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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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활동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손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활동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0일 경기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유통 센터에서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NH농협손보 및 콜센터 협력 업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농작업은 때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기별로 필요한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KB손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KB손해보험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먼저 참여한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이 구본욱 KB손보 사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KB손보는 △출산 축하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근로 시간 단축·이용 활성화 등의 복지를 제공해 저출생 및 일·가정 양립을 지원 중이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직장 내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KB손해보험 구성원 모두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한국기업평가 신용 등급 최고 등급으로 상향 D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국내 신용 평가 전문 기관 한국기업평가의 25년 후순위사채 신용 등급 평가에서 기존 'AA(긍정적)' 등급이 'AA+(안정적)'으로 상향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4월 이후 8년 만에 상향 조정으로 DB손보는 △안정적 보험계약마진(CSM) 증가 △우수한 지급 여력(K-ICS) 비율 △자산 건전성 개선 등을 이유로 후순위채 신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DB손해보험의 대외 신인도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사업 구조를 토대로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라이프플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 진행 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그룹 6개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라이프플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맺은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이정후 후디저지 2만벌을 선착순 제공했다. 또한 김태균 전 한화이글스 선수의 시구와 라이프 플러스 로고 만들기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한편 한화생명·라이프플러스는 글로벌 스포츠 팬들과 소통 행사를 꾸준히 진행 중으로 지난 18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팬페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세계 각지 팬들과 브랜드를 잇는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교보생명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의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먼처 참여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교보생명은 출산·육아 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힘쓰는 중으로 지난 2008년 이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을 매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가족친화 1호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저출산 고령 사회위원회가 주관한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인구 문제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 '제 4기 고객패널 KB 스타지기' 발대식 개최 KB라이프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고객 소통, 공감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제 4기 고객패널 KB 스타지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B 스타지기는 참여 고객이 제시한 금융 상품,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기업 운영에 반영하는 고객 패널 제도다. 이번 패널은 디지털 친화 MZ세대 '라이프 스타지기' 10명과 보험 가입 경험을 가진 '나름답게 스타지기' 11명으로 구성됐다. 참여 패널들은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전달받고 온라인 보험, 시니어 보험 서비스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KB라이프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는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생명보험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4 14: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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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모터사이클 익스피리언스 데이 실시 外
혼다 모터사이클 익스피리언스 데이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혼다코리아가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과 일반 소비자 등 전국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대상으로 지역 시승 행사 혼다 모터사이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오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실시한다. 혼다 모터사이클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혼다 브랜드와 모터사이클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주말 총 3회차로 실시되며 1회차는 21일~22일 경기 양평군 용문휴게소에서, 2회차는 28일~29일 경상권 일대, 3회차는 7월 12일~7월 13일에 7월초 신규 오픈 예정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딜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ST125(닥스), CT125, 포르자350, GB350C, CBR500R, CBR600RR, CB/CBR650R E-클러치, CB750 호넷, CB1000 호넷 SP 등 18종의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은 혼다코리아에서 지정한 코스로 총 30~40분가량 진행된다. 한성모터스, 써큘레이터 200대 기부...12년째 온정 나눔 한성모터스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위해 수영구청에 써큘레이터 200대 기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12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한성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써큘레이터 200대를 기부하며 여름 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고온다습한 주거환경에 처한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써큘레이터는 수영구청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는 "수영구청과 12년 동안 이어온 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기 테스트서 주행 성능 입증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북극권의 영하 환경에서도 끄적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인지로버는 전기 럭셔리 스포츠 유틸리티차(SUV)다. JLR은 이번 겨울 테스트를 스웨덴 아르예플로그 일대 얼음 호수와 눈이 쌓인 구간에서 진행했으며 7만2000km에 달하는 누적 주행으로 혹한 환경에서도 달릴 수 있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열관리 시스템 성능을 검증했다. 이번 개발 단계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새로운 열관리 기술 써마시스트TM 성능 검증이었다. 이 시스템은 난방 에너지 소비를 최대 40%까지 줄이고 영하 10도에서도 추진 장치와 실내 공간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잔열을 회수한다. 토마스 뮐러 JLR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는 "아르예플로그와 같은 극한의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철저한 검증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주행거리를 보다 지능적으로 최적화하는 동시에 충전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14: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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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도심 아니다" 건설사, 광화문 탈출하고 마곡 입성
[이코노믹데일리]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도심을 떠나 외곽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광화문 등 도심 오피스 임대료가 오르면서, 고정비 절감과 경영 효율화가 절실해진 결과다. DL이앤씨는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건설사다. DL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계열사를 강서구 마곡지구 ‘원그로브’에 순차적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에 위치한 DL이앤씨 본사도 오는 10월쯤 마곡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원그로브는 마곡도시개발지구 내 특별구역에 위치한 대규모 업무 복합시설로, 지하 7층부터 지상 11층까지 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약 46만3000제곱미터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 버금가는 규모다. DL이앤씨는 지난 5년간 디타워 돈의문에 본사를 뒀다. 연말까지 계약을 유지할 예정이었으나, 건물 소유권이 NH농협리츠운용으로 넘어가면서 임대료 50% 인상 요구를 받았다. 여기에 현금 확보 필요성까지 더해지자, DL은 해당 지분을 매각해 약 1300억원을 손에 넣었다. 반면 원그로브는 광화문 일대에 비해 임대료가 절반 이하로 알려졌다. 계열사들이 한 공간에 집결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 롯데건설 역시 본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초구 잠원동 본사 매각을 검토 중이며, 새 후보지는 마곡지구 내 ‘르웨스트 시티타워’와 ‘케이스퀘어 마곡’이다. 두 곳 모두 롯데건설이 지분 투자에 참여했으며, 직접 입주해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공실 위험도 줄이려는 전략이다. SK에코플랜트도 2027년 하반기 종로 수송동에서 영등포 양평동으로 본사를 옮길 예정이다.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통합 사옥을 구축하며, 이전할 빌딩은 자사가 직접 시공을 맡았다. 이미 5년 이상 임차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HDC현대산업개발도 본사 이전을 준비 중이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인근으로 옮길 계획이며, 대기업이 이 지역에 본사를 두는 것은 이례적이다. 광운대역 일대는 현산이 시행과 시공을 직접 맡은 대형 복합개발지로, 사업 성공과 지역 기여를 염두에 둔 선택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장 중심 업무가 많고 스마트워크가 일상화되면서, 이제는 본사 위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 외곽 지역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조성되고 임대료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며 “계열사들이 함께 입주하면 역량 결집과 시너지 확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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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첫 본청약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공급…3기 신도시 선호 입지에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남 교산신도시 첫 본청약 단지인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4월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3기 신도시 첫 물량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하남교산지구 A-2블록에 조성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부 가구가 본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교산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과 자족도시 계획, 자연환경 조화를 모두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약 3만3000가구, 7만8000여 명이 거주하게 될 계획이며, 주거는 물론 업무·교육·상업 기능까지 통합된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단지는 서울 접근성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수도권 전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과 인접하며, 송파하남선으로 연결되는 3호선 연장(계획), GTX-D노선(예정) 등 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돼 있다. 중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고, 향후 동남로 연결도로, 서울~양평 고속국도 개통 시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하남시청,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등 주요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검단산과 한강 생태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의 쾌적성도 높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적용되는 이번 단지는 세련된 외관과 실용적 평면 설계가 특징이며,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민간사업자의 설계·시공 노하우와 공공기관의 신뢰성이 결합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최선호 입지에 위치한 첫 본청약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에게 특히 유리한 조건”이라며 “서울 접근성과 미래 가치까지 갖춰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4-01 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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