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알뜰폰 5G'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이통3사, 저가형 5G 요금제 경쟁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이동통신 3사가 저가형 5G 요금제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월 2만 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으며,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 요금 서비스를 개편해 기존 15종에서 18종으로 확대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2만 6000원에 6GB를 제공하며, 이는 SK텔레콤의 최저가 5G 요금제인 '다이렉트 5G 27'보다 1000원 저렴하다. 정부가 통신비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면서, 통신 3사는 이에 화답하듯 저가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다. KT는 지난 1월 온라인 요금제 '5G 요고'를 출시해 최저 3만 원짜리 요금제를 내놨고, SK텔레콤은 3월에 2만 7000원짜리 요금제를 선보이며 저가 요금제 경쟁을 촉발했다. 이로 인해 저가형 5G 요금제를 앞세운 통신 3사와의 가격 격차가 줄어든 알뜰폰 업계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알뜰폰 업계는 기존의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입지 축소를 우려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알뜰폰 5G 가입자 수는 전체 회선 수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통신 3사의 저가형 5G 요금제 프로모션은 알뜰폰 업계에 큰 위협이 된다"며 "망도매대가율 인하 등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통신 3사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에 따르면, 3월 KT의 휴대폰 가입 회선 수는 감소한 반면, LG유플러스는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대상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특화 통합 솔루션을, KT는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2024-06-04 08:05:4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4000억 예산 쏟는 수소차 시대…택도 없는 생산능력
2
'첫 정기인사' 앞둔 신세계 정용진 회장…'신상필벌' 칼 빼들까
3
[단독] 안일했던 '두산'과 '제멋대로' 금감원장… 시장은 대혼란
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놓친 요리의 본질, 맛 이상의 것
5
어도비, 동영상 생성 AI 출시…오픈AI·메타와 본격 경쟁 예고
6
빅4 손보사, 손해율 비상…'車보험료' 또 오를까
7
'미니스톱 합병' 무리수였나…세븐일레븐, 적자 누적에 생존위기
8
글로벌 제약업계, 4분기 FDA 신약 승인 결정 앞두고 관심 고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