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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넥스트 페스트, 국내외 게임사 신작 체험판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체험 이벤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10월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출시를 앞둔 다양한 게임의 체험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참가해 신작을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로 자리잡았다. 국내 게임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컴투스홀딩스 등의 신작이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크래프톤의 ‘커맨더 퀘스트’, 컴투스홀딩스의 ‘가이더스 제로’ 등이 주요 출품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로그라이트 요소를 도입한 전략 RPG로 오는 11월 5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반복되는 죽음을 통해 성장하며 다양한 직업군과 무기, 기술을 활용해 턴제 전투를 펼친다.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더 많은 피드백을 받아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의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두 개의 신작을 출품했다. 판타지 전략 게임 ‘커맨더 퀘스트’는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깊이 있는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다양한 종족과 유닛 조합, 상성과 시너지 전략을 고려해야 하는 게임으로 현재 스팀 넥스트 페스트 인기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커스베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숲을 탐험하며 적들과 싸우는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딥러닝 기반의 내러티브 엔진을 통해 매번 다른 스토리와 지역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 역시 넥스트 페스트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PC와 콘솔 기반 신작 '가이더스 제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게임은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로 바둑판 형태의 필드를 이동하며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제공한다. 총 3개의 챕터 분량이 공개됐으며 4분기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게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모바일 게임 중심이던 회사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 MOBA(다중 이용자 전투) 장르 게임 ‘슈퍼바이브’를 선보였다. 현재 한국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지만 일본과 한국 퍼블리싱을 맡은 넥슨은 10월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바이브는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차트 상위권을 기록 중이며 한국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프라인은 이번 행사에 협동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을 출품했다. 이 게임은 2인 이상이 협력해 퍼즐을 풀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며 협동심을 시험할 수 있다. 팝유컴은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등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넥스트 페스트에서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에게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10월 22일까지 계속되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게임을 찾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게임 개발자들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2024-10-15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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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게임스컴 2024 어워드 후보에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 2024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들이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First Berserker: KAZAN)’, 크래프톤의 ‘인조이(inZOI)’, 그리고 펄어비스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각각 게임스컴 어워드의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전 세계 20인의 전문가와 게이머들의 투표를 통해 그래픽, 음향, 기술, 스토리, 콘셉트 등 14개 부문에서 올해의 게임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 어워드는 게임 업계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하며, 각 부문 수상작은 오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최고의 시각 효과(Best Visuals)’와 ‘가장 웅장한 게임(Most Epic)’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과 인상적인 시각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게임 내에서 웅장함과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크래프톤의 ‘인조이’는 ‘가장 즐거움을 주는 게임(Most Entertaining)’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인조이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유머러스한 요소, 매력적인 게임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게임스컴 2024에는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게임사 출전이 이루어졌다.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참가해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정보를 공개하고,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를 소재로 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해 큰 화제를 모았던 차기작 ‘붉은사막’의 실제 플레이 모습을 이번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비주얼과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주인공 클리프(Cliff)를 조종해 다양한 보스전과 전투 패턴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게임스컴 2024에는 64개국 14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총 전시면적은 약 23만㎡에 달해 코엑스 전시장의 6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엑스박스(Xbox) 브랜드를 통해 50종 이상의 신작을 선보이며, 캡콤은 ‘몬스터헌터 와일드’로 다수의 어워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외에도 텐센트, 유비소프트, 호요버스 등 글로벌 게임사들이 신작을 출품하며, 게임스컴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게임 업계 관계자는 “이번 게임스컴 2024에서 한국 게임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며 “특히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의 