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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철의 날 맞이...정부 "관세 50% 현안 총력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철의 날을 맞아 한국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아보며 미국 관세 부과와 같은 업계의 어려움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10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 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처음으로 쇳물이 생산된 날을 이른바 '철의 날'로 지정해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컬러강판 개발과 수출 확대에 공을 세운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은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 장관은 "철강은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미국의 철강관세 50% 등 대외적 문제를 총력 대응하고 불공정 수입재 방어와 중장기 경쟁력 강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6:30:16
트럼프 관세 속 5월 수출 1.3% '뚝'…미·중 수출 8%대 감소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세계 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지난달 한국의 수출 물량이 전년버다 1.3% 감소하며 수출 증가율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572억7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3% 감소했다. 양대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8.1%, 8.4% 줄었다. 미국 수출의 경우 트럼프 관세가 한국 수출에 끼치는 영향이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주력 수출 상품인 자동차 수출은 30% 이상 수출액이 급감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뒷걸음쳤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 첫 달인 지난 4월 19.6% 감소한 데 이어 지난달 감소율이 10%포인트 이상 커진 것이다. 자동차에 앞서 미국이 지난 3월부터 25% 관세를 매긴 철강 대미 수출도 5월 20.6% 감소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미국 관세 조치가 세계 경제와 우리 수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같은 자동차 수출의 급감 속에서도 이차전지(33.6%)와 석유제품(23.1%) 등 품목의 수출은 호조세를 보여 대미 수출 감소율이 그나마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이와 함께 지난달 한국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함께 줄어들었다. 지난 5월 한국의 대중국 수출에서 반도체(-14.6%)와 석유화학(-11.4%) 등 중간재로 구분되는 상품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트럼프 관세와 미·중 대립 지속 상황에서도 지난달 한국 수출은 양호한 반도체 경기와 기업들의 절박한 수출 다변화 노력 등이 더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지역적으로는 자동차 등 분야 기업들의 EU로의 수출 전환 노력도 상당한 충격 완화에 기여했다.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 감소에도 EU로의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4.0%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EU로의 자동차 수출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37.6% 증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에 따른 영향이 시간이 갈수록 더 선명해질 것"이라며 "기업들이 나름대로 임시 조치 등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이 예상돼 여파가 확산하기 전 미국과의 관세 협의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6-01 14:28:23
'HBM 핵심 개발자' 송청기 TL, 산업훈장 수훈…SK하이닉스 기술력 재조명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가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담당하는 송청기 TL이 동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특허청이 개최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정부 포상이 시행됐다. 송청기 SK하이닉스 TL은 △차세대 HBM 제품 개발 논의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검토 및 특허화 △차세대메모리 기술인 PIM 기능이 내장된 'GDDR6-AiM' 개발 및 특허화 △D램 기술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화 및 특허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CXL 시제품 개발 및 특허화 △ 메모리 반도체 기술 전파를 위한 사내외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작년 매출의 절반에 달하는 17조639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엔비디아로 추정되는 단일 외부고객 '가'에 해당하는 매출 규모가 4조7862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HBM 제품군이 SK하이닉스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3R 12단은 현재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칩 블렉웰 울트라에 탑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계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송청기 TL의 특허 개발과 저변 확대 등의 노력은 오늘날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자양분이 됐다”며 “국내 반도체 업계가 쌓아온 선도적인 위상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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