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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AI 접목 신약 개발이 환자 맞춤형 치료 시대 열 것"
[이코노믹데일리]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제천시·단양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신약 개발이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단축하는 것을 넘어 환자 맞춤형 치료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이코노믹데일리 제약바이오 포럼'에서 엄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 기술이 우리 사회의 모든 면에 자리잡고 있고 특히 건강권을 지키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AI기반 신약 개발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신사업으로써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15:36:00
갈아타기 가른 수익률…미래·하나證 선두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금융업계 퇴직연금시장에서 업권별 가르마를 탄 것은 수익률이었다. 증권업계가 타 업권 대비 가장 높은 장기수익률을 보이며 적립금 성장을 뒷받침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증권은 우수한 장기수익률로 두각을 나타냈다.금융업권 퇴직연금 적립금·원리금 비보장 상품 운용수익률 [제작=아주경제 편집부] 5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14곳(대신·미래에셋·삼성·신영·신한·우리투자·유안타·하나·한국·한화·현대차·iM·KB·NH투자증권)의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의 원리금비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은 7.75%로 집계됐다. DB형은 퇴직연금 적립금을 사용자가 운용하고 근로자는 사전 확정된 퇴직급여를 수령하게 된다.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DC형과 IRP는 근로자의 선택에 따라 적립금과 운용 손익이 결정된다. DB나 DC형으로 퇴직연금이 설정된 사업장 근로자라면 노후 대비를 위해 추가로 IRP에 가입할 수 있다. IRP는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라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업권별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을 비교할 때 은행권(12곳)이 7.34%, 보험권(16곳)이 4.76%로 증권업권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상품별로 살펴볼 때 DB형에서는 유안타증권이 10.17%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유안타증권은 7억원의 적립금을 보유하면서 규모 자체가 적었다. 뒤이어 △KB증권 9.73%(6473억원) △NH투자증권 8.78%(1994억원) △삼성증권 7.97%(843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DC형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12.17%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현대차증권(11.84%), 삼성증권(11.67%), 한국투자증권(9.82%), 한화투자증권(9.52%)이 그 뒤를 쫓았다. IRP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이 12.48% 수익률을 보이며 상위에 올랐고 삼성증권(11.99%), 유안타증권(11.72%)이 뒤를 이었다. 원리금비보장 상품으로 10년 장기수익률 기준으로 살펴보면 하나증권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DB형에서 5.5%, DC형에서 4.55% 평균 수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하나증권의 DB형 3·5·7·10년 장기수익률은 모든 증권사 중 가장 높았다. 개인 IRP에서는 대신증권의 장기수익률이 4.6%로 14곳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증권사의 퇴직연금은 이 같은 높은 수익률로 인해 작년 적립금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03조7368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 적립금 운용액이 10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로, 전년 동기(86조7397억원) 대비 19.6% 급증했다. 전문가는 장기 수익률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증권사로 자금이 이동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올해도 머니무브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증권사의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다른 금융기관보다 상대적으로 작다 보니 증권사가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에 큰 노력을 한 결과로 보인다"며 "증권사 수익률이 은행보다 높기 때문에 고객들이 몰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퇴직연금은 수익률이 높아야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증권사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높으면 계속해 머니무브가 진행되겠지만 수익률이 떨어지게 되면 선택의 폭이 넓은 은행 상품으로 현금이 이동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타 업계와 비교할 때 고수익을 내는 증권사에서 적립금이 순증하면서 선전했다"며 "몇몇 증권사는 작년 말 연금 조직을 개편하거나 상품 출시, 이벤트 운영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06 06:00:00
AJP, 라스베이거스 'GIGS' 포럼 첫 개최…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해법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패리스호텔 베르사이유 볼룸에서 제1회 ‘글로벌 혁신 성장 포럼(GIGS·Global International Growth Summit)’이 개최되었다. 아주뉴스그룹의 영어 통신사 AJP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실리콘밸리의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혁신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곽영길 아주미디어그룹 회장은 개회사에서 “AI와 머신러닝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기술과 ESG 이니셔티브가 미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포럼이 한국 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의 인재들이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협력과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포럼에는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정광천 한국이노비즈협회 회장, 강경성 코트라 사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 청장,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광천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학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구윤철 전 실장은 “한국 경제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한국 경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실리콘밸리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스타트업 임원과 벤처 투자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 중심주의’를 핵심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연사로 나선 멜라니 임펠드 맵박스 디자인 책임자는 “대규모 조직일수록 세부적인 문제에 매몰되어 큰 그림을 놓치기 쉽다”며 “팀 전체가 고객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가 이끄는 맵박스는 월간 활성 사용자 약 7억 명이 생성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멜라니 임펠드 팀이 개발한 내비게이션 인터페이스는 GM의 자동차 약 100만 대에 탑재되었다. 타일러 스타인케씨 프로덕터블 부사장은 CES 경험을 바탕으로 “CES에 참가한 많은 기업들이 다음 해에는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며 “획기적인 기술을 보유했다는 것이 곧 고객이 그 기술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규 고객 확보 못지않게 기존 고객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가우탐 라우 GVC 파트너스 투자자, 샘 하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 교수, 스펜서 파우스트 소조 벤처스 이사 등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공유하며 포럼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2025-01-07 15:21:39
한·중 매체교류 통해 양국 도시 교류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옌타이시(烟台市)는 지난 23 일 충남 부여군과 '우호매체교류연맹' 발족식을 개최하고 양 도시 홍보와 교류 협력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둥방송, 중국산둥망, 옌타이시 선전부, 아주경제, 이코노믹데일리, AJP 통신 등 한중 양국 정부 기관, 협회, 단체,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과 중국 옌타이시는 바다를 마주보고 있으며 비행기로 50 여분 걸리는 가까운 이웃이다. 특히 옌타이시와 부여군은 지난 2019 년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무역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여군 방중대표단은 옌타이시를 방문해 서로 우의를 다지며 우호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하반기에는 옌타이시 방한대표단이 부여군을 방문해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옌타이시와 부여군은 이번 우호매체교류연맹을 통해 상호 도시 홍보와 다양한 우호 교류 협력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4-12-27 1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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