신작들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20 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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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2분기 실적 발표…글로벌 확장과 신작 출시로 성장 발판 마련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홀딩스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매출은 379억원에 달했으며, 영업손실은 40억원, 당기순손실은 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증가했으나, 여전히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적자 폭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출시가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 성공을 바탕으로 ‘제노니아’는 내년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 다른 주요 타이틀인 ‘소울 스트라이크’는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웹툰 IP와의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4분기에는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내년 1분기에는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를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여운 그래픽의 ‘만링이야기’도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멀티 플랫폼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XPLA 블록체인 사업 부문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일 전망이다. 자회사 제나애드가 개발한 AI 기반 웹3 플랫폼 ‘배칭 AI’를 비롯해 웹3 게임 프로젝트들이 XPLA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할 예정이다.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은 대원미디어와 협력 강화 및 후속 프로젝트 준비에 나섰다.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NFT 서비스와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24-08-09 2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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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확고히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게임즈가 차세대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를 통해 글로벌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지난 7월 2일 정식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은 단순한 수치적 성과를 넘어 한국 게임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 개발사가 자체 IP로 개발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작 출시가 드문 고난도의 장르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넥슨게임즈의 매그넘 스튜디오가 야심차게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첫날부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출시 하루 만에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을 돌파하고,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최다 매출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계속되어 출시 6일 차인 7월 8일에는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출시 7일 차에는 캐릭터 생성 1,000만 회를 돌파하고 스팀 주간 매출 글로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는 결과다. 또한, 7월 11일 적용된 업데이트 패치(핫픽스 1.0.2)는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요청한 개선 사항의 상당 부분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국내외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을 총괄한 이범준 PD는 최근 북미의 비디오게임 전문 매체 '게임인포머(Game Informer)'와의 인터뷰에서 개발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한국에는 루트슈터나 콘솔 쪽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가 많지 않아서 여기저기서 수소문을 해서 팀을 꾸려야 했다"고 말했다. 이는 넥슨게임즈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넥슨게임즈가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을 강행한 배경에는 회사 특유의 도전 정신과 개발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이는 과거의 성공 사례들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넥슨게임즈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 '히트'를 선보여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출시 3년이 지난 현재 일본에서 게임을 넘어 하나의 확고한 IP로 성장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4차례나 실시간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넥슨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들은 장르적 다양성과 플랫폼의 다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형 IP를 활용한 프로젝트와 자체 개발 IP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넥슨의 지스타 프리뷰를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 DX'는 넥슨이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2018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체 누적 다운로드 1,200만을 돌파한 흥행작으로, 야생에서의 생존이라는 독특한 게임 배경과 뛰어난 그래픽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프로젝트 DX'는 이러한 원작의 혁신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게임성을 더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넥슨코리아의 개발 자회사 '네오플'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의 개발도 한창이다. '프로젝트 DW'는 PC, 콘솔,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해 메인 무대인 '아라드 대륙'을 탐험하는 재미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호쾌한 전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넥슨코리아와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증권가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으로 검증된 넥슨게임즈의 개발 노하우에 '던전앤파이터'의 강력한 IP 파워가 더해진 '프로젝트 DW'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는 넥슨게임즈의 개발력과 IP 활용 능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넥슨게임즈는 정식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개발 방향성을 타진하고 있는 태스크포스(Task Force, TF)를 운영 중이다. 