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아키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현대차, 토요타와 '레이싱 페스티벌' 연다…정의선·아키오 총출동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과 도요타코리아는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참가 중인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처음으로 고성능의 경주차들을 함께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모리조라는 이름의 드라이버로 활동하는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참석해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자동차를 향한 각자의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각 사의 월드랠리팀 경주차가 실전 랠리 같이 주행하는 퍼포먼스 '쇼런'과 고객들이 직접 경주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택시 시승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등이 있다. 현대 N은 2024 WRC 시즌에서 활약 중인 'i20 N 랠리 1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커스터머 레이싱을 위한 'i20 N 랠리 2' 경주차 2종, '아이오닉 5 N', '아반떼 N' 등 고성능 N 라인업을 공개하는 동시에 드리프트에 특화된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을 통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일 계획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GR 야리스 랠리 1 하이브리드', 'GR 야리스 랠리 2'를 비롯해 'GR 수프라', 'GR86' 등 고성능 모델들을 선보인다. 이영호 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은 "WRC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을 초청해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경쟁과 우정이 공존하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토요타와의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대하려는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야마 한국토요타자동차 마나부 사장은 "모터스포츠에 도전하는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손을 잡고 모터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즐길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08 23:03:25
박현주 회장, 아시아 금융인 최초 '국제 최고경영자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아시아 금융인 최초로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기회가 왔을 때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미래에셋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언급했다. 4일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경영학회(AIB·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2024 서울 연례학회에서 박현주 회장이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기업인으로는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 이후 역대 두 번째다. AIB는 미국 미시간에 본부를 둔 국제경영 부문 학회로 현재 세계 90개 국가의 3400명 이상 회원이 가입해 있다. 이들은 국제경영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정책 수립 등 국가 간 학술 교류와 세미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상은 국제무대에서 회사의 명성을 높인 비즈니스 리더에게 1982년부터 수여해 왔다. 1983년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 소니그룹 회장, 1998년 피터 서덜랜드(Peter Sutherland) 골드만삭스 회장, 2013년 무타 켄드(Muhtar Kent) 코카콜라 회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금융을 글로벌 투자은행(IB)DM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AIB 측은 "박 회장은 한국 뮤추얼 펀드 산업의 아버지로 현재 12국에서 자산 투자 자문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국제무대에서 회사의 평판과 성과를 크게 개선했고, 이해관계자와 경쟁자 모두에게 흠잡을 데 없는 성실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전략적으로 옳다고 판단되면 유기적 성장 또는 전략적 인수 모두를 고려한 과감한 투자 결정을 결코 주저하지 않았다"며 "기회가 왔을 때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미래에셋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ESG가 리스크 관리의 출발점이 되어 모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회사 설립 이래 의사 결정 과정과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초석으로 ESG 원칙을 통합하는데 전념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회장은 금융을 변화시킬 해결책으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금융의 향후 목표로 지능형 AI 플랫폼과 활용을 공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반기문 전 유엔(United Nations) 사무총장도 참석했다.
2024-07-04 16:06:3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한은, 11일 금통위…3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 유력
2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②] 고려아연-MBK '경영권 분쟁'은 오너3세 시대 사모펀드 개입 확장판
3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①] 사모펀드, 그것이 알고싶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존재감
4
[사모펀드, 백기사냐 흑기사냐 ③] '기업사냥꾼' '먹튀' 논란…사모펀드의 명과 암
5
중동서 튄 불똥에 국제유가 '10% 폭등'···국내 기름값도 '움찔'
6
美 동부 항만 파업 종료…"당분간 안정적인 항만 공급망 유지"
7
[사모펀드, 백기사냐 흑기사냐 ④·끝] 필연적 '엑시트' 향한 부정적 시선…사모펀드, 백기사 되려면
8
제약업계 리베이트 세무조사…뿌리깊은 관행 근절될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