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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애니 OTT '라프텔'과 손잡고 '애니 성지' 만든다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맺고 전국 가맹 PC방 사업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2일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에서 임원기 엔씨 CBMO(최고사업관리책임자, 전무)와 박종원 라프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라프텔은 엔씨소프트의 가맹 PC방 서비스인 ‘엔씨패밀리존(NCFZ)’에 3800여 종에 달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씨패밀리존 PC방 이용자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라프텔의 방대한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하며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주 이용자층이 겹치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PC방을 단순한 게임 공간이 아닌 종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엔씨소프트의 구상과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하려는 라프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임원기 엔씨소프트 CBMO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주 이용자층이 맞닿아 있는 문화 콘텐츠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며 “엔씨패밀리존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원 라프텔 대표는 “PC방이라는 새로운 채널에서 애니메이션 경험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엔씨소프트와 함께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라프텔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17:15:22
NC AI, 멀티모달 '바르코 비전 2.0' 4종 공개…'소버린 AI'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자회사 NC AI가 멀티모달 인공지능(AI)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NC AI는 16일 이미지와 텍스트는 물론 영상까지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바르코 비전(VARCO-VISION) 2.0’ 시리즈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특히 주력 모델은 글로벌 최고 성능의 중국 모델을 능가했다고 밝혀, 정부가 추진하는 ‘소버린 AI’ 전략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발표는 NC AI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능력에 이어 멀티모달 모델 구축 능력까지 갖췄음을 입증한 것이다. AI 기술의 흐름이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이해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한국의 기술 주권을 지키겠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공개된 모델은 총 4종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바르코 비전 2.0 14B’는 140억 파라미터 규모로 여러 장의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하고 고도의 추론이 가능하다. NC AI는 이 모델이 한국어와 영어 이미지 이해 능력에서 중국의 ‘인턴VL3’ 등 글로벌 최상위 비전언어모델(VLM)을 능가했다고 밝혔다. ‘1.7B 경량 모델’은 스마트폰 등 개인 기기에서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설계해 AI 기술의 접근성을 높였다. ‘1.7B-OCR 특화 모델’은 광학문자판독(OCR) 성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미지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 고해상도 정보를 유지하는 ‘애니 레스’ 기술을 적용해 흐릿하거나 한글과 영어가 섞인 이미지에서도 문자를 정확히 인식한다. 마지막으로 ‘멀티모달 임베딩 모델’은 텍스트로 이미지나 비디오를 검색하는 데 특화됐다. 추가 학습 없이도 검색 성능을 강화하는 독자 기술로 비디오 검색 벤치마크에서 최고 성능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들은 금융권의 문서 자동 분석부터 미디어 분야의 영상 검색, 커머스 분야의 상품 설명 자동 생성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 전반에 즉시 활용될 수 있다. NC AI는 고품질 데이터 선별과 합성 기술을 통해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도 효율적인 학습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가 텍스트만 처리하는 언어모델을 넘어 비전 모델을 함께 활용하는 비전언어모델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4종 모델 공개를 통해 NC AI가 비전언어모델에서도 한국의 주권을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07-16 10:28:22
LG유플러스, U+tv서 美 애니 OTT '크런치롤' 콘텐츠 독점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23일부터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크런치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이 이용 가능한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크런치롤은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및 동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이번에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크런치롤 콘텐츠는 ‘진격의 거인’ 제작사 MAPPA의 오리지널 신작 ‘전수.’, 국내 정식 발행된 만화 원작의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극장판이 전 세계 834만 달러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유루캠 시즌1’ 등 총 11편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인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런치롤 오리지널 콘텐츠는 유플레이 프리미엄(월 1만5400원)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가입은 U+tv 홈 화면 ‘유플레이’ 메뉴에서 리모컨으로 할 수 있으며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유플레이는 해외 OTT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전 장르 8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U+tv 구독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의 아마존 오리지널 콘텐츠, 일본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중국 OTT플랫폼 ‘빌리빌리’ 등의 인기 콘텐츠를 U+tv에서 독점 제공한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트라이브 담당은 “크런치롤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U+tv의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애니메이션 팬층을 공략하고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IPTV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차별화된 글로벌 콘텐츠 수급을 지속하며 가입자 만족도 제고에 힘쓸 전망이다.
2025-05-28 09:00:00
LG유플러스, CJ콘텐츠 더한 '프리미엄 환승구독2' 출시…월 2만7500원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 콘텐츠 환승 요금제 ‘프리미엄 환승구독’의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환승구독2(이하 환승구독2)’를 12일 출시했다. 이는 LG유플러스가 202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환승구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여러 방송사 콘텐츠를 하나의 요금으로 즐기려는 고객 요구를 반영했다. 새롭게 선보인 ‘환승구독2’는 기존 지상파 3사(KBS, SBS, MBC)와 종편 4사(JTBC, TV조선, 채널A, MBN)에 CJ 계열 채널까지 추가하여 총 8개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하나의 요금제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8개 방송사의 월정액 상품을 매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환승구독2’의 월 이용료는 인터넷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으로 2만7500원이다. 기존 8개 방송사 콘텐츠를 각각 구독할 경우 약 6만2700원이 필요했던 점을 고려하면 요금 부담을 절반 이상 줄인 셈이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 프리미엄(월 1만6500원)’ 요금제 이용 고객은 1만1000원만 추가하면 ‘환승구독2’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확대와 더불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IPTV 진입 화면에 ‘환승구독’ 전용 메뉴를 신설해 U+tv 이용 고객이 추가 절차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바로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방송사 환승 시에도 다른 메뉴로 이동할 필요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면 ‘환승하기’ 버튼이 즉시 나타나 클릭 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tv 고객의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위해 지난해 6월 ‘유플레이’ 구독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 유플레이는 국내 최초 공개 해외 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 등 전 장르 콘텐츠 8만여 편을 제공한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담당)은 “환승구독1의 인기에 힘입어 환승구독2를 출시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TV구독 상품을 강화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환승구독2’ 출시로 콘텐츠 구독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5-05-12 11:30:36
안랩, 자체 AI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 공개… "AI로 더 강력해진 보안"
[이코노믹데일리] 안랩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AhnLab AI PLUS)’를 15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안랩이 지난 30년간 쌓아온 방대한 위협 분석 데이터와 악성코드 및 침해 사고 대응 경험을 토대로 개발됐다. ‘안랩 AI 플러스’는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기존 탐지 기술을 고도화한다. 파일, URL, 행위 정보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여 위협 발생 원인과 공격 방식을 파악하고 대응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위협 상황을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플랫폼은 안랩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반 운영을 확장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첫 적용 사례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안랩 XDR’에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가 연동됐다. 안랩은 이를 시작으로 여러 제품 및 서비스로 AI 기능 적용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향후에는 AI가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분석해 대응하는 자율 보안 운영(Agentic AI) 구현까지 목표로 한다. 특히 ‘안랩 AI 플러스’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고 안랩 자체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hnLab TIP’과 클라우드 분석 시스템 ‘ASD’ 등을 통해 수집한 방대한 보안 정보만을 학습에 사용한다. 고객은 데이터 외부 유출 우려 없이 높은 수준의 AI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안랩이 30년간 축적한 위협 인텔리전스와 최신 AI 기술을 결합한 ‘안랩 AI 플러스’는 안랩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랩은 앞으로도 위협 대응 역량과 지속적인 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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