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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넘어 '전방위 공세'… 넷마블, 하반기 라인업에 담긴 자신감
[이코노믹데일리] 상반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넷마블이 하반기 7종에 달하는 신작 라인업을 예고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의 고삐를 바짝 죈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타석 흥행에 힘입어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3415억원, 영업이익 1508억원이라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재무적 안정을 발판 삼아 자체 IP와 외부 유력 IP를 아우르고 MMORPG부터 액션, 방치형 RPG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다변화하는 전방위적 공세에 나서는 모양새다. 특히 PC와 콘솔을 포함하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특정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포문은 지난 8월 26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뱀피르’가 열었다. 국내 모바일 MMORPG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평가받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뱀파이어 콘셉트와 중세 다크 판타지 세계관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피와 공포, 섹슈얼리티를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흡혈 스킬을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 철학을 담아내며 기존 MMORPG와 차별화를 꾀했다. 개발사 알트나인과 손잡고 준비 중인 ‘프로젝트 SOL’ 역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심리스 오픈월드를 PC와 모바일로 구현하는 대형 MMORPG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대형 IP를 활용한 신작들은 넷마블의 해외 공략 선봉에 선다.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돌파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머 게임 페스트 등 유수의 해외 게임쇼에서 호평받은 이 게임은 원작의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콘솔과 PC, 모바일로 동시에 선보여 IP 팬덤과 신규 이용자 모두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PC·콘솔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최대 4인 협력 전투라는 새로운 재미를 더해 IP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자체 IP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시도 역시 돋보인다.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 ‘몬길: STAR DIVE’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화려한 연출과 실시간 태그 플레이 시스템을 탑재해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을 정조준한다. 또 다른 대표 IP ‘스톤에이지’의 최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원작의 감성은 유지하되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시스템을 간소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SNK의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오는 9월 4일 글로벌 출시를 통해 복고 감성과 현대적 아트워크의 조화로 새로운 이용자층을 공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하반기 7종의 신작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넷마블 IP 경쟁력과 플랫폼 전략을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06:00:00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엑스박스 쇼케이스서 영상 최초 공개… 스팀 데모도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트레일러 영상을 글로벌 게임 행사 ‘엑스박스(Xbox) 게임 쇼케이스 2025’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넷마블은 10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국내 단독 개발사 게임으로는 최초로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 영상이 출품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엑스박스 쇼케이스’는 매년 6월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평균 수천만 명의 시청자를 동원하는 대규모 게임 행사로 ‘서머 게임 페스트’ ‘퓨처 게임쇼’와 함께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주요 행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만의 화려한 전투 액션과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PC 및 콘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하는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주인공 ‘성진우’가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군주화 전투’ 등 원작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그리고 패링 후 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QTE(Quick Time Event) 등 콘솔 게임 특유의 정교한 전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스팀 페이지를 오픈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스팀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해 더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박스 쇼케이스 영상 공개와 스팀 데모 버전 출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5-06-10 18:11:55
네오플 '사이퍼즈', 유저 목소리 담아 미래 그린다…'샆황토크'서 소통 강화 약속
[이코노믹데일리] 네오플의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가 이용자 초청 오프라인 행사 ‘능력자님과 함께하는 샆황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이용자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태영 디렉터와 정인호 빈본 해설위원이 직접 소통에 나섰다. 현장 열기는 ‘사이퍼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번 ‘샆황토크’에서는 지난 4월 온라인 방송에서 언급된 업데이트 방향성과 이용자 소통 진행 상황이 공유됐다. ‘사이퍼즈’는 최근 신설한 ‘의견있어요’ 게시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난 4월 19일 소규모 간담회를 열고 24일부터 ‘퍼스트 서버’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이어 5월부터 6월까지 적용될 이용자 편의성 개선 개발 로드맵도 공개됐다.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한 ‘세컨드 궁극기’ 개방 조건 제거 맵 구조 변경 신규 배틀패스 시스템 도입 등이 예고됐다. 