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4˚C
구름
부산 11˚C
흐림
대구 7˚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5˚C
맑음
대전 6˚C
흐림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양옥모'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KT, 독립운동 가문의 후손, 따뜻한 나눔으로 세상을 밝히다: 양옥모 씨 희망나눔인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 가문의 후손 양옥모 씨(79세)를 올해 네 번째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 집안의 후손으로 태어난 양씨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10년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중국 하얼빈에서 자란 양씨는 2011년 한국으로 귀국해 국적을 취득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양씨는 모국에 돌아온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눈을 돌렸다.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에서 청소, 식사 등 방문봉사를 꾸준히 해 온 그는 현재 한남복지관에서 주 5일 식사 봉사와 월 1~2회 공연단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씨의 나눔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2017년부터 적십자, 사랑의열매 등 5개 기관에 월 8만원 가량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정부지원금 50만원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양씨의 희망나눔인상 수상은 그의 헌신과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하는 의미가 크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씨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씨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 닿는 데까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양씨의 희망찬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그의 따뜻한 마음씨가 세상 곳곳에 퍼져 나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2024-06-28 10:22:1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