'RXTF'는 대형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를 총괄한 김용하 PD가 참여하는 TF로, 캐릭터의 매력과 스토리텔링이 특색인 서브컬처풍의 신규 IP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XTF'라는 이름으로 조선 판타지 기반의 신규 IP 개발도 준비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넥슨게임즈가 새로운 장르와 IP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이룬 성과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부터 주목받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넥슨게임즈의 포부와 '히트'부터 시작해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히트2'까지 꾸준히 쌓아온 탄탄한 개발력, 그리고 어려움이 예상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합쳐진 결과다. 이는 한국 게임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넥슨게임즈의 이러한 성공은 단순히 한 회사의 성과를 넘어 한국 게임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루트슈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성공을 거둔 것은 다른 개발사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2024-07-26 14: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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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일본 최대 인디 게임 행사 '비트서밋 2024' 참가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Gravity)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비트서밋 2024'(이하 비트서밋)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이번 비트서밋에 총 9종의 게임을 출품하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인디 게임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출품 게임에는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직접 개발한 추리 장르 2D×시네마틱 리얼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이하 사이코데믹)과 맵크래프트, 퍼즐, 배틀, RPG가 결합된 이색 장르의 월드크래프트 RPG 'KAMiBAKO - Mythology of Cube –'(이하 카미바코)가 포함된다. 사이코데믹은 이미 5월 30일 일본어 버전을 스팀, PS4∙5,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하여 일본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카미바코는 독특한 세계관과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작 게임이다. 이외에도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본사 및 지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게임들을 공개한다. 고전 아케이드 리메이크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경영 액션 RPG 'Aeruta',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시뮬레이션 게임 'WITH Island',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 'THE GOOD OLD DAYS'와 'Twilight Monk', 보스 러시 액션 게임 'Light Odyssey'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비트서밋 기간 참관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키링, 'THE GOOD OLD DAYS' 스티커, 'Twilight Monk' 포스트 카드 및 스페셜 키링 등이 증정된다. 박현준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이사는 "비트서밋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재미를 가진 인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본사 및 지사에서 발굴한 유망한 인디 게임들을 소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유망 인디 게임이 많아지면서 인디 게임의 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인디 게임이 유저들과 만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16 17: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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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립 30주년 맞아 대규모 게임 업데이트 및 이벤트 릴레이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자사의 주요 게임들에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이어 실시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시간 넥슨 게임을 사랑해 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영웅 '사냐' 추가 및 성장 지원 이벤트 실시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는 신규 영웅 '사냐'가 추가됐다. '비수를 품은 추적자'라는 콘셉트의 '사냐'는 전용 무기인 듀얼나이프를 활용해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빠르게 반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스킬로는 표식을 남겨 적을 추적하는 '미드나이츠 터치', 일정 시간 공격을 회피하는 '베니싱 댄스', 지속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댄싱 실루엣', 즉시 회피가 가능한 '이그리트 스텝' 등이 있다. 넥슨은 '사냐' 출시를 기념해 8월 8일까지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레벨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생성 캐릭터와 30레벨 이하의 기존 캐릭터에게는 '레벨업 비밀 의뢰 상자'를 지급하고, 레벨 구간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사냐' 육성 시에는 'AP 캡슐', 'TP 포션', '프리미엄 매혹의 룬', '타이틀: 최초의 사냐' 등의 추가 보상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30주년 기념 폭죽 이벤트 및 특별 아이템 제공 인기 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8월 8일까지 30주년 기념 폭죽 터뜨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대기실과 로비에 등장하는 폭죽을 터뜨려 '안티 강화재료', '해독기', '무기 강화 경험치' 등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폭죽을 30회 이상 터뜨리는 데 성공하면 '30주년 기념 대미지 폰트'를 포함한 추가 보상을 지급받는다. 또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코스튬', '대기실 마크' 등을 제공하고, 미션에서 주어지는 재료 아이템을 모두 수집하면 '30주년 기념 훈장'을 추가로 선물한다. 이 기간 동안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사용해 '초월 해독기', '클래스 해독기', '무기 강화 경험치'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EA SPORTS FC 모바일', 조세 무리뉴 감독 연계 '스페셜원 출석체크' 이벤트 축구 게임 'EA SPORTS FC 모바일'에서는 8월 14일까지 조세 무리뉴 감독과 연계한 '스페셜원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출석 체크를 통해 '[SO24] 선수 120-130', '[NG23] 선수 122-130' 등이 포함된 고급 선수팩과 'TP(1억-100억)'의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7월 31일까지 넥슨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스페셜찬스 이용권(300개)', '[EURO24] 선수 116+' 및 '행운의 TP팩(1억-50억)', 각종 성장 재화 등으로 교환 가능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클로저스', 21번째 캐릭터 '윤리아' 출시 및 성장 지원 이벤트 액션 MORPG '클로저스'에는 21번째 캐릭터인 '윤리아'가 새롭게 등장했다. 