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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3개 부문 1위 석권…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결실
[이코노믹데일리] KT가 2025년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통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KT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된 혜택과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KT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를 비롯해 가족 혜택 서비스 ‘패밀리박스’, 맞춤형 구독 서비스 ‘OTT 구독팩’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요고’는 최저 3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OTT, KT 멤버십 VIP 등급 혜택까지 제공하며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패밀리박스’는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 공유를 용이하게 하고 고객 유형별 맞춤형 혜택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하여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KT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콴다’, ‘모아진’ 등 다양한 구독 상품을 ‘OTT 구독팩’을 통해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팸 차단 및 IP 추적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고객의 안전한 통신 환경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KT는 장기 고객 혜택 또한 강화하여 인터넷·TV 단독 이용 고객도 5년 이상 가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로밍 및 OTT 구독 할인, 인터넷·TV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kt wiz 야구장 초청 등 매월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는 KT 기가 인터넷이 25년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1994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KT는 2014년 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하며 국내 인터넷 환경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군사 기밀 관리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춘 가정용 홈CCTV ‘KT 홈캠 안심’을 출시하여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잡았다. 또한 AI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토탈안심 인터넷’을 출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KT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KT WiFi 7D’를 출시하며 무선 인터넷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MWC25에서 첫 공개된 ‘KT WiFi 7D’는 기존 WiFi 6 대비 2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디자인 또한 혁신적으로 개선되었다. IPTV 부문에서는 KT 지니 TV가 1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약 950만 가구가 선택한 지니 TV는 IPTV 최초 8K 화질 지원 ‘지니 TV 셋톱박스 4’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콘텐츠 시청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니 TV 셋톱박스 4’는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화질을 향상시키고 조도 센서를 활용한 자동 밝기 조정, AI 음향 최적화 기능 등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원하는 인물이나 장면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골라보기’ 기능은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KT는 AI 기술과 통신 역량을 융합한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목표로 MS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무선 브랜드파워 통합 1위 사업자로서 KT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24 1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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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말연시 통신망 안정화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동안 통신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통신망 안정에 만전을 기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 시즌 주요 번화가와 축제 지역의 트래픽 증가에 대비 지역별 맞춤형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통신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 및 협력사와 함께 일평균 약 900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이는 통신망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타종식,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및 숙박 시설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선제적으로 증설 완료했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에 통신 이용이 집중되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SK텔레콤은 12월 31일 하루 동안의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른 사전 품질 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새해 첫날 0시를 기점으로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메시지, SNS 사용량이 폭증할 것에 대비해 트래픽 분산 및 처리 용량 확대 등 다각적인 준비를 마쳤다. 연말연시를 틈탄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계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지인 간의 따뜻한 인사와 덕담이 오가는 연말 분위기를 악용, 불법 스팸,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등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안 침해 시도에 대한 실시간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자사 서비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동시에 정부 기관을 사칭하거나 국제 발신 문자를 이용해 고객의 개인 정보를 탈취하려는 스미싱 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원격 제어를 받는 좀비 단말 감시 활동도 강화하여 고객의 안전한 통신 환경을 보장할 방침이다. 윤형식 SK텔레콤 인프라운용본부장은 “고객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통신 서비스 안정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2 12: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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