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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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부모나라 앱, 아이 간식 안전 점검 '간식 구조대'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아이들의 간식 안전을 챙기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12일 LG유플러스는 성장케어 플랫폼 '부모나라' 앱에 '간식 구조대'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간식 구조대'는 식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제품의 안전성과 영양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1만 2000개의 정보를 담고 있어, 부모들이 아이의 간식을 고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식품의 식약처 인증 여부, 영양성분, 첨가물 정보, 유해성 여부 등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의 연령과 성별에 맞춰 하루 필요 섭취량 대비 해당 식품의 영양 성분 비율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3세 여아가 특정 과자를 먹었을 때 하루 권장 섭취량 중 얼마나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는 "간식 구조대 출시로 부모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육아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나라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기능 추가를 통해 차별화된 육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부모나라 앱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양육 가이드, 아이와의 대화법, 자녀 성장 리포트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해 왔다. '간식 구조대'에 이어 '놀이 구조대', 'ixi 육아매니저'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부모들의 육아 고민 해결을 돕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를 간식 구조대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맞춤형 육아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모나라 앱은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인 '아이들나라'의 주요 고객층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육아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개발된 이 앱은 점차 부모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24-09-12 0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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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글 못 읽어도 콘텐츠 쉽게 골라...AI로 아이들 맞춤 콘텐츠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 TV 앱을 개편하고,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를 활용해 아이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는 한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쉽게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이다. 아이들나라는 독서, 학습, 놀이 등 다양한 목적으로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 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AI 기능은 아이들이 쉽게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초개인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시청 이력을 분석해 아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한 화면에 모아 보여준다. 특히,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글씨 대신 그림으로 콘텐츠를 표현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의 취향을 반영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이를 콘텐츠 추천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AI를 통해 각 연령대별 인기 콘텐츠 랭킹을 제공하고, 같은 지역 친구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도 보여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아이들나라 TV에 초개인화 기능을 적용한 결과, 추천 지면을 통한 시청 진입 건수가 기존 대비 2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자사 IPTV 내 다양한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의 시청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전병기 LG유플러스 AX기술그룹장은 "고객 행동을 분석해 아이들나라 TV의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아이들나라 주 사용자인 아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AI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30 09: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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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재난현장에 아동 친화 공간 '유플러스 키즈존'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재난구호현장에 아동 친화 공간인 '유플러스 키즈존(U+Kids Zone)'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난현장에서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많은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다. UN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가지 기본권을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1년 이 협약을 비준해 아동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 재난현장에서는 아동을 위한 별도 시설과 활동이 부족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점에 주목해 국내 기업 최초로 재난구호현장에 아동친화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플러스 키즈존'은 이재민 대피소 근처 에어텐트에 설치된다. 더프라미스가 교육과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인력과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서비스용 스마트패드, 냉난방기, 아동구호키트 등을 제공한다. 아동구호키트에는 아이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색칠 그림책, 장난감, 학용품 등이 포함된다. LG유플러스는 7월 중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120개의 키트를 만들 예정이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재난의 상처에도 굴하지 않고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친근한 공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휴대폰 배터리 충전차량을 제작해 재난현장 출동 준비를 마쳤으며, 동물권 보장을 위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2024-07-21 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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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앱 출시...큰 화면으로 아이들의 즐거움 더하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스마트TV 전용 앱 출시를 28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아이들나라는 기존 모바일 앱과 U+tv 서비스를 넘어 스마트TV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나라는 독서, 학습, 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TV 전용 앱에서는 도서, 학습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앱 출시는 타사 IPTV 이용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3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TV 보급률은 75.4%에 달한다.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스마트TV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재 이용하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이용하던 서비스를 스마트TV에서도 그대로 이어 시청할 수 있다. 새롭게 스마트TV에서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모바일 아이들나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에 가입한 후, 스마트TV 홈 화면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앱은 LG전자 web OS 5.0 이상, 삼성전자 타이젠(Tizen) 5.0 이상 스마트TV에서 이용 가능하다. 아이들나라는 추후 모든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아이들나는 다양한 고객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인공지능 기술인 익시(ix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담당자(CO)는 "모바일 화면을 넘어 커다란 TV 화면에서도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익시 기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14: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