전직 아이돌 설정의 '윤리아'는 리드미컬하고 스타일리시한 전투가 특징이다. '음파'를 발생시키는 고유한 위상력을 이용해 원거리 공격을 가하거나 마이크 스탠드를 개조한 특수무기로 근접 전투를 펼친다. 넥슨은 8월 8일까지 '윤리아' 성장 지원 이벤트 '체인지 PLUS 리아!'를 실시한다. '윤리아' 캐릭터로 88레벨 달성 후, 매일 전용 이벤트 던전을 클리어하면 '+15 업화의 아트로포스 코어', '+15 플레임 웨이브 모듈', '융합된 위광 +5 상자' 등 고가치 장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레이션 실시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헬로키티 카트', '시나모롤 데이지' 캐릭터, '쿠로미 바스테트' 뛰라이더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아이템이 출시되며, 이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랭킹전 참여 등의 퀘스트를 통해 '헬로키티 50th 기념 배경', '마이멜로디 코스튬 세트(영구)', '산리오캐릭터즈 테두리(영구)', '헬로키티 번호판(영구)'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30주년 기념 이벤트는 각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07-12 16: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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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와 '레이븐2'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자사의 인기 MMORPG 두 작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레이븐2'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스달 연대기'에는 새로운 직업 '당그리'와 신규 서버 '다라부루'가 추가되었으며, '레이븐2'에는 새로운 콘텐츠 '어비스'와 신규 월드 '솔라'가 추가된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대규모 업데이트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첫 신규 직업 '당그리'와 신규 서버 '다라부루'를 오늘 오후 2시에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신규 직업 '당그리'는 원작 드라마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게임 내에서도 원작의 특색을 살려 저주를 통해 적을 약화시키고 살을 날려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마법 딜러로 제작됐다. 주요 스킬로는 저주, 고살, 살내리 춤, 무령의 기운, 영령화 등이 있으며, 주술 방울을 전용 장비로 사용한다. 넷마블은 '당그리' 추가를 기념해 인기 아이템들을 증정하는 쿠폰을 이용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신규 아이템 '직업 변경권'과 '캐릭터명 변경권'을 오는 10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세력장과 부세력장 권한에 '확성기'를 추가하고, 신규 정령 5종과 신규 장신구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넷마블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정령을 100회 소환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장인의 희귀 무기 선택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당그리 퀴즈 맞히기', '나의 장비 자랑하기' 등 여러 이벤트가 유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레이븐2' 첫 대규모 업데이트 MMORPG '레이븐2'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 '어비스'는 최상위 필드 보스 '쾌락의 피조물'이 등장하는 사냥 콘텐츠로, 레벨 55 이상 이용자가 '심연의 초대장' 아이템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어비스'는 총 5개 사냥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경험치와 함께 최고 성능의 영웅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 장신구 '수호부'가 추가됐다. '수호부'는 로메른과 어비스 지역에서 획득 및 제작 가능한 아이템으로, 방어와 생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넷마블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심연의 100회 소환 이벤트'에서는 4주간의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심연의 성의 소환서, 최상급 성의 소환서, 최상급 사역마 소환서 등 최대 100회의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심연 지배자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심연의 희귀 헤븐스톤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심연 악마의 영혼 수집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재료를 모아 '영웅 수호부', '심연의 보물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일곱 번째 신규 월드 '솔라'도 새롭게 추가했다. '솔라'는 기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보상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이븐2'는 5월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안착했다. 국내 MMO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레이븐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게임의 공식 사이트와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6 16: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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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영국 위스키 브랜드 'BB&R'과 컬래버 굿즈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17일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가 영국 위스키 브랜드 'BB&R(Berry Bros & Rudd)'과 컬래버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굿즈 '더 레이븐 바운티' 콜렉터스 키트는 '레이븐2' 주요 등장 인물인 벨루시아 특무대원들의 전리품 콘셉트로 기획됐다. '글랜캐런 글라스', '우드 게임 트레이', '도미니온 에디션 쿠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벨루시아 특무대를 상징하는 까마귀 문양을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레이븐 바운티' 콜렉터스 키트 세트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보틀벙커 서울역점 미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또한 넷마블 스토어를 통해서는 콜렉터스 키트 세트와 '레이븐2' 마우스 장패드를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BB&R은 300여년 전통의 영국 최초 주류 회사로, 영국 왕실이 인정한 상품에 부여하는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2개 보유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BB&R 싱글 캐스크 위스키, 넘버 3 런던 드라이 진, 킹스 진저 등이 있다. 한편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레이븐2'는 5월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안착, 국내 MMO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6-17 1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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