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악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변함없는 음색으로 콘서트 장을 꽉 채운 '악뮤'...'10년을 추억하다'
[이코노믹데일리] AKMU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AKMU 10주년콘서트 10VE'를 열어 데뷔 10주년 축제의 장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10년과 사랑을 조합한 타이틀 ‘10VE’에서 볼 수 있듯 AKMU와 음악 팬들과의 짙은 교감을 할 수 있게 녹여놓은 공연으로 기획됐다. AKMU는 10주년 콘서트를 위해 직접 세트리스트부터 편곡, 연출, 무대 디자인 등 처음부터 모든 제작 과정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 찬혁은 “음악만 듣기보다 콘서트를 통해 사랑을 채우고 충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잔디언덕세트는 데뷔 앨범 콘셉트였던 산속 요정 느낌을 재현한 것”이라며 “관객분들과 10년 전으로 돌아가 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10VE 콘서트의 세트리스트는 △오랜 날 오랜 밤 △사소한 것에서 △BENCH △RE-BYE △못생긴 척 △낙하△얼음들 △DINOSAUR △물 만난 물고기 △라면인건가 등 21곡으로 10년간 AKMU를 추억 할 수 있는 곡으로 꽉 채운 공연이었다. 특히, 앞 순서에는 재즈풍으로 편곡한 RE-BYE를 선보인 수현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황홀케 했다. 16일 콘서트에서는 찬혁의 기타와 수현의 피아노로 재편곡된 '시간과 낙엽'이란 곡 순서 때 피아노의 전원이 켜지지 않아 잠깐의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AKMU는 금 프로다운 모습으로 공연을 이어 나갔다. 또 이 가운데는 수현은 미발매 곡인 'REMEMBER'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 곡은 오빠가 군대를 갔을 당시 작업했던 솔로앨범 중 수록된 노래”라며 “어린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조금 늦었지만 이제서라도 과거의 나에게 불러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아이유가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아이유는 " AKMU의 첫 번째 콘서트의 게스트로 섰는데, 10주년 기념적인 날 또다시 게스트로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너의의미'와 '에잇'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2024-06-17 08:25:18
YG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에게 의장 자리 맡겨···ESG에 '앞장'
[이코노믹데일리] YG엔터테인먼트가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을 맡기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 선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현 사외이사를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의장은 매그나텍 대표이사와 유니퀘스트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로 2023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이날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을 통해 경영진의 경영 활동 전반을 감독하고 균형을 갖춘 거버넌스(지배구조) 체제를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계·법무·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사외 이사진 3명이 신규 선임되었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하고 의사 결정 시 면밀한 검토를 이루려는 모습이다. 최종적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양민석 대표이사 단독 대표 체제로의 전환도 승인됐다. 의사 결정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양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의 결정이 회사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주주 환원 정책 수립에 이어 이번 경영 구조 변화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투자 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4월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이그룹 트레저는 3월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아시아투어 일정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12월 팀 활동 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의 활동을 구체화하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악뮤(AKMU)의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일본, 태국 등 현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4-03-29 13:50:0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국내외 게임사 총출동
2
[ESG 없는 ESG ②] 뒤로 걷는 탄소발자국…역행하는 기업들
3
치열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건설사들은 "글쎄"
4
게임 산업 급성장 속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 성장
5
세계 레전드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기록
6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국산 치료제는 언제쯤
7
[사진첩] '굉음' 소리 내며 광화문 하늘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8
LCK 4개팀, 2024 롤드컵 우승 위한 필승 결의 다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