또한 코스튬 공모전 개최 헤어 제작 기능을 포함한 ‘도안’ 시스템 개선 공식전 계정 인증 지정 PC 시스템 도입 런처 및 로딩 최적화 등 다양한 개선 작업 계획도 발표됐다. 네오플은 오프라인 행사 개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플레이 횟수에 따라 ‘행운의 안경상자’를 지급하는 ‘슈퍼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사이퍼즈’ 출시 14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와 8월 굿즈 중심의 이용자 참여형 행사인 ‘사이퍼즈 한데이’ 개최 소식도 깜짝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영 사이퍼즈 디렉터는 “다양한 경로로 전해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즐거운 ‘사이퍼즈’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7 15:16:22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탄생… 넷마블, 글로벌 대회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자사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나혼렙갤러리’ 길드 소속의 ‘오릉(OhReung)’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게임 내 인기 콘텐츠 ‘시간의 전장’ 기록으로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선수가 한국을 찾아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이 중 가장 우수한 기록을 세운 상위 4명이 최종 결승전을 치렀다. 대회는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본선 관람 티켓이 1, 2차 판매 모두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초대 챔피언의 영예는 4개의 전장을 약 2분 57초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돌파한 ‘오릉’ 선수에게 돌아갔다. ‘오릉’ 선수는 “세계 챔피언이 되는 찬란한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상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위해 절반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LG 그램 프로 360’ 노트북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준우승자와 3위에게도 각각 상금과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 푸짐한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 당일 300석 규모의 현장 관람석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또한 ‘ASUS ROG ALLY X’,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Vulcan OC D6X 12GB 그래픽 카드’ 등 고가의 경품이 걸린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돼 대회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출시 약 10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이용자 6000만명을 넘어서고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2025-04-14 17:46:20
크래프톤, 신작·퍼블리싱으로 IP 확장 '정조준'…배그 부담 덜어낸다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지난해 '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의 강세에 힘입어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하며 국내 게임업계 선두권에 올라섰다. 특히 전체 매출 2조7098억원 중 92%가 해외에서 발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러나 크래프톤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배틀그라운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신규 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향후 5년간 매출 7조원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최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배틀그라운드 외 새로운 대형 IP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신작 개발과 해외 퍼블리싱을 통해 IP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28일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자체 IP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조이는 출시 직후 최대 동시접속자 8만명을 돌파하며 스팀 인기 게임 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특히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83%)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 장기적인 IP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외에도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통해 서구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다만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간의 법적 분쟁으로 논란이 됐던 다크앤다커 IP를 포기하고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출시하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크래프톤 측은 "글로벌 출시를 고려해 새로운 브랜드로 변경할 계획이며 기존에도 원작의 이름만 사용하고 대부분의 요소를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신작 개발과 함께 해외 게임사와의 퍼블리싱 계약 및 경영권 인수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스페인 개발사 'EF 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액션 게임 '라이벌즈 호버 리그'를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호버링 및 부스터 시스템을 활용한 고난도 플레이가 특징으로 숙련도에 따라 빠른 방향 전환과 회피 기동이 가능하다. 또한 같은 달 28일에는 인도 크리켓 게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의 지분을 1375만 달러(약 180억원)에 인수했다. 크래프톤은 노틸러스 모바일의 IP와 개발 역량을 활용해 인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크래프톤은 30개 이상의 글로벌 스튜디오에 투자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IP를 대상으로 퍼블리싱을 추진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에 힘입어 급성장했지만 매출의 상당 부분이 단일 IP에 집중돼 있는 만큼 신규 IP 발굴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크래프톤은 인조이를 비롯한 신작 개발, 해외 퍼블리싱, 스튜디오 투자 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조이가 정식 출시 후에도 인기를 이어간다면 크래프톤의 새로운 대표 IP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업계의 관심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의존도를 낮추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2025-04-01 15: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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