면, 가벼운 무게로 편리함 UP
[이코노믹데일리] KT는 4일 국내 최초 태블릿형 IPTV 단말인 '지니 TV 탭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지니 TV 탭 시리즈의 신제품 탭 3는 전작 대비 화면 크기가 11인치로 커지고 무게가 가벼워져 더욱 편리해졌다. 지니 TV 탭 3는 KT 와이파이를 통해 KT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이용할 수 있으며, OTT나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니 TV 앱으로 키즈랜드 콘텐츠를 지원해 아이 교육용으로 적합하며, 가입자 1위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E-BOOK 리더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 월 8,800원에 추가 TV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 구매만 희망하는 고객은 KT 모바일 요금제 '삼성초이스'에 가입하면 약정 기간 동안 단말 할부원금 14만 4천원(2년 약정 기준)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지니 TV 탭 3는 전국 KT 매장,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 등을 통해 구매와 가입이 가능하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편리하게 KT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니 TV 탭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델에는 단말의 화면과 무게에 대한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했는데 앞으로 보다 편리한 콘텐츠 이용을 위한 디바이스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지니 TV 탭 3 출시를 기념해 TV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니 TV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4 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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