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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중단·납기 차질…LG화학·롯데케미칼 정전 여파 어디까지?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공세로 불황을 겪는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지난 25일 발생한 정전 사태로 인해 추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최소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고 원인이 양사의 합작법인인 씨젠의 귀책사유로 밝혀지고 사건 수습이 장기화되면 향후 유가증권 발행을 통한 사업투자·확장의 기초가 되는 신용등급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26일 익명을 요청한 한 업계 전문가는 "이번 사건 수습이 장기화되면서 손실 금액이 확대되면 신용등급 평가에도 추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달 10일 LG화학 신용등급을 AA+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석유화학산업의 비우호적 영업환경과 2차전지 산업의 높아진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채무상환능력의 유의미한 개선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LG화학과 국내 석유화학기업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이 성장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전 원인이 두 업체가 운영하는 씨텍의 자체 문제로 밝혀지면 단기적인 수익 악화는 물론 장기적인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양사가 공유하고 있는 전력망은 구역 전기 사업자인 씨텍이 관리하고 있다. 씨텍은 양사가 세운 합작법인이며 한전에서 씨텍으로 전기를 보내면 씨텍이 각 업체로 공급하는 체계다. 조사 결과 한전 전력망에 문제가 없다면 양사가 손해금액을 전부 부담해야 한다. 한전 측은 사고 이후 "한전 선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생산 중단 내용이 대산공장의 납사분해(NC),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제품 공장이며 전체 매출액의 17.83%에 해당하는 생산라인이라고 전했다. LG화학도 다트에 정전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대산 공장 생산라인이 매출액 대비 9.38%를 차지하는 라인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손실 규모는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이 될 전망이다. 대산공장의 하루 매출 1000억원을 영업이익률 3%로 계산하면 하루당 손실액은 약 30억원이며 설비 청소와 점검 후 재개까지 최대 2주가 소요된다면 총 손실 추정치는 약 420억원이 된다. LG화학은 실제 매출액 손실 규모는 가동 정지 기간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며 신속한 설비 점검 후 재가동해 생산차질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 업계 전문가는 "두 업체가 현재 시장 수요 침체로 상당량의 재고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 차질에 따른 물량 납기 지연을 일부분 만회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손실 규모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면서도 "앞으로의 피해 규모와 업체의 대응 방식을 지켜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02-26 17:44:39
씨젠,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 개최…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분자진단기업 씨젠은 지난 21~23일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와 법인전략회의를 개최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 31일 씨젠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46개국 법인 및 대리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로드맵과 국가별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씨젠은 이날 △매출·이익 목표 달성 및 비용 효율성 제고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조직·업무 효율화 및 조직문화 혁신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지속 성장 등 4가지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신드로믹 검사 캠페인을 지속하고 신사업 모델과 신규 시장 진입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입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대호 씨젠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올해는 책임경영을 실현하며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본사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질병 없는 세상’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로 △독보적 PCR 기술 △AI(인공지능)를 접목한 개발자동화기술(SGDDS) △기술공유사업 △검사 자동화 장비 등 4가지를 꼽으며 회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천 대표는 “기후변화와 국제 정세 변화 등으로 인해 올해 글로벌 영업 환경이 녹록지 않겠지만 다 같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2025-01-31 15:52:58
상위 등급 획득한 제약사 살펴보니...임원 평가에 'ESG 성과' 반영
[이코노믹데일리] 임원 평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포함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평가에서 상위 등급에 선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약 200곳 중 임원 평가에 ESG KPI(핵심성과지표)를 추가한 △HK이노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셀트리온 등 네 곳이 올해 ESG 통합 등급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해 통합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해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HK이노엔은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통합 A+ 등급을 받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 단계 하락했고 SK바이오팜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으며 셀트리온은 1년 만에 두 계단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위 등급에 오른 HK이노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셀트리온은 임원 평가에 ESG 성과를 추가한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며 “ESG 성과가 임원 연봉에 영향을 미치다 보니 임원들이 ESG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평가에 ESG 성과를 추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보수적인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이사회와 소통은 쉽지 않고, 임원들이 자신의 연봉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들 네 기업의 사례는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주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획득한 HK이노엔은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경영진의 ESG KPI를 설정해 ESG 성과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와 자연자본관련재무정보공개전담협의체(TNFD)에서 마련한 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점도 돋보인다. A+등급을 받은 기업이 전체 13곳에 불과한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 HK이노엔은 경영진 중심의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이사회 및 사외이사 활동의 평가를 통해 운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ESG를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영진과 임원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임원 평가에 ESG KPI를 추가함으로써 ESG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ESG 경영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HK이노엔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두 곳이며, 통합 A등급을 받은 기업은 △보령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종근당홀딩스 △한독 △휴온스 △GC(녹십자홀딩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등 12곳이다. 통합 B+등급(양호)에는 △경보제약 △녹십자 △대웅 △대원제약 △리가켐바이오 △메디톡스 △부광약품 △씨젠 △영진약품 △일동홀딩스 △종근당바이오 △지씨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사이언스 △CJ바이오사이언스 △JW생명과학 △JW중외제약 △JW홀딩스 등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하위 등급인 통합 D등급(매우 취약)을 받은 기업은 △국제약품 △네이처셀 △동성제약 △명문제약 △메지온 △바이오노트 △바이오니아 △보로노이 △삼성제약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신라젠 △에스티큐브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엔케이맥스 △오리엔트바이오 △오스코텍 △젬백스 △진원생명과학 △파미셀 △하나제약 △현대바이오 등 22개 기업이다. 이들은 대부분 중소제약바이오기업들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비해 ESG 관리에 힘을 쏟지 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전 산업군에서 ESG가 핵심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회 또한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하위 등급을 받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 ESG 공시 의무화 예상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하위 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자사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보수적인 제약바이오업계의 지배구조 등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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