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1.11 일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4˚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7˚C
눈
광주 -3˚C
구름
대전 -4˚C
맑음
울산 -3˚C
맑음
강릉 -6˚C
흐림
제주 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업스트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현차·한전·에쓰오일, 사우디 친환경·석화 시장 선점…비전2030 맞춤 협력 "같이 갑시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석유화학 분야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기업들은 수소 모빌리티, 풍력발전,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 성과를 내며 '비전2030' 정책과 연계된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전력공사, 에쓰오일 등은 각 사가 보유한 신기술을 중심으로 사우디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7일 사우디와 미래차·수소에너지 관련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고지대 '트로제나'를 연결하는 경로에서 수소연료전지(FCEV) 버스 시험 주행에 성공하며 현지 수소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수소, SMR, 원전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 사우디와 협업을 기대한다"며 "비전2030 달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과 1500메가와트 규모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공기업으로서 현지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한전은 이 사업을 통해 총매출 약 2조7000억원, 배당 수익 약 29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사우디 정부의 '탈석유·저탄소 전환' 전략에 따라 진행된 신규 재생에너지 라운드 중 6번째 단계 사업이다. 에쓰오일은 사우디 국영 아람코와 함께 석유화학 중심의 다운스트림 산업 전환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원유를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시설을 갖춘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착수한 샤힌 프로젝트는 이달 22일 기준 85.6% 진행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역시 사우디 비전2030 정책에 맞춰 나맷(Namaat) 프로그램 등 중동 핵심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며 현지 전략 협력사 7곳과 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MOU를 체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지 특성에 맞춘 파트너십 구축으로 글로벌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천구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교수는 "사우디의 친환경 기조와 한국의 공급망 확대 전략이 맞물리며 양국 간 신뢰 기반 협력에서 실질적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며 "협력 구상이 이제 실질적 사업으로 가시화되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사우디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석유 중심 산업 구조를 친환경 에너지와 석유화학 중심으로 재편하는 '비전2030'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제수소연료전지경제파트너십(IPHE)에 가입하며 청정 수소경제의 생산국 및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 기업들이 이같은 사우디의 산업 구조 변화와 정책 방향에 발맞춰 협력을 확대하며 안정적 경제·교역망 구축을 모색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주요 국가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사우디도 업스트림 중심 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중심으로 다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3 16:48:25
LG화학, 불황 속 돌파구 모색 '전력투구'...기업 건전성 개선 방점
[이코노믹데일리] LG화학이 자회사 주식을 매각하고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폐합을 검토하고 있다.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는 전략이다. 자회사 지분도 활용해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재무 건전성도 대폭 개선한다. 10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GS칼텍스에 NCC 통합을 제안했다. LG화학이 NCC 공장을 GS칼텍스에 매각하고 양사가 세운 합작법인(JV)이 이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아직 논의 단계이지만 LG 화학은 정유사가 업스트림(기초원료)을 중심의 사업 진행을 맡고 석유화학사는 다운스트림(석유화학 제품 생산·판매)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과 GS칼텍스의 통폐합은 정유사와 화학사 간의 수직 통합으로 원재료인 나프타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원가 감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 지분 1조9981억원 상당을 매각할 예정이며 주식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PRS는 주식 보유 상태에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매각에 따른 시장의 충격을 피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LG화학은 계약기간에 수수료를 지급하고 주가 변동에 따른 차액을 증권사와 정산하게 된다.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처한 환경이 요즘 녹록지 않아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재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K온과 SK엔무브는 지난달 30일 합병을 결정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도 NCC 설비 통폐합을 논의 중이다. 김평중 본부장은 "이는 기업 건전성 재고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진단했다.
2025-10-10 14:44:2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인터넷신문협회, "뉴스 저작권, AI 데이터로 진화"...비큐AI와 'RDP 그룹' 출범
2
[CES 2026] '피지컬 AI' 전쟁터로 변하다... 로봇이 묻는다 "돈 벌어줄까"
3
[CES 2026] 인텔·삼성·SK, AI 반도체 경쟁 본격화
4
주담대 금리, 6%대로…한달 원리금 100만원 증가
5
공사만으로는 한계…건설업계, 시공 경쟁 넘어 '기술·서비스 경쟁' 시대로
6
제조업 넘어 게임까지…크래프톤,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합류
7
[합법과 관행의 경계에 선 자본, 선박왕 권혁] ①해운 성장의 한복판에 섰던 이름, 권혁
8
서학개미 몰린 카카오페이·토스증권…정부 국내주식 유인책에 '전전긍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시도그룹 권혁 회장, '한국의 오나시스'라는 비교가 다시 나오는 이유